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아무리 강해도 세계사적 흐름은 막을 수 없다!
와우, 최근 들은 명언 가운데 최고네요.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 강연에서 '통중봉북'을 이야기하면서 나온 발언이죠.
북한의 자멸과 김정은의 몰락은 예정된 수순이고, 아주 가까운 미래일 것이라는 사실
이건 예언도 아니고, 저주도 아니고, 그냥 북한을 좀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냥 다
그렇게 느끼고 있고 그럴것이라 생각하는 것이긴 한데... 아무튼
흰밥에 고깃국 먹는게 목표인 나라는 없다면서 김정은에게 개방 이전에 농지개혁부터 하라고 특별히 뭘
더 할 것도 없고 그냥 집단농장 해체하고 각자 농사지어 살게하는 것 그것 하나만해도 된다고
북한의 어린 지도자의 수준에 맞게 실천하기 참 쉬운 조언을 하나 하셨지요.
최근 북한의 반응은 열렬하던데요.
"쥐** 명박의 숨통을"
"우리 체제와 최고 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범죄"
"미치광이들을 죽탕쳐버리자"
위기의식 제대로 느끼고 있는가봅니다.
이런 막말을 공식석상에서 할 수 있는 정부가 과연 정부라고 할 수 있을지...
근데 이런 말들 남한의 어느 무리에서도 똑같이 하는 것 같은데, 어쩜 이리도 닮았는지... ...
통일의 때가 가까우니 정체도 다 드러나고, 색깔도 더 분명해지네요.
이런 와중에도 북한은 최근 4개월동안 2만명의 아사자를 냈다고 하는데... ...
참,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고, 지속적으로 아사자를 만들고 있고, 미사일은 불발에
어린 지도자 정은이가 과연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끌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