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사 파업은 처절한 실패로 끝날겁니다

...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2-04-20 23:52:21
노조원들 돈쪼들리고
외주로 돌려도 방송프로그램의 70%퀄리티는 나올테고
제일 큰건 저 파업조합원 다 짤라도 당장 투입가능한
인재풀이 넘쳐나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백기투항할겁니다
예전에 방송계 종사했었는데
저 분야만큼 넘치는 인재풀도 드물듯
아카데미콜만 해도 전문앵커 피디
외주애들

제도권내에서 했어야 하는데
정말 대실패에요
IP : 211.246.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나몬쿠키
    '12.4.20 11:54 PM (118.91.xxx.150)

    방송계 어디 종사? 방송국 시청자게시판 알바냐?

  • 2. brams
    '12.4.20 11:54 PM (116.126.xxx.14)

    과연 그럴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걸요?^^

  • 3. 그건
    '12.4.20 11:59 PM (121.55.xxx.158)

    니 생각일뿐...

  • 4. ..
    '12.4.21 12:01 AM (125.152.xxx.172)

    흥~ 참.....이렇게 찬물 끼얹는 사람들 정말.....그 분들 힘 빠지게 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차라리 속으로 생각하시라고요~

  • 5. ....
    '12.4.21 12:01 AM (14.39.xxx.99)

    파업 하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 많던데요.

  • 6. ㅎㅎㅎ
    '12.4.21 12:02 AM (14.45.xxx.149)

    니 희망사항

  • 7. ..
    '12.4.21 12:02 AM (39.121.xxx.58)

    그건 댁 바램이고...

  • 8. 참맛
    '12.4.21 12:04 AM (121.151.xxx.203)

    그들이 실패해도, 한구헌정사와 방송사, 세계민주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공정보도파업사건입니다.

    지금 우리가 미국의 민권운동 등을 인용하듯 앞으로 영원히 빛날 업적이죠.

    그리고 수구가 영원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10년 20년 뒤에라도 정권은 바뀔 것이고, 그 때에는 작은 보상이라도 따르겠지요.


    참고하시길:
    지식채널e 동아일보 해직기자
    http://blog.daum.net/dlftkddptj/12171190

  • 9. 억에 하나
    '12.4.21 12:10 AM (14.40.xxx.61)

    특대 실패를 한다해도
    미안하게도 인생이 그렇게 짧지는 않다

    짓밟히는 사람들 지켜 봐라 어떻게 평가 되는지
    본부장 되었니 하는 것들 지켜봐라 말로 어떠한지!!

    몇 달 남지도 않았다

  • 10. ㅋㅋ
    '12.4.21 12:12 AM (121.165.xxx.157)

    여기다 글 올린 니가 실패다! 실패!

  • 11. ...
    '12.4.21 12:16 AM (211.201.xxx.22)

    저도 파업의 가장 큰 약점이 대체 가능한 인력이 방송계에 넘처난다는거와 무급이라는거..이 두가지가 가장 큰 약점이 될거 같아요. 그거 알고 재철이가 저러는걸수도...

    당장 파업하는분 부인이 여기에 올린글보세요.
    생활비 들어갈데는 많은데 무급이라 힘들다고...
    그거 보곤 많이 짠하더군요.
    우리야 대의 민주화 이런거 말로는 잘할수 있지만 파업하는사람들은 생계가 걸려있잖아요.
    그거 생각하면 마냥 파업 밀어붙이라고 응원을 하긴 힘들더군요.
    저사람들 처자식들 월급 없어서 힘든사람들 분명 있을텐데...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 12. 지나
    '12.4.21 1:27 AM (211.196.xxx.1)

    한때 방송계 종사자라면서 지금 방송 되고 있는 내용이 아나운서는 물론 진행과 조명에서 녹음 기술 파트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막다른 길에 몰려 있는지 안 보이나요?
    무급으로 고통 받는 노조원들 못지 않게 사측도 더이상 버티기 힘든 지경입니다.
    괜히 김 빼어 쓰려 뜨리려는 여론몰이 하지 마세요.
    무급이라서 곧 백기 들 것 같죠?
    천만에 만만에 인 것을 아셔야지요.
    회사측이 제시한 조건이 너무나 웃겨서 노조측이 더더욱 열 받아서 강성화 되는 추세예요.
    길어야 한달 입니다.

  • 13. 뭐지
    '12.4.21 1:52 AM (39.112.xxx.17)

    드러나지 않았을뿐 김재철이 잘못하고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대다수예요,
    적어도 인터넷이라는걸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이요. 상황이 더 나빠지면 한푼두푼 성금이라도 내어서 노조가 이기도록 힘을 줄 준비가 되있어요. .공정한 방송. 이게 투표권과 더불어 힘없는 서민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들 알고있어요..
    결국 어느부분은 우리를 위해 싸우고 있는것인데 지지안할수가 있나요.

  • 14. ///
    '12.4.21 8:10 AM (211.53.xxx.68)

    이렇게 무급파업하는경우 부인의 능력에 따라서 그집안분위기가 결정되지요..
    제친구 회사 파업했을때 부인이 직업이 있는 사람들은 느긋하게 파업해도

    전업인경우 있는돈 까먹으며 하루하루 애가 타더군요.. 오래 계속되면 결국 부인은 남편을 원망하구요.
    제 친구 남편은 회사의 부당한 낙하산 인사에 반발해서 사표낸후 계속 취업못하다가 결국 지금 택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45 남편하고 잘지내고 싶어요. 19 어떻게할까요.. 2012/08/18 4,890
142644 상명대는 미대가 천안에만 있나요? 5 ? 2012/08/18 3,057
142643 비가 올락말락하는데 캠핑을 갈까요,말까요? 5 초보캠퍼 2012/08/18 1,832
142642 아랫집에 물이 샌다는데요.. 안방 전등옆 화재경보기 있는쪽으로.. 4 다랭이 2012/08/18 1,844
142641 진짜 요즘 사람들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건지 7 요즘 2012/08/18 2,488
142640 어젯밤에 놀이터에서 27 놀이터 2012/08/18 11,247
142639 책제목알고싶어요 가야지김 2012/08/18 1,210
142638 구조한 고양이가 전혀 먹질 않아요 19 고양이 2012/08/18 3,493
142637 냉장고정리용기 썬라이즈블럭 써보신분~~~~ 3 써보신분 2012/08/18 4,853
142636 초딩들이 한다는 티아라 놀이 아세요? 7 어휴 2012/08/18 8,112
142635 살빼면 혈압약 끊을 수 있을까요? 9 ... 2012/08/18 6,377
142634 저를 집에서 구해주세요, 세살아기와 놀러갈 곳 ㅜㅜ 6 엄마 2012/08/18 2,487
142633 4대강 사업으로 이득 본 자들.. 2 .. 2012/08/18 1,160
142632 토마토주스 버리게 된 상황 2 주부 2012/08/18 2,691
142631 아이폰 통화중 녹음할 수 있는 어플 있을까요? 2 녹음 2012/08/18 5,752
142630 열나는 아이와 세시간 정도 외출 괜찮을까요.. 흑.. 3 보고싶다언니.. 2012/08/18 1,354
142629 밤새사골을 물에담가놨네요 9 ㅠㅠ 2012/08/18 1,791
142628 학원에서 수습하다가 그만 둔 경우인데..돈 받을 수 있나요? 3 ㅂㅈㄷ 2012/08/18 1,535
142627 마음이 어지러워 태교에 신경쓰지 못했는데도 착하고 멋진 아이로 .. 15 예비엄마 2012/08/18 3,157
142626 데이터정보료 3 새벽엥! 2012/08/18 1,271
142625 김막업 선생님 배추김치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8 굽신 굽신 2012/08/18 6,214
142624 인기있는 명품 브랜드? 2 중년 여성 2012/08/18 1,913
142623 단기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7 .. 2012/08/18 3,149
142622 남편의 여자동창 14 ........ 2012/08/18 8,805
142621 아이스크림샌드위치로 업뎃한 다음에 5 갤럭시 S.. 2012/08/18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