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인과 신세경, 유리의 관계를 어떻게 보세요?

패션왕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2-04-21 16:46:29

아무 생각없이 보면 유아인은 신세경을 좋아하는거 같은데 대놓고 애인관계로 만들지는 않는거 같고,

유리에겐 처음엔 가볍게 이성으로 좋아했지만, 상대가 다른 남자를 좋아하는거 알고 그다음부턴 남녀사이 아닌

그냥 인간관계로 만나는것 같은데 머 직업상 만나다보면 이런 관계도 가능하겠네요.

유리입장에서 보면,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땜에 맘고생할 경우에 유아인같은 친구같은 남자 만나서 고민 털어놓고 같이 술마시고 하면 편하고 좋을거 같네요.

 

유리는 애인인 이제훈이 자기한테 맘 떠나면 그동안 고민 털어놓고 자기가 얻고싶은거 얻어내던 남자를

애인삼을수도 있고, 문제는 그럴경우 유아인같은 남자가 이에 응해줄지가 미지수이지만...

하여간 꼭 애인사이 아니라도 이런 친구같은 남자도 더러 사겨놓으면 하다못해 술친구라도 할수 있으니

인간관계 면에서 보면 좋은거 같네요.

 

 

 

IP : 121.165.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남주가 돈없으면 매력없나요?
    '12.4.21 5:23 PM (121.165.xxx.52)

    남자가 돈은 없지만 능력있고 주변에 배려심도 있고 그만하면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같은 걸 봐도 눈은 영 다르네요.

    신세경은 뭐 끌려다닌다기 보다는 좋아하기는 유아인을 좋아하면서 재벌2세에게는 뭔가 여지를 주는 듯한 느낌 정도?

  • 2.
    '12.4.21 5:34 PM (125.187.xxx.196)

    걔네들 네명 다 짜증나요
    뭐하자는 건지.....
    처음에는 그런대로 봐 줄만 하더니
    이젠 완전 어장관리 내용이에요
    안보려구요

  • 3.
    '12.4.21 6:27 PM (121.165.xxx.52)

    윗님 댓글보다 궁금한게 생겼어요.

    4명다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다른 이에게 여지를 주고 있나요?
    인간관계가 다 여지를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머 생각하기에 유리는 유아인을 인간관계라 생각하다가 나중에 이성관계로 목표를 틀면 그간의 인간관계가 그냥 인간관계가 아니고 여지를 준게 되나요?
    결과적으론 그렇게 되겠지만 처음의도가 그게 아니었다면 어장관리라 볼순 없겠죠.

    유아인의 경우 유리에게 여지를 준다기보다는 유리가 이제훈과 신세경 관계에 불안해하는거 아니까 고민상담해주려 만난거잖아요.
    유리가 뭣땜에 자길 만나자는지 아니까 만나준거죠. 이제훈이 미국와서 신세경을 만났는지 궁금해하는 유리에게 확인시켜줬죠.
    유아인과 유리의 관계는 그냥 그런 인간관계지 어장관리는 아니죠.

    이제훈은 확실히 어장관리고,
    신세경은 글쎄요, 여지를 주는거 같긴 하네요. 유아인을 좋아하면서, 한편으로 이제훈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만나주니까요.

  • 4.
    '12.4.21 6:33 PM (121.165.xxx.52)

    장미희네와 계약한건 이제훈이 자금압박을 해서 공장망하게 하니까 살길을 찾은거죠.
    그게 왜 헉할 일인가요?
    그럼 이제훈의 생각대로 공장망해서 신세경과 유아인이 이제훈의 회사로 들어가야하나요?

    그건 아니죠. 유아인도 자기 공장 살려야하고 딸린 직원들도 있는데.

  • 5.
    '12.4.21 6:42 PM (121.165.xxx.52)

    또 짝퉁문제요, 사실 말이 짝퉁이지 그 디자인은 자기 여직원인 신세경의 디자인이고
    이경우 단물만 빼먹겠다는 재벌기업의 의도에 응하지 않겠다는 건데, 이런 먹고먹히는 관계는 생각하기 나름이죠.
    영세업자는 재벌기업에게 그렇게 단물만 빨리고 말아야하는게 정의라고 볼수도 없으니까요.

  • 6. ...
    '12.4.22 6:02 PM (121.132.xxx.191)

    패션왕 요즘 보는 재미로 삽니다
    유아인 신세경 너무 재밌고 매력이 폴 폴~~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24 [나친박] 경향신문 인터뷰 2 사월의눈동자.. 2012/05/21 1,873
109123 r가격저렴하면서 괜찮은 매직기 어디없나요? 2 @@ 2012/05/21 1,015
109122 무신, 보시나요? 4 드라마이야기.. 2012/05/21 928
109121 계란 장조림 국물이 걸죽해졌는데여... 2 ** 2012/05/21 1,259
109120 초등4학년 눈썹이 찌른데요 3 .. 2012/05/21 837
109119 항아리에 굵은소금 보관해도 될까요? ^^; 6 장독 2012/05/21 10,440
109118 노짱 추모제에 가서 조관우 님 보고 왔어요~! 4 둥이맘 2012/05/21 1,658
109117 아름다운가게-헌옷 기부 되나요? 7 대청소 2012/05/21 3,037
109116 마떼차와 결명자를 같이 먹어도 될까요? 2012/05/21 689
109115 아이 점심과 간식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예비직장맘) 4 예비직장맘 2012/05/21 1,453
109114 나친박 9회 나와으요 6 화이팅 2012/05/21 1,338
109113 답답하네요... 부모님 노후 질문 12 deffut.. 2012/05/21 3,190
109112 5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21 591
109111 집에 자꾸 좀도둑이 들어오네요. 18 도둑놈잡자 2012/05/21 4,214
109110 레어아이템 노통님 우산 구입 원하시는 분들... 4 혹시나 2012/05/21 1,194
109109 일식, 흐린 날인 줄 알았어요.^^ 5 잠시만 멍청.. 2012/05/21 1,549
109108 영어 문장 좀 봐주세요 3 질문 2012/05/21 682
109107 올레길 추천해 주세요 3 미즈박 2012/05/21 777
109106 방광명 앓아보신 분들 산부인과 가야할지 비뇨기과 가야할지...^.. 11 어디로 2012/05/21 2,137
109105 오렌지색 썬캡 너무 튈까요....? 3 ........ 2012/05/21 1,040
109104 똥꿈 자유 2012/05/21 1,242
109103 지금 태양을 보세요 일식이 일어나고 있어요 18 ㅁㄴㅇ 2012/05/21 3,047
109102 알려주세요...(초등1학년 시험지 풀기) 8 급.. 2012/05/21 1,195
109101 5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1 715
109100 와이셔츠 일반fit과 슬림fit 어떤걸 사야하나요? 9 셔츠 2012/05/21 6,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