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커버스커

아아아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12-04-21 19:01:52

조...조....좋아합니다... ㅠㅠ

 

아직 나이도 많지 않은 청년이...

어찌 이리 마음을 뒤흔드는 노래를 할 수 있는지...

 

울언니는... 이 청년 목소리가 촌스럽다고 싫어해요.. ㅠㅠ

그래서 말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 언니에게...

미안하다고... 나는 버스커버스커가 좋다고 문자보냈어요.. ㅎㅎㅎㅎ

 

게다가... 난 울랄라세션 팬이었는데... 배신은 아니겠지요?

울랄라도 얼른 나와주세용.. ^^

 

오늘 하루종일 들으면서 있는데 정말 좋네요...

IP : 175.253.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스커버스커
    '12.4.21 7:07 PM (114.206.xxx.238)

    요즘...벚꽃이 제 컬러링이예요
    너무 좋다는~^^

  • 2. ...
    '12.4.21 7:15 PM (121.133.xxx.110)

    울랄라가 표현력과 기획력이 뛰어난 가수 또는 뮤지션이라면,
    버스커버스커는 감성을 자극할 줄 아는 예술가에 가까운 것 같아요.

  • 3. 123
    '12.4.21 7:19 PM (220.70.xxx.223)

    전 노래가 넘 축축 쳐지고 우울해서 좀..ㅠㅠ

  • 4. 저도
    '12.4.21 7:23 PM (203.226.xxx.6)

    요즘 벚꽃노래좋아요~~

  • 5. 저두요...
    '12.4.21 7:31 PM (118.33.xxx.247)

    목소리가 넘 쌩목이어서..어딘가 어색하도 촌스러워서 별로였는데 와우~
    올봄은 이 앨범들으며 넘 행복해요.

  • 6. 나는 여수밤바다
    '12.4.21 7:31 PM (125.186.xxx.77)

    축축 처지는게 아주 청승스럽게,,
    그런데,,
    그목소리가 뭐, 청승스럽기도 하고,
    늙수구레하기도하고, 인생사 다 살아본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도 매혹적인 제비목소리같기도 하고..

  • 7. 저도
    '12.4.21 7:34 PM (112.170.xxx.51)

    버스커 넘 사랑해용 ㅎㅎ 특히 여수밤바다 좋아요 ㅎㅎㅎ

  • 8. 촌스럽다가 중독
    '12.4.21 8:15 PM (110.35.xxx.72)

    옛날노랜가? 촌스럽네 별로네했는데.....중독되더라구요.
    여행가면서 차에서 듣다가 중독되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요.

  • 9. 진짜
    '12.4.21 8:29 PM (14.52.xxx.181)

    나이 먹어서 그런가 몰라도..이런 아날로그적 감성 완전 스릉흔드는♡
    눈부신 봄날에 이토록 잘 어울리는 버스커만한 앨범이 없네요..완전 격하게 애낌.
    너무 일찍 태어나서 범준쿤에게 오빠라고 부를 수 없다는 사실이 새삼 슬프네요..ㅋ

  • 10. 촌스럽긴
    '12.4.21 9:11 PM (125.179.xxx.20)

    해요. 우리 딸이 하루종일 듣고 있는데
    전 담백한 스타일이 취향이라 힘드네요. ㅜㅜ

  • 11. 지지지
    '12.4.21 10:11 PM (116.32.xxx.167)

    전 완전 매혹되어있어요.
    꽃송이가, 벗꽃엔딩, 여수밤바다..등등
    이런 사람들이 아이돌홍수 우리나라에서 자생한것이 그저 감사하죠..ㅠㅠ

  • 12. 먼가 목소리가
    '12.4.21 11:13 PM (27.115.xxx.134)

    개운...한 동치미국물같아요.
    중독성이 있고.
    흘려들을땐 몰라도
    계속 맴돌아 다시 들을땐 깨닫죠.. 굉장히 디테일한 느낌 충만한 목소리라는걸.

  • 13. ..
    '12.4.21 11:51 PM (175.116.xxx.107)

    전 인트로도 넘좋아요. 첫사랑 중간 기타반주도 넘좋고 여수밤바다 벚꽃엔딩 계속 속으로 부르게돼고..

  • 14. tt
    '12.4.22 12:33 AM (119.64.xxx.140)

    앨범 나온지 한달 다 되가는데.
    벅스 차트에는 아직도 벚꽃엔딩이 10위안에 있어요.

    진짜로... 낮에 벚꽃이 흩날릴때.. 벚꽃엔딩 들으니.. 눈물이 핑~~..

    아.. 이를 어째요 ㅠㅠㅠ
    무슨 이런 청년들이 있는지..

  • 15. 제나1
    '12.4.22 1:05 AM (188.99.xxx.65)

    애들이 아직 20대 초반이던데 노래 가사하며 멜로디하며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89 연애를 지속해야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인생에 대해서 3 아줌마가 2012/08/14 3,249
140888 그네앞의 찰스 나일등 2012/08/14 738
140887 집 팔고싶으면 싸게파는게답일까요? 5 아깝다 2012/08/14 2,085
140886 현관 비번이 생각이 안나기도 하네요...ㅠ 9 ... 2012/08/14 2,876
140885 냉동실 소고기 냉장실에 뒀는데 버려야하나요? 일주일요 2 아자아자 2012/08/14 1,194
140884 07년 1월생 유치 흔들리는거 빠른건가요 4 걱정맘 2012/08/14 1,203
140883 형님네가 딸만 있는 상황에서 동서네가 아들 낳으면 축하할 상황인.. 12 dma 2012/08/14 3,843
140882 예금금리가 계속 떨어지기만 할까요 3 예금 2012/08/14 2,324
140881 대구토피아.문깡보내시는 중학생부모님 2 2012/08/14 1,669
140880 회사에서 들어주는 실비보험있는데요.또 개인적으로 드나요? 4 ... 2012/08/14 983
140879 급해요!! 피지 제거해 주는 비누 좀 소개해 주세요 1 ***** 2012/08/14 1,079
140878 은행이자 계산 좀 부탁드려요 4 은행이자 2012/08/14 1,349
140877 경복궁 옆인데… 소화장비도 없이 공사하다 참사 1 세우실 2012/08/14 878
140876 귀뚫기 2 2012/08/14 1,099
140875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 같이가요 choll 2012/08/14 703
140874 바지에 볼펜자국이요 2 볼펜 2012/08/14 1,837
140873 제가 이상한가요 남편의 문자메세지 (2) 9 .. 2012/08/14 3,897
140872 이사 후 계속 악몽을 꿔요.. 3 ... 2012/08/14 3,977
140871 알라딘 중고책방, 강남역에도 생겼어요 3 2012/08/14 1,815
140870 소셜 에서 여행 다녀와보신분~? 5 .. 2012/08/14 1,325
140869 신장공여후 4 ,,, 2012/08/14 1,635
140868 그냥 아무렇게나 퍽퍽 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가 있나요? 4 dslr인데.. 2012/08/14 1,312
140867 요즘 과립효소가 유행인데요. 매실효소나 양파효소는 저만한 약효.. 요즘 효소 .. 2012/08/14 929
140866 수돗물때문에 미치겠어요; 물탱크청소후에 더운물에서 냄새나는거 정.. 2 어후 2012/08/14 1,637
140865 신의.. 으하하 봤어요! 내가 드라마를 보다니!! 16 음하하.. 2012/08/14 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