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는 난리네요.
1. 교과서 수정을 위해서 투표를 해야한다.
2. 일본이 동해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국제재판소로 가려는 수작이다.
(국제재판소는... 거의 강자의 편을 들어줘서.. 일본에게 많이 유리한 곳이라고 합니다.)
어떤것이 맞는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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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동해 표기'를 두고 한일 간 네티즌들의 치열한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지난달 22일 미국 한인 교포사회 ‘버지니아한인회’는 백악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청원 게시판을 통해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미국 교과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교과서에 잘못된 표기인 '일본해'가 표기돼 아이들이 잘못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서명운동의 목표 청원수는 2만5000명이었으나 현재 3만2000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다.
청원 숫자를 달성하면 한 달 이내로 관련 정책에 관한 공청회가 열리고 해당 부처로 사안이 넘어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인들이 반격에 나섰다. 미시건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일본인이 지난 13일 일본해 표기를 고수하기 위해 동해 표기 청원에 반대하는 내용의 청원을 올렸으며 20일 현재 1만5000여명이 서명한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지금 백악관에서 동해 표기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 힘을 모아야할 때다”라며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
백악관 동해 표기 서명은 백악관의 '위 더 피플' 웹사이트(http://wh.gov/Ryk)에 접속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