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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벙커1갔다가 왔어요~~

잘배운뇨자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12-04-21 20:00:39

올만에 서울갔다가 여기저기 놀다가 느즈막히 벙커들렀다 올려고 했는데,,

 

가는데만 2시간여 시간이 걸리고 거기다 유료주차장의 압박 등으로,,,,,,,,;;;

 

바로 까페 들렀다 운좋게 김총수 주진우 기자 보고,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1시간여 만에 나왔네요.

 

주진우기자는 오늘 교보문고 앞 커피숍에서 사인회 있다고 하면서

 

책판매 1위인데도 그 어디서도  기사하나 나는데 없고, 심지어 교보문고에서는 사인회까지 불허...;;

 

그래서 그 앞 커피숍에서 한다고.;;

 

그리고 김총수님은  앞으로 벙커에서 모든게 이루어진다..나꼼수 녹음등,,딴지사무실,,,

 

자주 와서 커피팔아달라면서 ㅋㅋ 군자금(?)으로 잘 활용하

 

겠다는등   벙커찾아온 손님들을 위해서  잠시 이런저런 얘기 해주셨어요..

 

총선이후 멘붕되시지나 않았을까했는데 생각보다 표정도 좋고, 전혀 쫄아 있지 않은 모습에

 

참 다행이다싶었네요..

 

근데 다들 서울에 계시는분들이라 김총수나 주진우기자가 들어와도 무덤덤..;;;;;

 

저혼자 어ㅓ...어....!!! 김어준이다!!!!아,,,ㅣ!!! 주진우다!!!!! ㅋㅋㅋㅋ

 

혼자 난리...ㅋㅋㅋ

 

울신랑 막 쪽팔린다고ㅋㅋ

 

여튼 날씨가 넘 좋지 않아서 어디갈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집에 왔는데, 그래도 마냥 좋네요.

 

나꼼수 팀 어쩜 못볼수도 있겠다싶었는데  사진도 찍고 사인까지 받고,,,,

 

빗속을 뚫고 서울까지 간 보람을 느끼고 내려왔습니다.

 

담번에 날 좋은날 한번더 가볼까해요~ ^^

 

벙커1 대박나서 벙커10 ..20까지 막 생겼으면 좋겠네요~~

 

 

 

 

IP : 114.20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12.4.21 8:09 PM (218.152.xxx.246)

    부럽습니다.전당 낼 가볼까하는데 설마 휴일은 아니겠지요?

    저도 지난번에 같이 비행기타고 가면서 나꼼수팀들과 -인작가님 정말 이쁘세요^^- 같이 갔는데 우리말 식구들만 알아보고 흥분^^ 외국이라 그랬나???

    암튼 전그때 좀더 적극적이지못한게 못내아쉬웠는데 원글님은참 잘하셨네요^^

  • 2. ..
    '12.4.21 8:09 PM (14.32.xxx.214)

    부럽습니다~~

  • 3. 부럽
    '12.4.21 8:23 PM (125.181.xxx.42)

    부럽습니다~~222
    저는 언제나 갈 수 있을까요?ㅠㅠ
    언제가 됐든 꼼수 멤버 다 있는 날 갈 수 있기를 ㅎㅎ

  • 4. 어머나~
    '12.4.21 9:46 PM (110.8.xxx.43)

    좋으셨겠어요~^^ 저도 가고싶은데 낼셤이라..ㅠㅠ 언제 남편 데리고 저도 가봐야겠군요..ㅋㅋㅋ 저도 보면 신기할 것 같지만 쑥스러워서 내색은 잘 못할 것 같은데..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러셨을 거에요^^

  • 5. 난아지매
    '12.4.21 10:44 PM (219.76.xxx.118)

    저도 ... 가고 싶네요.. 올 여름에 한국 나가면, 꼭 가보려고요.
    한국에 있으면, 자주 가서... 보탬이 되주었을텐데..
    그냥.. 나오는 책 사줄뿐이예요.

  • 6. 월욜
    '12.4.21 11:35 PM (58.148.xxx.15)

    전 월욜에 갈건데. 거기 몇시에 오픈인가요?? 혹시 월욜 휴무아니겠죠? 벌써 기대되용

  • 7. 흠~
    '12.4.22 12:24 AM (14.50.xxx.17)

    저도 곧 갑니다.

    우리 냄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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