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누가 물어보데요
"몇 살이에요?"
ㅋㅋㅋ 생각이 안 나요.
36인가 7인가..아 8이었나?
럴수럴수. 어찌 나이를 헷갈릴 수 있나요?
그리구 또 며칠전엔 누가 피부 칭찬을 막 해주는거에요
저는 칭찬에 굉장히 무감각하거든요.
예뿌다 일잘한다 등등 칭찬 같은거 바라지도 않고.. 칭찬 받아도 뚱한 스타일.
근데 생전 처음으로
"내가??? 에이.. 아니야"
이러면서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능... 좋더라구요ㅎㅎㅎ
4,50대 선배님들께선 코웃음 치실 내용이지만
전 나름 충격이었습니다만....
(왼손 오른손 둘째 손가락 내미는 이모티콘 넣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ㅋㅋ)
ㅁ자치고 한자키 누르시면 기호들이 쭉 떠요 거기서 찾아보세요☞☜^^
스뎅님...감솨함다ㅋㅋㅋ. 스뎅님 아니셨음 평생 모를뻔...
☞☜
몇일 전..팬티 갈아 입다가 방 바닦에 고꾸라졌다 -_-
무릎 관절이 안좋아서..
난 그때 좌절하는 남편의 얼굴을 분명히!! 보았다.
내 나이는 아직도 꽃띠로 기억되는데 이것도 분명 치매일거야...
흰머리 하나씩 볼때마다 패닉이 돼요ㅠ
ㅁ자 치고 한자키 눌렀는데 안나오는 우리컴은 뭐죠?
☞☜
♬♬ ................3333333333
하고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되고싶은 것도 없어졌다고 느끼는 순간
열정이나 감성이 무디어지고 지친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어느날
나 늙었구나... 느꼈어요
ㅁ☞☜ 나도 배웠다..
ㅁ아하하...나도 배웠다...
말랑제리님 다시 잘 눌러 보세용... 아안되면 전문가와 상담.. 아 여기 댓글에 오시는 그 전문가 말구요..
말랑제리님 'ㅁ' 치고 한자키 누르고나서 모니터 오른쪽 하단을 보세요. 브라우저에 따라서 바로 글자 옆에 보이기도 하고 모니터 오른쪽 하단에 보이기도 하고...그렇더라구요. 다시 해보세요. ^^
30대 40대면 한참 자라나는 새싹인데 무슨 나이타령을......
나도 배웠어용~~~~~☞☜
20대 신규 여직원들이 꽃처럼 이쁘고, 자꾸 말시키고 싶어지는 걸 보면서요(저 여자에용)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주머니는 열라던 말 생각나면서 조심해요 ㅎㅎㅎ
ㅎㅎ 저처럼 손가락 이모티콘 궁금해하신 분들 많으시네요
작은 거지만 새로 알게 되니 넘 좋아요
댓글 달때 마니마니 써먹어야지~
이래서 팔이쿡을 떠날수가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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