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말버릇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2-04-21 19:01:38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작은 다툼이 생기면 꼭 하는말이 있습니다

어디 싸가지 없이.....

어디 씨건방지게....

이쁘다 이쁘다 해주니까.....

전 정말 미쳐버릴것 같습니다..전 단어는 평등한 부부관계보다는 상하관계에서

해야 단어 아닙니까..

아무리 고쳐달라고 해도 늘  언쟁이 있으면 저걸로 마무리합니다.

정말 지금 심정으론 이혼하고 싶을만큼 싫으네요.

IP : 221.165.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녹음해놨다가..
    '12.4.21 7:05 PM (121.145.xxx.84)

    남편 기분좋을때 대화하면서 들려주세요 진짜 이것만은 고쳐줬음 좋겠다고..

  • 2.
    '12.4.21 7:08 PM (221.165.xxx.87)

    나이가 많은것도 아닉 40대 중반이고 우리 두사람 동갑커플입니다
    원래 친구로 지내다가 결혼해서 인지 어떤식으로던 대접받고 싶은지
    저런 말을 자주하네요...

  • 3. 스뎅
    '12.4.21 7:12 PM (112.144.xxx.68)

    이에는 이.같이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자기입에서 나오는 말이 얼마나 지독한지 의외로 인식들을 못하더라구요

  • 4. 아니면 아예
    '12.4.21 7:12 PM (121.145.xxx.84)

    극존칭으로 일주일 대해보세요..그러고 반응 좋으면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존중해달라고
    나를 깍아내리는 말을 하지말라고..그렇게 해보심이..

  • 5. 때론
    '12.4.21 7:16 PM (119.149.xxx.243)

    화나서 말할때 사랑고백하진 않잖아요
    남편분 .. 제생각엔 안바뀌실듯해요
    원글님이 먼저 바꿔보세요
    " 우리 남편 개인기는 개짖는소리 내기!"

    40넘어 사람 참 안바뀝니다
    내가 바뀌어야 남도 바뀌어요.
    맘 편히 흘려듣기 하시어요.

  • 6. ....
    '12.4.21 9:07 PM (61.98.xxx.233)

    저러면서 상대를 깔아뭉게야 분이 풀리나보네요..

    원글님 더 강도 쎈 말로 받아 치세요~! 그래서 저런 소리 절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부부가 어디 상하관계던가요???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어떨지 모르나....상대는 지금 원글님이 젤 싫어 하는 것을 알고 일부러 그러는 겁니다.

    절대 안바뀔것이고....더한말로 업그레이드 될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028 김재철... ! "같은 고교 동창으로서 정말 쪽팔려서.. ㅎㅎㅎ 2012/05/29 837
112027 이사할 때 방위 같은 거 다 따지시나요? 2 질문 2012/05/29 614
112026 인공수정 해야 할까요? 4 중독 2012/05/29 1,237
112025 거짓말....... 1 나도 싫어 2012/05/29 655
112024 돼지고추장불고기양념으로 오징어볶아도될까요? 3 요리는어려워.. 2012/05/29 858
112023 천주교 용품 같은거 보면 물고기 문양에 대한 질문이요 11 사랑사랑 2012/05/29 4,227
112022 나이가 드니까 냄비 취향이 변해요. 15 .... 2012/05/29 4,413
112021 희망연봉은 희망연봉일 뿐인거죠? 6 돌로쥐 2012/05/29 1,494
112020 2012 2학기 참고서는 언제쯤 나오나요? 1 2학기 참고.. 2012/05/29 488
112019 전기면도기 추천해주세요. 5 ^^ 2012/05/29 1,058
112018 내일 새벽에 나갑니다. 아이들 저녁으로 뭘 준비해둘까요? 2 .. 2012/05/29 1,166
112017 도움좀주세요 하마 2012/05/29 436
112016 82하면서 1 이젠 벗어나.. 2012/05/29 681
112015 욕조가 막혔어요. 큰일이에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욕조 2012/05/29 2,380
112014 나이들수록 자식자랑 하는 이유는요 ... 2012/05/29 1,127
112013 학원강사는 자주 옮겨다녀야 능력있는건가요?? 8 진짜 궁금 2012/05/29 1,934
112012 시아버님이 딩크 포기하던지 재산포기하던지 하라십니다 126 갈림길 2012/05/29 20,857
112011 간장 마늘쫑 짱아찌 남은 간장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2 콩나물 2012/05/29 1,482
112010 60중반 친정엄마 넘 뚱뚱하신데 좋은 수 없을까요; 4 ---- 2012/05/29 1,644
112009 책 당일배송 4 창조자01 2012/05/29 869
112008 도둑질 하려는거 신고했다가 되려 당하네요 1 이걸어째 2012/05/29 1,322
112007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4 트라우마 2012/05/29 1,183
112006 송중기 실제로 봤네요. 남자연예인들 몸무게 얼마나 나갈까요? 38 아지아지 2012/05/29 74,980
112005 감기 두달가까이 앓고있는데 쇅쇅소리가 나요..ㅠ.ㅠ 12 아이가 2012/05/29 1,881
112004 책 대여도 해 주나요? 1 개똥이네 2012/05/29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