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렇게 맨날 물이 들어가죠? 감고 나와서 드라이만 하면 고여있던 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느낌
그래서 머리를 기울이고 빼려고 하면 정작 끝까지 흘러나오지도 않고 계속 간질간질하기만 해서
참다못하고 면봉으로 후비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귓속이 가려워서 또 후벼보면 물이 좀 묻어나오고...
매번 그렇게 반복돼요. 머리 감을 때마다 계속 물이 들어가고, 그게 안 빠지고 고여있고, 가려워서 후벼도 다 안 빠지고,
다음날 감을 때 또 물이 들어가고, 그래서 또 가렵고.... 이렇게 반복되는 것 같아요
저번엔 너무 가려워서 좀 세게 후볐더니 피도 약간 묻어나왔어요..
어떻게 해야 머리 감을 때 귀에 물이 안 들어갈까요? 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물이 들어가는 건 정상인데 저처럼 안 빠지고 가려운 게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