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중에 보다가 어디까지 봤냐면
할머니가 죽어서 그 남자가 찾아간거...
그뒤로 너무 힘들어서 못봤어요..
어찌 끝났나요..
자세히 말해주실 뿐
결국 헤어져서 남자가 우는 건가요?
어제 도중에 보다가 어디까지 봤냐면
할머니가 죽어서 그 남자가 찾아간거...
그뒤로 너무 힘들어서 못봤어요..
어찌 끝났나요..
자세히 말해주실 뿐
결국 헤어져서 남자가 우는 건가요?
현실에서 그남자는 조제를 감당할 수가 없죠. 둘이 바다여행을 마지막으로 사랑을 묻어두고 남자는 옛날에 자신을 좋아했던 여자와 맺어져 현실로 돌아오고 조제는 혼자 추억으로 힘을 내며 담담히 살아갑니다.
참 괜찮은 영화예요. 저는 한 두어번 봤네요.
제 눈에는 조제가 먼저 포기를 하고,남자는 좀 찌질하게 받아들였던걸로 ㅠ
볼때마다 해석을 달리하게 되는 영화에요
조제가 맨날 남자 등에 업혀다니구 전동 휠체어 안쓰겠다고 하죠
헤어지고 나서 전동 휠체어타고 시장가는거보고 울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