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누가 물어보데요
"몇 살이에요?"
ㅋㅋㅋ 생각이 안 나요.
36인가 7인가..아 8이었나?
럴수럴수. 어찌 나이를 헷갈릴 수 있나요?
그리구 또 며칠전엔 누가 피부 칭찬을 막 해주는거에요
저는 칭찬에 굉장히 무감각하거든요.
예뿌다 일잘한다 등등 칭찬 같은거 바라지도 않고.. 칭찬 받아도 뚱한 스타일.
근데 생전 처음으로
"내가??? 에이.. 아니야"
이러면서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능... 좋더라구요ㅎㅎㅎ
4,50대 선배님들께선 코웃음 치실 내용이지만
전 나름 충격이었습니다만....
(왼손 오른손 둘째 손가락 내미는 이모티콘 넣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