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에 대해 '이렇게 하면 어때?' 라고 하면
말끝남과 동시에 '당연하지!' 라고 하네요.
말투가 꼭 '그걸 말이라고 해?'
이렇게 들리는건
제가 예민해서 그런걸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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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중 이런반응 어떤가요?
기분이 좀..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2-04-21 21:18:07
IP : 110.70.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뎅
'12.4.21 9:22 PM (112.144.xxx.68)그 당연하지가 입에 붙은 사람들이 있어요 무슨 엑스맨도 아니고...;;
저 아는 사람도 그런데 그 사람은 당연하지를 자꾸 하는게 자기가 상대방의 이야기를 매우 공감 한다는 걸 저 말로 표현 하는거더라구요2. 어?
'12.4.21 9:23 PM (175.112.xxx.103)당연하지!=그걸 말이라고해 이거 기분 나쁜거예요?
억양에 따라 다른가....3. 기분이 좀..
'12.4.21 9:29 PM (110.70.xxx.47)대화중 고개를 끄덕이면 당연하지 라는게 아니고
발작적으로 당연하지! 이러네요.
전 아주 기분이 드럽습니다. ㅠㅠ4. 아 ~~
'12.4.21 9:33 PM (175.112.xxx.103)당연하지=넌그것도몰라???이런 뉘앙스 구만요..
그럼 당연히 기분 안좋죠...기분 드러운거 맞아요..5. sunny
'12.4.21 9:47 PM (79.246.xxx.220)내가 알던 벽창호아줌마도 그랬었는데 하하 전 속으로 표정으로 저거 머야? ㅋㅋ그여자가 하나 더 잘 쓰던말 센츄리가 어쩌고저쩌고 ㅋㅋ무식하고 열등감 쩔어 있던 아지메 질투의 화신 이간질에 뒷담화에 상종못할 인간이였지 뭘 말하면 못 알아듣고 대화의 초점이 먼지도 모르고 쌩뚱맞은 대답만
님 !! 저도 그 맘 너무 잘 알아요!! 악센트에 따라 기분이 나쁘고 안 나쁠것같긴해요 저 알던 아줌마는 아주 쎄께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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