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비어식의 내용을 잘 알아보지않고 올려 죄송합니다.
캐스팅 비화 랭킹 보다가 넘 흥미로워 사실관계 확인없이 보도된 내용만 믿고 글을 올렸네요.
물론 열애설..이런건 저도 잘 안믿어요.짜고치는 고스톱같고..
글을 내립니다.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유언비어식의 내용을 잘 알아보지않고 올려 죄송합니다.
캐스팅 비화 랭킹 보다가 넘 흥미로워 사실관계 확인없이 보도된 내용만 믿고 글을 올렸네요.
물론 열애설..이런건 저도 잘 안믿어요.짜고치는 고스톱같고..
글을 내립니다.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같이 이 정보를 대충 알고는 있지만
시시콜콜한 내용까지는 몰랐던 사람에겐 재밌는 내용 맞습니다.
특히 해품달은 문근영이 주원일 때 오케이 했다
당시 좀 레벨이 떨어지던 (하지만 전 좋아했던) 김수현으로 바뀌어서
고사한 걸로 알았었는데 실제 스토리는 전혀 다르네요.
주원은 훤이아니라 양명역활이었다고 알고있어요.
훤은 일찌감치 수현군 내정~
아무리 그래도 남주와 여주가 이모와 조카뻘로 보이게 캐스팅한 건 정말 너무 했다고 밖에는...
저희집은 지상파밖에 안나오는데..친정에 잠시와있는데 케이블에서 이걸 해주네요.혹시 모르시는분 계실까해서요.그리고 더킹 투하츠 물망에 올랐던 이가 한명 더있었어요.건축학개론 이제훈도 이승기 역할에 제의를 받았는데..패션왕을 선택하고 고사된걸로 알아요.만일 이제훈이 맡았다면 궁의 주지훈처럼 황태자역할이 잘 어울렸을것도 같아요^^하지원과의 그림은 어떨지 잘모르지만요.물론 이승기씨 연기도 잘보있는 1인입니다~ㅎㅎ
양명역할전에 훤역할 내정자였다고합니다.끝내는 양명역할 마저도 고사됐지만요.
그래도 옥탑방은 한지민이 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작고 귀여워서...문채원은 작고 귀엽지는 않아서 누나 느낌이 더 많이 날듯..
아흑.. 주원이란 배우 전 별로...
해품달이랑 너무 안어울려요..
급도 떨어지고 이미지도 너무 아님...
처음 보도될때 원래는 문근영측에서 훤역할을 김수현이 내정되었다길래 거부했다들었어요
김수현보다는 좀더 비중있는 연기자가 맡길 원했는데 김수현이 아역에서나 얼마전 드림하이등에서 잘하긴했지만 그래도 문근영과 비교해서는 레벨이 좀 약하다 생각했었나봐요.
그리고 배우들이 연기에 욕심이 있으면 모를까 주인공역할에 내정되었었는데 주인공자리 날리고 서브주인공자리 맡긴 쉽지않지요.
당시에 주원이 방송사 그런얘기도 있었지만 그때 오작교가 연장하는 바람에 더 역할을 맡을수가 없었어요.
오작교말고 특수본도 나올때였던가해서 스케쥴이 빡빡했거든요.
아저씨에 김명민씨????보다는 원빈 캐스팅이 잘된것같고..더킹에 차승원이나 조인성도 좋을것 같아요^^ 해품달은 아무튼 아쉽다.;;;
전 아저씨의 주인공으로 원빈이 너무 어리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김명민이라면 더 잘 어울렸을거 같아요.
다만, 흥행에는 그만큼 성공할 수 있었을지 의문도 드네요.
문근영.. 주원.. 허염에는 김정훈... 아.. 두고 두고 아쉽네요.
캐스팅 1순위가 주인공 자리를 꿰차지느건 아니지 않나요..
손가락에 꼽는 몇몇에게 대본이 갔다가 그 밑으로 주루룩 내려와 운이 닿은 사람에게 그 자리가 가는 거니까
이런 얘기는 뭐 그닥..
그리고 그 역할을 1순위가 맡았다고 잘해내는 것도 아니라서..뮤지컬 같은 경우 더블 케스팅할때 배우마다 그 역할이 달라져 보이잖아요..
다만 주원이나 김명민의 매력에 한 번도 빠지지않아 그 분들이 원래 역할을 맡았다해도 흥행 되었다고 보기엔 무리수..
전 오늘 첨 봤어요.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 이런 소식 또 기대합니다. ㅋ
정말 이런 쓸데없는거에 관심가지는거 보면................ 쩝...
개인적으로 젤 한심하게 생각하는부류가 티비프로그램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블로그에 써놓는 사람들이라능...
그걸 독후감써서 어쩌겠다는건지?
정말 수준이라는 단어는 이럴때나 쓰는것임.
그래도 그런 우여곡절 끝에 결정된 캐스팅 비하인드스토리를 들어보면 역할도 임자 찾아가게 마련인 듯 싶어요. 윗 이야기도 한 두 명을 빼놓곤 물망에 올랐던 배우들 중 가장 적임자가 그 역할을 맡은 듯 해요.
이미 작품을 보고 난 후라 다른 경우가 상상이 안 되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요.ㅎ
다 필요없음... 게다가 아저씨의 원빈이었으니 600만이라고 봄...
시나리오는 돌고 도는거죠.
아저씨 시나리오 김윤석에게도 갔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오보 잘 내는 기자 있어요.
그 기자가 김명민을 콕 찝어 기사를 썼고, 김명민이 대박작 거절한 것처럼 인식이 된거죠.
그리고 김명민 땅을 치고 후외한 해요.
결과보다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는 배우니까요.
그리고 배우랑 작품에는 확실히 뭔가 인연이 있는 듯해요.
김명민은 다른 여러 배우들이 물망이었던 불멸의 이순신 하게 되어서 배우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으니까요.
신하균 본인의 카리스마, 연기력으로 그 역,드라마를 살린거지 송승헌이나 기타 나머지가 했으면 그렇고 그런 드라마, 역할로 끝났을 드라마죠.
해품달은 어느 여배우가 했던 얼굴크기 가지고 씹혔을것 같아요. 남주가 워낙 손바닥만한 얼굴크기라. 그나마 문근영이 한가인보다 작은가?
아주 예전에 기사 다 나왔던건데 방송에서 뭐하러 뒤늦게 다뤘는진 모르겠네요.
연예인 뱃속에 들어가봤나.. 땅을 치는지 생각도 않는지 어떻게 안다고..
초반 그 시놉은 진짜 아저씨였다고 하더라구요.
영화 아저씨는 원빈의 분위기와 비주얼로 성공한 영화였죠.
왠만한 유명 아저씨 배우들이 다 거절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고요.
원빈이 하고싶다고 계속 연락을 하고 그렇게 캐스팅 된 후에 시놉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박하역은 한지민이 너무 잘 하고 있으니 다른 배우 생각할 필요도 없을 듯 하고..
그리고 브레인은 신하균 아니면 시청률 그렇게 나오기나 했을까요??
제가 듣기론 문근영은 그 캐릭터 자체가 별로라 거절한 걸로 들었답니다.
문근영 팬들이 하는 얘기니 전 솔직히 그 쪽이 더 신빙성 있어 보이구요.
디테일한 감정표현을 요하는 연기 스타일을 가진 문근영이니 그렇게 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뒤 상황은 정확히 알지도 못 하고 방송해대는 거 보면 찌라시기사들과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방송이라도 다 맞는 건 아니니 말이죠. 거기다 케이블이니 뭐..
요즘 인터넷 기사 정말 신뢰하기 힘든 것들 너무 많죠.
떠도는 루머를 가지고 기사화하고, 기사가 틀리다는 것이 밝혀져도 정정보도도 하지 않구요.
캐스팅 비화 기사도 그런 것들이 많죠.
일단 캐스팅은 정말 배우들 사활이 걸린거구요, 좋은 배역 맡기 위해서 다른 배우 이미지 훼손하는 루머를 흘리기도 하는거죠.
그런 이야기가 떠돌면 그걸 가지고 기자들은 기사를 쓰구요.
그런 기사가 포털 싸이트에 걸리고, 여기저기 싸이트에 퍼지지요.
이런 기사 나오면 그걸 바탕으로 연예정보프로그램이 만들어지구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정말 근거없는 것들이 기정사실화되는거죠.
고로 인터넷에 떠도는 것들 사실과 동떨어진 내용들도 꽤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