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이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고 사람따라 다른거지만 30살 가까이 살면서
신호나 대쉬나 고백을 직접 받은 적 없으면 정녕 다른 사람들 눈에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 건가요? 단 한번이라도?
뭐 이런 인생이 다있지....
잠도 안오고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모든 일이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고 사람따라 다른거지만 30살 가까이 살면서
신호나 대쉬나 고백을 직접 받은 적 없으면 정녕 다른 사람들 눈에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 건가요? 단 한번이라도?
뭐 이런 인생이 다있지....
잠도 안오고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남자들이 접근하기 어렵게 도도하거나 차가운 인상일 수도 있어요. 기가 세 보이거나요.
전 안경 쓰고 옷신경 안쓰고 82기준에서 보면 남자들이 싫어할
무지 답답한 인상인데도 드문드문 대시 받았거든요.
내가 어떤 인상인지, 차라리 주위에 슬쩍 물어보세요.
1. 매우 아름다운 미인인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저 정도면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 있을테니 미리부터(?) 데쉬는 포기
2. 말씀대로 대쉬할 정도가 아닌 미운(?) 형
3. 이도저도 아니라면(위 2가지 어느곳에도 속하지 않는.....) 너무도 도도해 보여 범접하기도 어려운 타입?
님께서 미팅같은 만남의 자리를 아예 만들어보시지도 않은 것 아닌가요? 만남이 있어야 썸씽이 있을 것인데 ...
힘내세요.
그렇지만은않은게 저또한 직접적으로 들이대거나
사귀자고 고백한케이스외에 그냥 인사만주고받던
전혀 관심저외한 사람이 저 좋아했었다고
뒤늦게 다른사람을 통해 들은적있은후로
누군가가 님을 조용히?관심있어했을수도있어요
꼭 남자라고 다같은 성격이아니에요
제 친구(남자) 외모 별로 키 아주 작고, 학벌 별로 집안 별로 소개팅 성공 전무!!!
요놈 제 보기엔 진국 스~~타일, 성실하고 유머감각 짱. 업무능력 짱
맨날 입버릇처럼 해준 조언. 넌 사내커플 해라 니 진가를 보여줄수 있는 곳에서 찾아야혀
결국 사내결혼 성공. 무지 잘 살죠. 이런놈 알아봐준 그 짝꿍도 제눈엔 진국으로 보여요
님께서 어떤 조건인지 모르겠지만 님도 분명 매력이 있을터 그걸 잘 보여줄수 있는 환경에 자꾸 노출하시라
양보다 질 이예요^^ 저 학교다닐때부터 엮인 남자?들이 좀 많았는데 (사귀지는 않구요;;)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제일 성격안좋고 조건도 별로인 지금 남편의 끝도 없는 작업멘트에 넘어가 후회하며 살고있구요 연애랑 상관없는 제 친구는 선봐서 능력있는 순둥이 남편 만나 잘 삽니다 어짜피 한 사람과 결혼하는거니 단 진국을 알아보는 님의 눈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