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런코 시즌 4 탑3 다들 잘하네요

...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2-04-22 00:09:42
시즌 1의 파이널 컬렉션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어요
너무 못해서... 무슨 대학교 졸전보는 기분이더라구요

근데 오늘 컬렉션 보니까 다들 넘 잘하네요
개인적으로 이지승, 김혜란씨는 미국 프런코 나갔어도 상위권 갔을 실력같아요
제 눈에는 이지승씨가 1위인데, 김혜란씨가 우승했네요
그래도 김혜란씨도 잘 하셨고, 이지승씨는 앞으로 진짜 크게 되실 분 같아요 ㅋㅋ

시즌 4가 초반엔 영... 좀 그랬는데
탑3는 이번 시즌 참가자들이 제일 괜찮은거같아요
젊은친구들이 저렇게 재능 펼치는 모습 보니까 좋네요 ㅎㅎ

IP : 221.138.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4.22 12:11 AM (211.178.xxx.130)

    시즌 1 파이널 컬렉션의 그 '표절작품'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의상 전공하던 분들이 표절이라고 구체적인 자료까지 다 제시하고 했는데도
    뭐 어쩌고 우물우물 넘어가고....

  • 2. 근데
    '12.4.22 12:11 AM (27.115.xxx.134)

    이지승, 김혜란 무슨 도플갱어 같아요..
    저 이번시즌 뜨문뜨문 보고 오늘 오전에 재방송봤는데(싱가폴?)
    계속 헷갈리는거예요...
    마지막 심사하고 떨어뜨릴때야 두명이란걸 알았어요.
    진~~~~짜 '같은 과'인 사람이 두명이 붙어 있네요.

  • 3. 시즌1우승자
    '12.4.22 12:15 AM (27.115.xxx.134)

    이우경인가? 그 키작고...
    마지막 미션에서..서울을 상징하는 ..그런 미션.
    자기 우울증이 어쩌고... 이런식으로 서울과 아~~~무런 상관없는 본인 우울증 얘기하면서
    (또 그게 먹혔고) 우승했나 탑3에 올랐나 그랬었죠???
    이후에 JYP스타일리스트로 간거 같은데...
    제가 잘 몰라 그런건지 모르겠찌만 그렇게 패션에 대한 이상이 큰데 겨우 아이돌들 옷입혀주는 일인가 싶더라는... 그것도 나름 유명한 일이라 그 길을 택했구나 싶더라구요.

  • 4. 다진마늘
    '12.4.22 12:21 AM (116.41.xxx.16)

    전 이지승씨 계속 응원해서 우승하길 바랬지만 김혜란씨도 너무 잘하드라구요. 둘이 공동우승감인 것 같아요. 정말 막상막하

  • 5. ...
    '12.4.22 12:21 AM (211.243.xxx.154)

    그러게요. 전 이지승은 기성복을 만들고 김혜란은 오뜨뀌뜨르하면 좋겠어요. 오유경은 니트를하고.
    개인적으로 옷을 만든다, 는 재능은 김혜란이 제일이고 이지승은 영리한것같아요. 트렌드를 알고 감각이 있어요.

  • 6. ...
    '12.4.22 12:23 AM (221.138.xxx.187)

    윗님 말씀에 동감... 옷 만드는 재능은 김혜란씨, 감각은 이지승씨인거같아요.

  • 7. ...
    '12.4.22 12:31 AM (211.243.xxx.154)

    예전에 오래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도하고 친한 사이기도하고 했었는데 그놈의 재능을 참 무시할수없더라구요. 안되면 재력이라도. 재능과재력. 그 두가지가 필요하죠. 요즘엔 두가지를 다 갖춘 사람들이 많아서. 재력만으로 해외에서 두루두루 본것들로만 컬렉션을 꾸려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래도 타고나는 재능과 감각. 감각도 연마하면 길러지지만 타고나는것도 있어야해요. 정말정말 안타까운 디자이너들이 유명디자이너 엄마를 둔 2세들이요. 안목은 있는데 참 옷들 못만들었어요. 겨우 카피나 좀 하고 셀러브리티로 살아가고.. 프런코를 보면서 여러생각들이 들더만요. 그리고 자기자리가 다 있나봐요. 간교수는 크리틱 참 잘하는데 옷은 막 이상한거 만들고요. ㅎㅎ
    일전에 심사위원으로 나온 이도이 디자이너는 왜 나왔대요? 이런 생각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448 부르는게 값인 동물병원 3 .... 2012/07/25 1,443
133447 목포에 사시는분~ 혹은 최근 여행하신부운~ 4 목포가요~ 2012/07/25 1,501
133446 무통분만 하신분?!! 28 얼마후 2012/07/25 4,293
133445 ATM기 입금하다 오류가나서 입금이 안된경우...아시는분 2 열받네 2012/07/25 4,695
133444 요즘 부추 부드러운거 왜 안나오나요? 4 맛있어 2012/07/25 1,202
133443 070전화 외국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단 얘기인가요? 3 컴맹? 2012/07/25 1,453
133442 장흥 노력항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고은 2012/07/25 2,029
133441 데미그라스 소스랑 돈까스 소스랑 어떻게 틀리나요? 2 요리초보 2012/07/25 1,510
133440 냉동된 시루떡은 어떻게 녹여 드세요? 10 떡순이 2012/07/25 8,658
133439 얼마나 더 사시겠어라는 말이 싫어요 18 7월 2012/07/25 3,671
133438 세금계산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6 스노피 2012/07/25 1,155
133437 롯*슈퍼 클레임 거는거 어찌하는건지~ 2 cookin.. 2012/07/25 933
133436 중1 방학첫날입니다 ... 2012/07/25 713
133435 어머니 고만 하세요-넋두리 7 휴 덥다 2012/07/25 2,086
133434 거실에 둘 책장 하나만 골라주세요~ 16 구구돌스 2012/07/25 2,089
133433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 여섯 번째 고개숙인 MB 1 세우실 2012/07/25 792
133432 어떻게 외워야 효과적일까요? 4 초등영어단어.. 2012/07/25 792
133431 욕실 청소시 머리카락? 12 짜증 2012/07/25 5,909
133430 백억대 시댁 얘기만 나오면 정보의 쏠림현상을 느낍니다. 10 ........ 2012/07/25 3,966
133429 남편 친구들의 카톡. 10 짜증 2012/07/25 3,524
133428 토리버치가방인데요... 3 가방이요.... 2012/07/25 1,797
133427 만4살(6살) 아이 유산균제 어떤제품이 좋은가요? 5 항생제 과다.. 2012/07/25 4,707
133426 종합소득세 환급 다들 입금되셨나요? 4 루루~ 2012/07/25 1,672
133425 식빵에 쨈이나 땅콩버터 부족하겠죠? 4 마이 도시락.. 2012/07/25 1,907
133424 다른 건 몰라도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은 대통령에게 있어요 3 ... 2012/07/25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