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락 양이 많을때 뭐 해먹는게 좋은지 요리법들 좀 알려주세요.

붕어눈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2-04-21 16:45:22

바지락이 한꺼번에 많이 생겨서 그럽니다.

일부는 해감시켜서 냉동보관하고

또 나머지로 해드시는 음식중에서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48.xxx.1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21 4:46 PM (112.144.xxx.68)

    흔한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무침 바지락 부침개 바지락 탕 등등등

  • 2. 붕어눈
    '12.4.21 4:49 PM (121.148.xxx.172)

    감사해요 한꺼번에 4가지(어감이 이상)씩이나...

  • 3. 스뎅
    '12.4.21 4:50 PM (112.144.xxx.68)

    어머 아니에요. 더 다양할 거 같은데 저의 한계네요..맛있게 해드세용^^;;

  • 4. ㅇㅇ
    '12.4.21 4:51 PM (211.237.xxx.51)

    오늘같은날 딱 좋은게
    해감시킨 바지락 삶아서 그 국물하고 바지락알맹이하고
    부추하고 양파등 채소와 오징어 다른 해물 몇가지 넣고 부침개 부쳐먹으면 죽음이죠..
    바지락 많이 들어갈수록 부추전이 맛있습니다.

  • 5. 해리
    '12.4.21 4:58 PM (221.155.xxx.88)

    전 바지락 볶음 추천할게요.
    그냥 바로 볶으면 아주 간단한데
    바지락도 그렇고 모시조개도 그렇고 바닷물에서 나온 것이다 보니 소금을 안 뿌려도 그냥 볶으면 너무 짜더라구요.
    일단 물을 안 붓거나 바닥에 깔릴 정도만 물을 살짝 붓고 바지락을 슬쩍 익혀요. 이때 나온 육수는 따로 덜어서 다른 요리에 쓰든지 하고요.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파, 마늘, 고추 넣고 볶아 향 낸뒤 아까 슬쩍 짠 물만 빼낸 바지락을 쏟아붓고 달달 볶아요.
    마무리로 후추 조금 뿌려서 살만 발라먹습니다.

    모자란다 싶으면 껍데기 걷어내고 그 양념 남은거에 스파게티 삶은 거 볶아서 먹어도 돼요.
    여기에 생크림과 우유, 화이트 와인 조금 부으면 프랑스식 홍합찜의 변형, 바지락찜으로 변신도 가능합니다.
    (설명하니 복잡한거 같은데 바지락 탕 다음으로 쉽습니다)

  • 6. 자연
    '12.4.21 5:04 PM (183.97.xxx.218)

    전 잡아와서 큰것들 골라 후라이팬에 호일깔고 구워 먹었어요
    다른 조개들같이 익으니 딱 벌어 지더군요

  • 7. 붕어눈
    '12.4.21 5:05 PM (121.148.xxx.172)

    00님 점세개님 해리님 윗님 감사합니다.
    20킬로가 와서 여러가지 해먹을 생각입니다.
    지금 여기 나온 요리만도 전 생각 못한 요리들이네요.

  • 8. 심야식당의
    '12.4.21 5:10 PM (182.209.xxx.37)

    조개술찜이요.. 저 위에 해리님이 말씀하신 레시피랑 비슷한데..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 9. 쵸코토끼
    '12.4.21 5:23 PM (122.40.xxx.20)

    봉골레스파게티요.....
    마늘 편으로 썰어 볶다가 거기다 바지락 넣고 볶다가 화이드와인에 보글보글 끓여요
    요기다 삶은 스파게티면 넣고
    으흠 맛나요

  • 10. ..
    '12.4.21 5:28 PM (175.118.xxx.123)

    저는,,,,,,,,,화이트와인붓고,,,,마늘저며올리고,,,마른고추잘라넣고....
    오븐에 돌려먹어요...
    술........안..........주......ㅋ

  • 11. ...
    '12.4.21 5:30 PM (118.219.xxx.78)

    바지락 들깨 칼국수요

  • 12. 붕어눈
    '12.4.21 5:36 PM (121.148.xxx.172)

    봉골레스파게티랑 화이트와인 부은 술안주랑
    들깨칼국수랑
    감사 감사합니다.
    요리법까지 쉽게 쉽게
    여러가지로 감사.

  • 13. .....
    '12.4.21 5:53 PM (175.115.xxx.238)

    봉골레스파게티 먹고 싶네요...

  • 14. 간단
    '12.4.22 1:42 AM (61.254.xxx.248)

    전 그냥 접시에 한 줄 쫙 깔아서 전자렌지에 넣고 3분간 돌려
    까 먹으니 몇 킬로가 며칠만에 없어졌어요ㅠㅠ
    원글님 저 좀 나눠 주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28 ㅠㅠ 갑자기 폭발해 버리는 저... 22 저 미친거같.. 2012/05/21 3,697
109127 냉장고물병 어떤거 쓰세요? 7 보리차 2012/05/21 4,423
109126 암웨이 정수기에서 금속물질이 나왔어요... 6 shivon.. 2012/05/21 7,937
109125 잡월드 가 보신 분~ 중등맘 2012/05/21 887
109124 [나친박] 경향신문 인터뷰 2 사월의눈동자.. 2012/05/21 1,873
109123 r가격저렴하면서 괜찮은 매직기 어디없나요? 2 @@ 2012/05/21 1,015
109122 무신, 보시나요? 4 드라마이야기.. 2012/05/21 928
109121 계란 장조림 국물이 걸죽해졌는데여... 2 ** 2012/05/21 1,259
109120 초등4학년 눈썹이 찌른데요 3 .. 2012/05/21 837
109119 항아리에 굵은소금 보관해도 될까요? ^^; 6 장독 2012/05/21 10,440
109118 노짱 추모제에 가서 조관우 님 보고 왔어요~! 4 둥이맘 2012/05/21 1,658
109117 아름다운가게-헌옷 기부 되나요? 7 대청소 2012/05/21 3,037
109116 마떼차와 결명자를 같이 먹어도 될까요? 2012/05/21 689
109115 아이 점심과 간식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예비직장맘) 4 예비직장맘 2012/05/21 1,453
109114 나친박 9회 나와으요 6 화이팅 2012/05/21 1,338
109113 답답하네요... 부모님 노후 질문 12 deffut.. 2012/05/21 3,190
109112 5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21 591
109111 집에 자꾸 좀도둑이 들어오네요. 18 도둑놈잡자 2012/05/21 4,214
109110 레어아이템 노통님 우산 구입 원하시는 분들... 4 혹시나 2012/05/21 1,194
109109 일식, 흐린 날인 줄 알았어요.^^ 5 잠시만 멍청.. 2012/05/21 1,549
109108 영어 문장 좀 봐주세요 3 질문 2012/05/21 682
109107 올레길 추천해 주세요 3 미즈박 2012/05/21 777
109106 방광명 앓아보신 분들 산부인과 가야할지 비뇨기과 가야할지...^.. 11 어디로 2012/05/21 2,137
109105 오렌지색 썬캡 너무 튈까요....? 3 ........ 2012/05/21 1,040
109104 똥꿈 자유 2012/05/2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