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2-04-21 01:30:56

모든 일이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고 사람따라 다른거지만 30살 가까이 살면서

신호나 대쉬나 고백을 직접 받은 적 없으면 정녕 다른 사람들 눈에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 건가요? 단 한번이라도?

뭐 이런 인생이 다있지....

잠도 안오고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IP : 222.110.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12.4.21 1:50 AM (211.207.xxx.145)

    남자들이 접근하기 어렵게 도도하거나 차가운 인상일 수도 있어요. 기가 세 보이거나요.
    전 안경 쓰고 옷신경 안쓰고 82기준에서 보면 남자들이 싫어할
    무지 답답한 인상인데도 드문드문 대시 받았거든요.
    내가 어떤 인상인지, 차라리 주위에 슬쩍 물어보세요.

  • 2. 우리는
    '12.4.21 1:51 AM (14.36.xxx.188)

    1. 매우 아름다운 미인인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저 정도면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 있을테니 미리부터(?) 데쉬는 포기

    2. 말씀대로 대쉬할 정도가 아닌 미운(?) 형

    3. 이도저도 아니라면(위 2가지 어느곳에도 속하지 않는.....) 너무도 도도해 보여 범접하기도 어려운 타입?

  • 3. ..
    '12.4.21 1:58 AM (211.204.xxx.251)

    님께서 미팅같은 만남의 자리를 아예 만들어보시지도 않은 것 아닌가요? 만남이 있어야 썸씽이 있을 것인데 ...

  • 4. ..
    '12.4.21 8:57 AM (211.244.xxx.39)

    힘내세요.

  • 5. gysi
    '12.4.21 9:08 AM (175.223.xxx.153)

    그렇지만은않은게 저또한 직접적으로 들이대거나
    사귀자고 고백한케이스외에 그냥 인사만주고받던
    전혀 관심저외한 사람이 저 좋아했었다고
    뒤늦게 다른사람을 통해 들은적있은후로
    누군가가 님을 조용히?관심있어했을수도있어요
    꼭 남자라고 다같은 성격이아니에요

  • 6. ..
    '12.4.21 12:15 PM (218.52.xxx.108)

    제 친구(남자) 외모 별로 키 아주 작고, 학벌 별로 집안 별로 소개팅 성공 전무!!!
    요놈 제 보기엔 진국 스~~타일, 성실하고 유머감각 짱. 업무능력 짱
    맨날 입버릇처럼 해준 조언. 넌 사내커플 해라 니 진가를 보여줄수 있는 곳에서 찾아야혀
    결국 사내결혼 성공. 무지 잘 살죠. 이런놈 알아봐준 그 짝꿍도 제눈엔 진국으로 보여요

    님께서 어떤 조건인지 모르겠지만 님도 분명 매력이 있을터 그걸 잘 보여줄수 있는 환경에 자꾸 노출하시라

  • 7. ..
    '12.4.22 3:38 AM (211.246.xxx.180)

    양보다 질 이예요^^ 저 학교다닐때부터 엮인 남자?들이 좀 많았는데 (사귀지는 않구요;;)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제일 성격안좋고 조건도 별로인 지금 남편의 끝도 없는 작업멘트에 넘어가 후회하며 살고있구요 연애랑 상관없는 제 친구는 선봐서 능력있는 순둥이 남편 만나 잘 삽니다 어짜피 한 사람과 결혼하는거니 단 진국을 알아보는 님의 눈이 필요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887 갤럭시탭 10.1/갤럭시탭2 10.1 가격비교 (해외구매) 궁금합니다 2012/07/09 5,656
125886 부산 해운대 오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7 부산 아줌마.. 2012/07/09 3,005
125885 작년11월 아이폰4s 예약구매하신분들 계세요? 32g-skt 2 나라냥 2012/07/09 830
125884 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보이나봐요. 6 ..... 2012/07/09 2,771
125883 3주 된 매실이 막걸리 색깔이예요ㅠㅠ 6 어쩌죠? 2012/07/09 1,748
125882 엄마랑 여행갔다왔는데.. 갔다온 기분이 안들어서 슬퍼요.. ㅜ,.. 11 여행 2012/07/09 3,411
125881 중학교 배정을 받기 위해 주소 이전을 한다면요.. 2 거두 절미하.. 2012/07/09 6,531
125880 영화 그을린 사랑... 질문 드려요(스포일러 있어요) 2 스포있음 2012/07/09 2,336
125879 목돈 은행에 적금 넣으려 하는데.. 2 더우리 2012/07/09 1,832
125878 운동할 때 무릎아프면 어떻게 해요? 5 마음 2012/07/09 2,229
125877 합기도..같은곳 사범으로 대학생알바 쓰나요? 3 신경쓰여 2012/07/09 877
125876 이혼전문변호사 소개 & 제가 지금 어떻게해야할까요?조언좀.. 13 흠.. 2012/07/09 3,393
125875 요새도 외고가 많이 인기있나요? 6 .... 2012/07/09 2,798
125874 성욕, 식욕이 남들보다 적은거 같아요. 1 ㅊㅊ 2012/07/09 1,830
125873 7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09 845
125872 시누가 저몰래 제주민번호 쓰고 저를 개인사업자로 등록했는데.. 21 .... 2012/07/09 6,641
125871 5살 남아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어린이집 2012/07/09 1,437
125870 택배올때 문 두드리는거요. 6 택배 올때 2012/07/09 2,331
125869 남편과 여직원............ 7 후... 2012/07/09 4,097
125868 극장에 애들 데리고 오는거.문제 많아요 7 스파이더맨 2012/07/09 2,004
125867 고1 영어과외 방향및 선생님구하기 2 도와주세요 2012/07/09 2,088
125866 진짜 임신중 바람 많이 폈나봐요 10 바람 2012/07/09 10,272
125865 연가시 몰입감 있고 재미있네요 (스포무) 연가시 2012/07/09 1,325
125864 감자 옹심이 hs222 2012/07/09 919
125863 나도 모르는 개인사업자 등록 어떻게 처리해야될까요? 1 ... 2012/07/09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