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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튀어나온 뼈는 어떻게...?

00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2-04-21 20:59:55

안녕하세요.

평소 82 사랑이 지나친 중독(?) 미혼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묻고 싶은게 있어서요.

 

제가 엄지발가락 옆이 튀어나왔어요.

그래서 구두도 자주 못신고, 거의 운동화만 신고 다니는데,

많이 활동한 날 밤에는 그 부분이 찌릿해서 깨곤 해요.

점점 더 튀어나올까 걱정이에요.

칼슘도 먹고 있는데, 커피를 달고 살아서 효과는 없을 듯해요.

 

손목뼈도 툭 튀어나와서 마우스 많이 쓸 경우 붓고, 피가 날때도 있었어요. 엉엉

 

혼자 밥해먹다 손목도 삐긋했는데, 컴퓨터 자판칠때 아파요..

30대 결혼도 안해서 애도 없는데, 벌써 부터 몸이 고장난 것 같아 서글퍼요.

설마 퇴행성 관절염은 아니겠죠? 혹시 정형외과를 가봐야 하나요?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용

 

 

 

IP : 118.220.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4.21 9:05 PM (110.12.xxx.110)

    그거 무지외반증 이라는 병 아닌가요
    엄지발가락옆에 툭 튀어나와 미관상도 보기좋지않고,아주 아프다고 하던데요...
    정형외과 가시면 바로 아실듯합니다.

  • 2. ..
    '12.4.21 9:11 PM (1.225.xxx.92)

    무지외반증 맞습니다.

  • 3. 원글
    '12.4.21 9:15 PM (118.220.xxx.190)


    윗님들 빠른 답글 주셔서 검색해보니, 맞네요.
    저는 유전적 영향이 큰 것 같아요. 평소에 하이힐을 별로 안신어서요.

    감사합니다. 이래서 제가 82중독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어요.
    정말 감사드려용

  • 4. ..
    '12.4.21 9:22 PM (220.78.xxx.177)

    그거 병이에요
    제 외가쪽에 무지외반증이 좀 심해요 저희 엄마 포함 사촌 동생 이모등등..
    그나마 저는 아빠체질을 닮았는지 그건 없어 다행 이랄까요
    그런데 사촌언니가 작년에 그게 너무 심해서 수술 했어요
    뼈를 잘라 내는 수술이라나..

  • 5. 00
    '12.4.21 9:35 PM (118.220.xxx.190)

    검색해보니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질병으로 분류되는 군요.

    수술해도 재발도 높다고 그러고, 하이힐도 못신고,
    아직 수술단계는 아닌 듯한데요.

    질병은 아무래도 유전적 영향이 큰 것 같아요.T.T

    여하튼 증상을 계속 주시해보면 여차하면 병원으로 가야겠네요.
    답글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T.T

  • 6. ...
    '12.4.22 11:48 AM (110.14.xxx.164)

    무지외반증
    킄 통증없으면 그냥 조심하며 살라고 하더군요 병원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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