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오늘 죽고 싶었어요 (남동생)
1. 미도리
'12.4.21 10:23 PM (211.179.xxx.227)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남동생이 있어요. 결혼후에 아이까지 봐줬지만... 너무 낼랭하게 대해서 분노가 치밀더군요. 항상 부정적이고 술좋아하고 자랑 많이하고.. 제동생이지만 너무 싫을때가 많아요. 하지만 피를 나눈 형제인데 어떡해요. 저도 부모가 안계십니다. 어릴때 자라온 환경때문에 더욱 성격이 삐둘어 진것 같아요....ㅠ 저도 가끔 예전에 섭섭한것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그래도 누나니까 어쩌겠어요. 동생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한번은 크게 당해봐야 합니다. 누나돈을 알기를 우습게 아네요.
2. ^^
'12.4.21 10:44 PM (182.211.xxx.36)저도 제동생이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것 같아요 의심도 많고 의심하면 그사림이 표적이 되어 끝까지 물어뜯어야 직성이 풀리고.그런답니다 ~그리고 진정이 되면 미안하다 고 수십번 사과해요 후회하면서
3. 힘드시겠지만
'12.4.21 10:46 PM (221.163.xxx.60)그냥 시험 공부에 몰입하세요.
회사 사람들 알게 되더라도
님의 잘못이 아니니
뒷말들 좀 하다 그만입니다.
원글님이 괴로와 할 정도로 남들도 원글님을 이상하게 보진 않습니다.
당사자가 원글님이 아닌 동생이니까요.
원글님이 똑소리나게 일 잘하면 그걸로 된거니 과도하게 괴로워하지 마시고
동생전화는 스팸처리하고
혹여 회사나 집 앞에서 행패부릴가능성도 있다면
경찰에 접근 금지 신청도 해 놓으세요.
이미 쓰레기가 된 동생
님이 되돌릴 순 없잖아요.
더 이상 개길 여지가 없게 확실하게 끊으시고
10년쯤 후 동생이 혹시 더 비참해지면 한 번은 도와주마란 심정으로
1,20만원짜리 적금 10년짜리 하나 부우시면 마음이 좀 편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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