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랑제리
'12.4.21 11:10 AM
(210.205.xxx.25)
아뇨. 그렇지 않아요. 인연은 따로 있더라구요.
잘 웃으시고 잘 들어주시고 오세요. 사람에게 잘하면 복이 돌아옵니다.
아셨죠?
2. 흥이모
'12.4.21 11:13 AM
(112.214.xxx.221)
좋은인연이기를 바랍니다
3. 맞아요..
'12.4.21 11:15 AM
(180.230.xxx.215)
아직 어딘가에있는 반쪽을 못 만나신거죠..우울해하지마시고
잘만나시고 오세요~~~ㅎ
4. ..
'12.4.21 11:15 AM
(175.119.xxx.128)
자신감 갖고 웃는얼굴로 이야기 잘 들어주며 공감해주기. 만 잘해도...
힘든일이란거 알지만 이 정도 노력은 필요하더라구요^^
5. ...
'12.4.21 11:15 AM
(175.112.xxx.103)
그 외계에 있다는 원글님의 짝이 원글님 만나러 그 먼길을 마다하고 힘들게 올거예요. 아니 벌써와서 두리번두리번 원글님을 찾아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고 오늘 상대남일수도 있어요^^ 웃으세요~밝게 이쁘게...
6. 싱 인더 레인~~
'12.4.21 11:18 AM
(222.116.xxx.180)
사랑은 비를 타고 옵니다.
7. **
'12.4.21 11:19 AM
(119.192.xxx.98)
외모 떨어져도 시집은 갈수 있어요..
다만 자신이 원하는 남성상은 좀 접어야겠죠..
외모떨어져서 자꾸 차이면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의기소침해지지
않나요..
성형해서 자존감도 높이고 자신감도 찾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해요.
외모 떨어져도 밝은 인상과 높은 자신감이면 매력적인데...외모로 상처받은
여자분들은 우울한 표정이 많더라구요.
8. ㅎㅎ
'12.4.21 11:19 AM
(119.67.xxx.23)
님.. 글이 귀여우신데요.
성격 좋으실듯..
여기 댓글의 응원받가 기 팍팍 충전해서
자신있게 만나고 오세요
9. ...
'12.4.21 11:21 AM
(125.186.xxx.4)
선보는것도 부담스러운데 비까지 내려서 기분이상한거 진심으로 이해해요.
그래도 장마철 장대비도 아니고 봄비니깐 공기중에 수분이 얼굴을 더 예쁘게 보일수 있으니 화이팅하세요~~
10. 음
'12.4.21 11:22 AM
(106.103.xxx.37)
비오는 날 만나서 결혼했어요^^
11. ...
'12.4.21 11:24 AM
(211.244.xxx.39)
비도오고 발목까지 삐었는데....
정말 최악이네요..
남자분 많이 바쁘신 분인가요?
왜 이번주밖에 시간이 안되나요?
매주 선자리 잡혀있나 -_-;;;
그정도 양해도 못해주는 남자.. 안만나봐도 별루네요....
12. ..
'12.4.21 11:26 AM
(125.152.xxx.142)
선택을 할 기회가 있는.......원글님이 부러운데......^^;;;;
13. .....
'12.4.21 11:29 AM
(58.143.xxx.78)
내키지 않는 걸음이라도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인연이라는게 참..뜻하지 않게 찾아오기도 하더군요.
14. 비 오는 날에
'12.4.21 11:30 AM
(125.187.xxx.175)
데이트 성공률이 훨씬 높다던데요.
우산 하나로 다정히 걸어다니면 좋겠는데, 첫날부터 그러긴 어려울까요?
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짝을 만나시길 빌어요!
저도 그닥 예쁜 외모 날씬한 몸매도 아니고
소개팅 나가면 뭐 저도 퀸카랑은 거리가 멀지만 남자 폭탄만 수두룩 만났어요.
그러다 어느날 친구 소개로 남편 만났어요. 거리에서 먼저 스치듯 보고 약속장소에서 다시 만났는데
'아니야 내게 이런 킹카가 올 리 없어'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어요.
'이런 킹카가 나와 사귈 리 없어' 했는데 그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가 둘이네요. ㅎㅎ
남편 꽉 잡고 잘 살고 있습니다.
원래 내 인연을 만나려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답니다. 그러면서 사람 보는 안목도 생겨요.
내 사람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고요.
어떤 사람이 좋아지면 그 사람 얼굴의 곰보자국도 보조개로 보인다죠.
예쁘지 않아도 잘 생기지 않았어도 느낌이 좋고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이 있어요.
좋은 짝을 만나실 수 있기를.
그게 바로 오늘일지 다음번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15. 애기손은행나무
'12.4.21 11:31 AM
(175.205.xxx.251)
나보고 꼭 밤에 선보라고 하던 친구년,,,,지금 니보다 내가 더 낫다,,,,,나보고 못생겼다고 밤에 조명밑에서 선보라던 친구년이 생각이 나네요
16. 왠지...
'12.4.21 11:50 AM
(59.187.xxx.16)
잘 될것 같다는 ^&^
17. 포실포실
'12.4.21 12:14 PM
(203.45.xxx.169)
정말 그리.생각하시거들랑
성형 하세요.
저희 어머니.그러시단데요
30년 전에도 성형한 뒤.시집간 여자들
샌각보다 꽤 많앜ㅅ다고.
18. ..
'12.4.21 12:17 PM
(183.109.xxx.157)
돌아가신 아버지
못난 딸년 걱정에 선만 보고 오면 무조껀 시집가라 그리 등을
떠미셨네요.근데 왜그리 호감 안가는 사람들만 나오던지요.
괜찮다 싶으면 그쪽에서 딱지 놓고..
그땐 직장없고 애인없는게 자존심 상해서 챙피하고 싫었는데
지나고 보니 선보던 때가 좋은 시절 이었더라구요.
주눅들지 마시고 상대가 맘에 들면 자신있게 댓쉬해보시고
안되면 상처는 생기겠지만 후회는 없잖아요.
전 나중에 친구소개로 아버지 마음에 쏙 드는 남편 만났네요.
결혼식때 어찌나 좋아하셨는지 ..
예전 생각 나서 댓글 답니다.
긍정적이고 유머러스 하셔서 좋은분 만나실거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19. candy
'12.4.21 12:39 PM
(112.186.xxx.51)
재밌는 시간 되시길....후기 당근 기다립니다.^^
20. 어후 귀여워
'12.4.21 12:56 PM
(121.168.xxx.97)
귀여우세요. 이런님 알아보시는부 계실꺼예요.
자존감 회복하시고
날도 꾸리 한데 우울하게 나가면 보기 안좋아요. 방실 웃으며 공감해주고 들어주고
이것만으로도 매력적이예요.
게다가 님은 솔직한 귀여움의 매력이 더 하네요.
후기 꼭
21. ...
'12.4.21 2:23 PM
(59.15.xxx.61)
잘 되었네요.
비가 오니 한 우산 쓰시고
발목 삐었으니
부축을 받든지...팔짱을...==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