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4.21 11:30 AM
(125.152.xxx.142)
제목만 봐도 거부감이 생기네요.....싫어요.
2. 허브
'12.4.21 11:31 AM
(222.232.xxx.39)
아무리 전문직이고 그 빛을 빨리 갚겠다고 해도 나중에 그런일이 다시 없으리란 법도 없죠..
싱글때도 그러하다면 결혼해도 그럴가능성도 커 보이네요..
여지친구도 같은 직업이면요..
결혼은 다시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3. ..
'12.4.21 11:33 AM
(61.43.xxx.227)
-
삭제된댓글
그런걸 남자 부모님도 당연하게 여긴다면 결혼 후 정작 자기가족을 지킬수 있을지..아무리 나중에 돈을 잘번다 하더라두요..
4. ....
'12.4.21 11:35 AM
(211.207.xxx.145)
오히려 수련 할 때에는 장및빛 미래 꿈꾸고 비현실적일 수 있지 않나요,
실제 페이닥터로 천 만원 벌때는, 미래 준비 한기에 그거 큰 돈 아닌거 금방 깨닫는데.
5. 신
'12.4.21 11:38 AM
(211.37.xxx.20)
-
삭제된댓글
용돈받아 살아야 되는 부모님들께 대형차에 해외여행..
정신이 이러니 가난하게 사는데 이유가 있을 수 밖에요.
오히려 있는 사람들이 분수에 맞는 차사고 아껴 생활하죠.
빈익빈 부익부가 외부적인 원인에서 나온게 아니라 내부적으로 발생되고 있군요.
저 같으면 정 떨어져,, 됬다 .. 할 것 같아요.
의사 아니라 의사 할아버지라도요.
6. 분당 아줌마
'12.4.21 11:39 AM
(112.218.xxx.38)
저는 그 남자분보다 그 부모님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뭐가 그리 급하다고 아들이 해 주겠다고 해도 다음에 하자고 하지
아들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서 보내주는 거 다 알면서 그 차를 타고 싶고 여행을 가면 좋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7. 원글
'12.4.21 11:41 AM
(121.88.xxx.239)
아마도 아들과 부모님은 아들이 수련끝나고 페이닥터로 취직을 하거나 개원을 하면
돈을 긁어모을 것으로 생각하실 정도로 어느정도 순진한 면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8. 상황
'12.4.21 11:43 AM
(1.238.xxx.61)
여자집은 여유가 있고 남자쪽은 못 사는 것은 아니지만 여유는 없고..
자식은 부모님께 뭐라도 해 드리고 싶은 타입.. 그런 마음 씀씀이는 괜찮은데 도가 지나치면
좀 곤란하겠지요? 얼마나 사랑하느냐도 문제가 되겠고..
근데 참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이기적으로 따지는 것도 문제.. 내가 좀 잘 살면 베풀 수도 있고 한데...
부모님이 어떤 분이신지.. 빚으로 차랑 해외여행 다녀온 것을 아는 지..
내가 부모입장이라면 그런 차와 해외여행은 안 갈 터...
남자는 똑똑하고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를 했다니..
9. 아들이
'12.4.21 11:44 AM
(14.52.xxx.59)
돈 긁어모은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판단력 없는 바보..
부모야 뭐 그럴수도 있지만요 ㅠ
저건 아들보다 부모가 더 웃기는 상황인것 같아요,빚내서 저걸 해주는데 모르고 받아도 정신없는거고,
알고 받았다면 미친거죠
개원하거나 취직하면 갚는다구요???
더 많이 쓸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10. 쓸개코
'12.4.21 11:48 AM
(122.36.xxx.111)
일단 부모님이 돈의 '맛'을 보셨으니 아들이 결혼한다고 해서 그걸 바로 끊기는 힘들거같은데요.
비슷하게 유지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들이 돈 없는거 모르실것 같지도 않고..
아들맘은 어느정도 이해되는데 부모님마음은 아무리해도 이해가 되질 않아요.
11. ..
'12.4.21 11:49 AM
(121.166.xxx.81)
옛날하고 달라 개원해도 돈 많이 못 법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바라는게 점점 올라가요
돈 많이 버는줄 알고 ..
저 같으면 결혼 고려해 볼 것 같아요 아무리 벌어도 돈이 나가면 소용없어요
그리고 요즘 서울 집값 보세요 둘이 열심히 벌어도 강남쪽 집 사기 힘들어요
12. ..,
'12.4.21 11:51 AM
(183.98.xxx.10)
씀씀이는 못 줄이잖아요. 벌써 헛바람이 잔뜩 들어서 대형차에 해외여행 몇번이나 갖다온 양반들이 아들이 나중에 돈이 생각보다 안 벌린다 하면 그말 믿을까요? 보나안보나 여우같은 며늘이 꼬셔서 착한 아들이 변했다 소리나 하겠지요.
13. ...
'12.4.21 12:03 PM
(175.119.xxx.128)
며느리 자리가 아들보다 덜 잘난 돈바리바리 싸들고 올 수 있는 그런자리를 원할것 같네요.
14. 사고방식이
'12.4.21 12:04 PM
(125.128.xxx.45)
글러먹은 것 같아요.
아무리 개원의나 페이닥터가 되서 돈을 긁어모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도 그렇지.....
그때 가서 그러면 몰라도 지금부터 저러면 어쩌나요.
그리고 요즘 개원병원들 경쟁 쎄잖아요.
잘 되는 병원은 잘 되지만, 망하는 병원도 많구요.
이미 자리잡은 개원병원들이 많은지라
새로 개원하는 병원들은 자리잡는거 보통일 아니에요.
그리고 저런 씀씀이면 페이닥터로 일해도 남는것도 별로 없겠네요.
근데 얘기 들어보니 남자쪽 집에서 병원 차려줄 능력은 안되는 것 같은데
무슨 돈으로 개원을 시켜줄 생각이신지~
며느리한테 혼수로 받을 생각이신가~.....
아 골아파...
그 분 그냥 다른 남자 알아보라고 하면 안되나요.
제 동생이었다면 이 결혼 말릴래요.
15. ..
'12.4.21 12:08 PM
(211.207.xxx.145)
친구분들이 적으면 저럴 수 있어요, 물정 잘 모르셔서.
16. --;
'12.4.21 12:13 PM
(211.202.xxx.11)
남자분도 문제지만 그 부모님이 더 심각한 문제 같아요. 결혼하면 여자분이 엄청 맘고생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제 가족이라면 그 결혼, 강력 반대할 거 같습니다.
17. 그게 효도인가?
'12.4.21 12:21 PM
(125.141.xxx.120)
결혼 20년이 지났지만 마이너스 통장도 구경 못해봤고
현금서비스 한번도 안받아보고 산 저로썬 참 이해가 안가는
아들과 부모네요..
그렇다고 제가 그리 알뜰한건 아니고 쓸건 다 쓰고 살지만
수입안에서 해결해요..돈 없으면 지출 줄이고 덜 쓰고..
빚지는거 겁 안내고 외상 쓰고 다니고 카드 함부로 막 쓰는 사람들(개인적으로
카드도 한두달뒤에 갚아야하는 빚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루에요..
수련중인데도 그렇다면 수련의 끝나면 가관이겠는걸요..
18. 차라리
'12.4.21 12:25 PM
(119.202.xxx.124)
저런 남자보다
차라리
그 빚으로 다른 걸 할 만큼 사치스럽거나 유흥을 즐기는 남자를 택하겠어요.
사치와 유흥은 끊으면 되지만
부모는 끊지도 못해요.
정신 상태 글러먹은 남자에요.
그 부모들도 마찬가지구요.
19. 벌써 그러면
'12.4.21 12:28 PM
(110.14.xxx.164)
에고 아들이나 부모나 큰일이에요
사준다고 해도 좀 기다렸다가 돈 벌면 받아야죠
결혼하면 여자가 번거까지 시집에 다 들어가겠네요
이 결혼 반대요
20. 나무
'12.4.21 12:29 PM
(220.85.xxx.38)
개원은 무슨 돈으로 하는데요?
열쇠3개 들고오는 며느리 봐두었나 보죠
21. 벌써 그러면
'12.4.21 12:31 PM
(110.14.xxx.164)
바로 개원할 형편도 안되는거 같은데...
페이닥터해서 돈 긁을거란 생각 가진 부모 봉양 너무 힘들거에요
저도 월급 200타던 신혼때 시아버지 남들이 오백 탄다던데 .. 이러시며 제말은 믿지도 않더군요
그 아들 그집 다 먹여살리고 다 해주려면 페이닥터 해도 항상 허덕일거에요
22. ㅡㅡ
'12.4.21 12:46 PM
(125.187.xxx.175)
돈 잘 벌어도 씀씀이 크면 감당 못해요.
내 집 있고 내 월급 내가 다 쓸 수 있는 상태에서 전문의 되면 저축도 하며 생활의 여유도 조금씩 즐기며 사는 거지(그것도 아이 없을때)
월급 모아 집 장만하고 부모님 봉양해야 하는 상황이면 월급 천오백 받아도 갈 길이 멀어요.
남자분이 여자 믿고 저러고 사는 거면 더 답 없고요.
남자나 그 집 부모나 개념 없네요.
저러다 결혼한 다음부터 지금까지 한 만큼 못해준다면 그 부모님이 어떻게 나올까요?
23. 부자집
'12.4.21 12:54 PM
(211.246.xxx.1)
부자집에 장가가라하세요
학자금대출도 아니고..헐..
친구분 부유한 친정에서 병원차려주실 형편되면 그 피같은 돈 받아다가 친구분이 열심히 일하셔서 애기키우고
평생 신랑버는 건100%(면 다행..) 시댁가도 억눌한 마음 없이 사랑 자신 있을때만 진행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24. 원글
'12.4.21 1:00 PM
(121.88.xxx.239)
일하다 글 써서..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린걸 지금 봤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25. 아유
'12.4.21 1:34 PM
(180.70.xxx.162)
저라면 파토낼듯이요
시부모들 마음씀씀이가 최악입니다
26. 부모가...
'12.4.21 1:38 PM
(218.234.xxx.59)
우리가 대출받아서 아파트 사는 건, 내가 고정적인 월급을 받고 있고 그걸로 대출을 갚을 수 있다고 판단해서이잖아요. 그 아들 역시 의사가 됐으니까 이제는 벌면 되고, 지금까지 고생하신 부모님께 뭔가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대출을 받아서 그렇게 해드렸을 수 있죠.. 아들은 괜찮은데, 그렇게 대출 받은 돈으로 해외여행 여러번 가는 부모님이 제 기준으로는 좀 이해 불가..
27. 난 ㄴㄴ
'12.4.21 2:57 PM
(1.227.xxx.79)
부모가 더 이해가 안 되는데...
이제 벌면서 갚으면 되지 하는 생각은 쩝,
아직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써제끼면서 그리 선물 받으면 부모로서 기분이 좋을지,.
물론 남들한테 생색내고 자랑 하기는 좋겠지만..
그리까지 해주고픈 아들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형편껏.
앞으로 참 걱정됩니다
28. 바느질하는 엄마
'12.4.21 3:04 PM
(211.246.xxx.164)
그게 허영이고 사치지 뭔가요? 분수에 맞지 않게 사는거..그게 성실하지 못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