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세점 한도(400$)초과구입시 어떻게들 하시나요?!

앞치마 조회수 : 15,289
작성일 : 2012-04-22 00:43:06

남편이 다음주와 다음달 두번 출장이 있어서 롯데 면세점엘 갔더니, 여러 행사들을 많이 하길레 모처럼 사고 싶은 품목들이 많아 지더군요.

근데, 같이간 울 남편께서는 입국할때 400$이상이면 세관에 자진 신고해야하고, 재수 없으면 걸려서 챙피를 당하고, 세금 20%물어야 한다면서, 한도 내에서 구입하길 원하더군요 . 하지만 제 생각엔 웬만한 명품 가방들은 몇 백을 호가하는것들고 많고, 기타 많은 물건들이 400$이상인것도 수두룩한데, 대부분의 사람이 한도를 초과해 구입할꺼란 생각이 드는데, 대부분 신고안하고, 걸리지도 않고 그냥 무사통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원래 충동구매를 못하는 성격이라 물건을 함부로 사질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평상시에 사고 싶다고 찜해둔 물건들이 할인도 많이하고, 계절도 바뀔때고 해서인지, 갑자기 지름신이 강림하셨네요 ㅋㅋ.

오늘은 일단 그 금액대로 구입하고 왔는데,  인터넷면세점에서 찜해둔 가방이 일주일사이 5% 더 할인하여 3만원정도 더 저렴하던데, 담달까지 기다리지 못하겠네요.ㅋㅋ

도움 글좀 부탁드려용^^*

IP : 221.149.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4.22 12:47 AM (123.254.xxx.11)

    전 언제나 화장품이나 잡다한것들 사요.
    명품백 제외. 지갑이나 롱샴가방같은거+화장품.
    어절때는 화장품만 지르는데요...한번도 걸린적은 없어요.
    화장품 이런거는 잘 안잡혀요~~
    명품백은 좀 위험할지도...

  • 2. ㅇㅇㅇㅇ
    '12.4.22 12:48 AM (123.254.xxx.11)

    한화로 60~90정도...물론 할부지만.

  • 3. ㅇㅇㅇㅇ
    '12.4.22 12:52 AM (123.254.xxx.11)

    우리나라가 한도가 적어서 세관분들도 좀 유들이 있게 한다네요..
    한도가 일본처럼 높으면 일절 봐주는거 없지만요.
    짜질구리 화장품이나 가방도 20만원 정도 합처서 한도 넘어도 안잡어요..

  • 4. 여행홀릭
    '12.4.22 12:52 AM (182.211.xxx.31)

    저 자주 나가는데... 물론 명품백 단일품목 하나 훨씬 초과하는거 사시면 걸려요. 근데 자질구레하게 넘음 안잡더라구요. 신고 한다고 디밀어도 그냥 가라고 했었어요.

  • 5. ...
    '12.4.22 9:17 AM (218.51.xxx.16)

    명품 한도 초과한것은 외국인 용이라 내국인 한테는 안팔아요...

  • 6. ...
    '12.4.22 11:19 AM (110.14.xxx.164)

    화장품 같은건 상관없고가방 시계 반지 이런거 특별소비세 붙은거?
    한개에 백이상 하는거만 잡으니 그거만 조심하면되요

  • 7.
    '12.4.22 11:25 AM (115.136.xxx.27)

    화장품같이 자잘한거면 모르겠는데.. 가방은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 8. 앞치마
    '12.4.22 1:17 PM (221.149.xxx.88)

    댓글 많이 올려주셔셔 고마워요^^ 하루 지나니 역시 구매의욕이 어제 보담 많이 사그라지네요 ㅋ ㅋ.
    많은 면세점 이용자들이 저보단 많이 혹은 비싼 물건 구입하는 듯한데, 다들 신고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궁금했었는데, 쪼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77 갈수록 전업들은 설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86 미래 2012/08/19 20,516
142976 아이가 손목이 시큰거린다는데,,, 7 팔랑엄마 2012/08/19 1,513
142975 주기적으로 잠수 타는 사람은 왜그러는 걸까요? 11 갑갑해요-_.. 2012/08/19 6,449
142974 누가 팔뚝살 빼는 운동법 좀 알려주세요 15 꾸준질문 2012/08/19 5,266
142973 소위 럭셔리블로그라고 하는 여자들 부러운점. 8 .... 2012/08/19 10,738
142972 잘생긴남자랑 사귀는게 이렇게나 행복한일이었군요ㅎㅎ 25 ~~~~ 2012/08/19 14,188
142971 넝쿨당 장용 아저씨 연기 넘 잘해용.. 13 넝쿨 2012/08/19 4,360
142970 라면 맛나게 끊이는 비법 있으신지 13 라면 2012/08/19 3,999
142969 혹시 지금 ebs 보시는분 2 ... 2012/08/19 1,905
142968 요가선생님들이 찬 허리띠는 무슨 용도인가요? 2 ... 2012/08/19 1,812
142967 반지세공 반지 2012/08/19 1,158
142966 아이 진로에 대한 냉정한 말 들으면 어떠세요? 12 서운 2012/08/19 3,671
142965 제가 인격장애가 있는건지요.. 20 ... 2012/08/19 5,343
142964 제가 암이래요...수술전 항암하고 수술하고 또 항암을... .. 64 인생무상 2012/08/19 20,475
142963 82 못하겠네요. 광고 너무 많이 뜨요 7 와... 2012/08/19 1,687
142962 남편이 전업주부인 처형을 무시하는거 같아요 20 속상해요 2012/08/19 6,775
142961 결혼할 때...가정환경, 시부모 인품 이런거 얼마나 중요할까요?.. 18 고민고민 2012/08/19 6,642
142960 혹시 비타민제 잘못먹어도 피부트러블 나나요? 2 - 2012/08/19 1,503
142959 좀전에 만난 고슴도치.. 17 .. 2012/08/19 3,924
142958 토끼는 왜 물만 먹고 왔을까요 25 옹달샘 2012/08/19 5,260
142957 넝쿨당 작가님이 82하시는거 맞나봐요 7 ... 2012/08/19 5,825
142956 산부인과에갔는데 자궁경부가 헐어있다네요 4 트윙클 2012/08/19 9,102
142955 30대 미혼 여성들을 위한 커뮤니티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12/08/19 3,475
142954 가전제품 사려하는데요 톌레비전 2012/08/19 1,216
142953 이명박은 살인은 하지 않았을까 2 과연 2012/08/19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