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피부에 작고 빨간 딱딱한 것

강아지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2-04-21 18:54:35
올해 11살 된 말티즈 믹스견입니다.
몸무게는 7키로구요
어제 털을 싹 미는 미용을 했는데,
하고나니 등 쪽에 직경 1~2미리 정도에 작고 딱딱한 빨간 색이 있습니다.
손톱으로 눌러서 짜봤으나(왠지 싱이들어있는 기분)
안짜지는 것 같구요, 3개가 있습니다.
아파하거나 간지러워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병원가봐야 할까요??
IP : 211.246.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1 6:59 PM (59.86.xxx.217)

    작년에 무지개다리건너간 저희강아지가 그랬었는데
    병원에서는 지방이 뭉쳐서 그런거라고했는데 그걸로 큰문제는 없이 18살되서 노환으로 먼저 갔어요
    그래도 혹시모르니 병원에는 가보세요

  • 2. 저희
    '12.4.21 7:30 PM (125.181.xxx.42)

    강아지는 푸들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목과 등사이랑 입술옆에 보이길래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별거 아니라고 윗님 말씀처럼 지방뭉친거라고 그러더군요.
    또 다른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주사를 잘못 맞아서? 라고도 하구요,
    생긴지 5년은 넘은거 같은데 아무탈 없이 잘 있습니다.
    그래도 병원 가시게 되면 물어보세요.
    전 그거 볼때마다 쫌 징그럽고 떼어주고 싶던데...ㅠㅠ

  • 3. oks
    '12.4.21 7:37 PM (81.164.xxx.230)

    제가 아는 개가 똑같은 증세가 있어 가축병원에 갔는데 일종의 고기 알레르기랍니다. 그래서 고기를 그 다음부터 안먹였더니 멍어리가 없어지더라구. 그런데 잘못해서 고기를 먹으면 또 재발하구요. 강아지한테 뭔가 안맞는 음식이 있는 것 같으니, 가축병원에 데리고 가서 검진받아 보세요.

  • 4. 비오는날
    '12.4.21 7:39 PM (180.231.xxx.199)

    우리집 강쥐도 푸들 둘인데 남자인 한 애만 그래요
    여자애는 괜찮구요
    제가 보기엔 지방종 인것 같아요 안에 노란 알갱이가 있죠

    그런데 작으면 별 문제가 안되는데
    점점 커지는게 있답니다 그럴땐 째서 알갱이 집까지 꺼내야 해요 그리고 꿰메야 한답니다
    우리애는 등에 큰게 안으로 나서 꿰멨어요

    작은건 집에서 짜도 다시 그곳에 생기구요
    별 문제 없다면 그냥 놔두셔도 되지만 크는지 잘 보셔야 합니다
    울집 강쥐는 1~2 년에 한번씩 병원가서 몰아서 짜고 옵니다
    한꺼번에 하면 가격이 좀 싸지니까요

  • 5. 짜고싶어요
    '12.4.21 8:41 PM (211.246.xxx.225)

    여러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짜지는 거라니...제가 짜고싶은 욕구를 참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ㅠㅠ

  • 6. 지방종이라면
    '12.4.21 9:25 PM (211.206.xxx.231)

    짜지 말고 그냥 두세요.
    억지로 짜면 염증생긴다고 병원에서 건드리지 말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71 미간에 주름 2 답은 주시일.. 2012/05/02 1,637
102670 믹서커피.. 6 소란 2012/05/02 2,729
102669 부산에 살기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연세많으신부.. 2012/05/02 5,147
102668 유치원 체육대회 엄마의 복장??? 3 엄마 2012/05/02 3,291
102667 보통 몇학년부터 치실쓰기 시작하나요 10 초등학생들 .. 2012/05/02 1,706
102666 중학교 시험 여쭤봐요~ 9 첫시험 2012/05/02 1,587
102665 디카로 찍은 사진 축소 하는 법 알려주세요. 3 2012/05/02 1,011
102664 콩깍지라는게 좀 씌여봤으면 좋겠어요 2 ㅠㅠ 2012/05/02 824
102663 다푼 문제집을 사는 분도 계시나요? 1 딸기케익 2012/05/02 1,047
102662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교실가면 엄마들 뭐하세요? 종종걸음 2012/05/02 473
102661 발에 땀이 많이나요 두꺼운양말 2012/05/02 689
102660 남친이? 노래방에서 옆으로 오라고...ㅠ 35 센스꽝 2012/05/02 29,343
102659 [단독]“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오컬트 카페가 원인” 7 호박덩쿨 2012/05/02 3,275
102658 이러다가 못 걷게 되는 건 아닌지.. 7 마이아파 2012/05/02 1,645
102657 오늘같은 날씨 택시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3 .. 2012/05/02 774
102656 연을 쫓는 아이 읽었어요 4 가슴이 찡 2012/05/02 1,889
102655 KBS·MBC·SBS, ‘측근비리’는 있어도 MB는 관련없다? yjsdm 2012/05/02 543
102654 아이 열이 37.5 -7 이면 병원 가봐야겠죠? 5 .. 2012/05/02 1,232
102653 [원전]일본산 '방사능 가리비'로 굴양식? 1409t 들여왔는데.. 1 참맛 2012/05/02 1,631
102652 적지않은 남자들의 로망이라는데요..ㅋㅋ..jpg 5 리희 2012/05/02 3,954
102651 채소스프하고 해독쥬스중에... 6 햇볕쬐자. 2012/05/02 3,530
102650 서울 시민분들 부럽습니다 3 2012/05/02 1,127
102649 교통사고로 치료 받으려면 정형외과? 한의원? 어디가 좋을까요? 2 교통사고났어.. 2012/05/02 2,239
102648 남의 외모 가지고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3 여전히통통 2012/05/02 1,712
102647 돈이 최고라는 말이 이해되는 이유는요 2 2012/05/0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