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인과 신세경, 유리의 관계를 어떻게 보세요?

패션왕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2-04-21 16:46:29

아무 생각없이 보면 유아인은 신세경을 좋아하는거 같은데 대놓고 애인관계로 만들지는 않는거 같고,

유리에겐 처음엔 가볍게 이성으로 좋아했지만, 상대가 다른 남자를 좋아하는거 알고 그다음부턴 남녀사이 아닌

그냥 인간관계로 만나는것 같은데 머 직업상 만나다보면 이런 관계도 가능하겠네요.

유리입장에서 보면,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땜에 맘고생할 경우에 유아인같은 친구같은 남자 만나서 고민 털어놓고 같이 술마시고 하면 편하고 좋을거 같네요.

 

유리는 애인인 이제훈이 자기한테 맘 떠나면 그동안 고민 털어놓고 자기가 얻고싶은거 얻어내던 남자를

애인삼을수도 있고, 문제는 그럴경우 유아인같은 남자가 이에 응해줄지가 미지수이지만...

하여간 꼭 애인사이 아니라도 이런 친구같은 남자도 더러 사겨놓으면 하다못해 술친구라도 할수 있으니

인간관계 면에서 보면 좋은거 같네요.

 

 

 

IP : 121.165.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남주가 돈없으면 매력없나요?
    '12.4.21 5:23 PM (121.165.xxx.52)

    남자가 돈은 없지만 능력있고 주변에 배려심도 있고 그만하면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같은 걸 봐도 눈은 영 다르네요.

    신세경은 뭐 끌려다닌다기 보다는 좋아하기는 유아인을 좋아하면서 재벌2세에게는 뭔가 여지를 주는 듯한 느낌 정도?

  • 2.
    '12.4.21 5:34 PM (125.187.xxx.196)

    걔네들 네명 다 짜증나요
    뭐하자는 건지.....
    처음에는 그런대로 봐 줄만 하더니
    이젠 완전 어장관리 내용이에요
    안보려구요

  • 3.
    '12.4.21 6:27 PM (121.165.xxx.52)

    윗님 댓글보다 궁금한게 생겼어요.

    4명다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다른 이에게 여지를 주고 있나요?
    인간관계가 다 여지를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머 생각하기에 유리는 유아인을 인간관계라 생각하다가 나중에 이성관계로 목표를 틀면 그간의 인간관계가 그냥 인간관계가 아니고 여지를 준게 되나요?
    결과적으론 그렇게 되겠지만 처음의도가 그게 아니었다면 어장관리라 볼순 없겠죠.

    유아인의 경우 유리에게 여지를 준다기보다는 유리가 이제훈과 신세경 관계에 불안해하는거 아니까 고민상담해주려 만난거잖아요.
    유리가 뭣땜에 자길 만나자는지 아니까 만나준거죠. 이제훈이 미국와서 신세경을 만났는지 궁금해하는 유리에게 확인시켜줬죠.
    유아인과 유리의 관계는 그냥 그런 인간관계지 어장관리는 아니죠.

    이제훈은 확실히 어장관리고,
    신세경은 글쎄요, 여지를 주는거 같긴 하네요. 유아인을 좋아하면서, 한편으로 이제훈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만나주니까요.

  • 4.
    '12.4.21 6:33 PM (121.165.xxx.52)

    장미희네와 계약한건 이제훈이 자금압박을 해서 공장망하게 하니까 살길을 찾은거죠.
    그게 왜 헉할 일인가요?
    그럼 이제훈의 생각대로 공장망해서 신세경과 유아인이 이제훈의 회사로 들어가야하나요?

    그건 아니죠. 유아인도 자기 공장 살려야하고 딸린 직원들도 있는데.

  • 5.
    '12.4.21 6:42 PM (121.165.xxx.52)

    또 짝퉁문제요, 사실 말이 짝퉁이지 그 디자인은 자기 여직원인 신세경의 디자인이고
    이경우 단물만 빼먹겠다는 재벌기업의 의도에 응하지 않겠다는 건데, 이런 먹고먹히는 관계는 생각하기 나름이죠.
    영세업자는 재벌기업에게 그렇게 단물만 빨리고 말아야하는게 정의라고 볼수도 없으니까요.

  • 6. ...
    '12.4.22 6:02 PM (121.132.xxx.191)

    패션왕 요즘 보는 재미로 삽니다
    유아인 신세경 너무 재밌고 매력이 폴 폴~~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98 퇴행성 관절염 5 roseje.. 2012/04/23 1,374
100397 잠를 못자서 힘들어갔더니 우울증약만 왕창 주네요 3 .. 2012/04/23 2,176
100396 집에서 카페라떼 카푸치노 잘 만드시는분 .. 1 커피 2012/04/23 1,287
100395 남편 바람핀거 잡는법 1 지연n 2012/04/23 1,447
100394 시판 샐러드 드레싱이 너무 달아요..ㅠㅠ 2 영양돌이 2012/04/23 956
100393 어린이집에 죽, 반찬, 국 싸주는 엄마 입니다. 6 그냥 저는 .. 2012/04/23 2,173
100392 문자로 받은 www.cardwbkb.net 사이트는 국민은행 사.. 2 국민은행사칭.. 2012/04/23 863
100391 문성근 "박근혜, 문대성ㆍ김형태 의원직 사퇴시켜야&qu.. 1 샬랄라 2012/04/23 690
100390 4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3 515
100389 상품권을 구두방(?) 같은데서 판매하려는데요.. 2 문의 2012/04/23 1,717
100388 초등1학년 소풍간식? 7 ... 2012/04/23 1,502
100387 신경정신과 가면 대부분 약을 처방받으시나요? 6 ... 2012/04/23 5,781
100386 [원전]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3월에만 20여 건…“모두 .. 5 참맛 2012/04/23 1,142
100385 하얀미니오디오 중간에핸편 아침방송 2012/04/23 575
100384 대선주자 김문수를 환영합니다. 4 .. 2012/04/23 959
100383 “최시중·박영준에 61억 주고 인허가 청탁” 2 샬랄라 2012/04/23 819
100382 영화 '타인의 삶' 정말 강추입니다. 10 ㅁㅁ 2012/04/23 3,309
100381 맥쿼리가 국제분쟁화되겠네요 2 참맛 2012/04/23 1,326
100380 금주랑 영표는 왜 키스도 안 할까요? 2 복희누나 2012/04/23 1,058
100379 남산통신님, 고마워요!^^ 2 벚꽃구경 2012/04/23 700
100378 박원순 "맥쿼리 의혹, 자체적으로 사실 확인중".. 3 샬랄라 2012/04/23 1,274
100377 지금 왼쪽 광고창에 나오는 알텐바흐 유리주전자요. 2 화초엄니 2012/04/23 2,155
100376 음악 무료로 듣는 어플 나왔네요..^^ 8 아침향기 2012/04/23 2,445
100375 4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23 759
100374 신경안정제와 우울증약 3 우울증 2012/04/23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