작은딸(9세) 등쪽에 안터지는 물집 때문에 소아과 갔더니 물사마귀라고 몇년이고 놔두면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그러는데 피부과가서 치료받으면 엄청 아프다는 말에 딸이 기겁하고 병원가길 거부 하고 있어요.. 보기도 흉하고
자꾸 가렵다고 긁고 번지는것 같은데 피부과 꼭 가는 방법밖엔 없나요? 이것 전염도 되는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은딸(9세) 등쪽에 안터지는 물집 때문에 소아과 갔더니 물사마귀라고 몇년이고 놔두면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그러는데 피부과가서 치료받으면 엄청 아프다는 말에 딸이 기겁하고 병원가길 거부 하고 있어요.. 보기도 흉하고
자꾸 가렵다고 긁고 번지는것 같은데 피부과 꼭 가는 방법밖엔 없나요? 이것 전염도 되는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5세 남아 엄마인데,,올해 엉덩이에 물사마귀가 점점커지더군요,,,결국 피부과가서 간호사 4명 저와 신랑 6명이 붙잡고 레이저로 떼다가 의사가 승질나서 나갔네요,,,쉈다하자고,,,
그이휴,,사라진줄 알앗더니,,그옆에 또나고 가슴에또나고,,
커진건 어쩔수없이 피부과가야하고요,, 작은건,,그냥 소아과에서보니 핀셋소독해서 떼는게 훨편하고 집에서 하셔도됩니다,,다만 그이후,,약꼭발라주시고요,,저야말로 머리터지게네요,,여드름크기이면 그냥 핀셋으로 편하게 떼게는데,,크기가 콩알만해져서,,,아휴,,저애를 붙잡고 또 피부과 갈생각하니,,머리아퍼요,,저라면 작다면 무조건 집에서 잡아똅니다,,그리고,전염성은 잇습니다,아이들손에,,닿지 않는게 좋아요
물사마귀는 번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치료할때 온 몸 구석구석 뒤져서 하나도 남김없이 한꺼번에 제거해야해요
아이가 좀 크고나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5살 쯤 물사마귀가 있었는데 병원에 가서 떼보니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몇 개 하다가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몸에 좋은 것 잘 해 먹이고 되도록 인스턴트 식품 안 먹이니 어느 날 다 없어지더라구요.
없어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음식에도 세세하게 신경 써 보세요.
우리 애들을 깜쪽같이 치료했던 방법인데요,
물사마귀중 큰 놈 몇개에다 담배 새것 니코틴 몇알을 뽑아 밥풀(접착력)에 붙여 사마귀에 붙여 밴드로 덮습니다. 이틀 정도 붙였다가 떼서 다시 새것으로 갈아줍니다. 두번정도 하면 사마귀가 빨갛게 되다 까맣게 되면서 딱지처럼 똑 떨어집니다.
그러면 어느순간 다른 물사마귀도 다 없어지더라구요. 대장 사마귀가 죽고 난뒤 다 따라 죽는 것처럼요. 정말 효과 좋아요. 병원 다니면서 애만 고생시켰는데 모든 사마귀 종류에 이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더군요. 속는 셈치고 한번 해보세요.
빨개진 부분이 좀 가렵고 따가워도 두번 정도 안되면 세번을 바르더라도 꾸준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