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파트 단지에 생긴.ㅇㅇ 마트인데요.
자주 갔어요. 오늘은 돼지불고기감 사고 있었는데요, 제가 초딩애를 데리고 갔어요.
육류코너 홍보 아주머니께서, 아시죠? 단백질 섭취 많이 해야해요 자라는 아이들 쇠고기 먹여줘야 해요 막 이러는 거예요.
쇠고기 갈비 부분이 나왔는데 이거 어떠세요? 그러길래 슬쩍 봤죠.
근데 그게 미국산 쇠고기더군요, 그래서 제가 반사적으로 미국산이네요??? 이랬더니
예전에 방송에 그렇게 나와서 그런거지 호주산 보다 나은게 미국산이고요 젤 좋은게 미국산이예요. 이러는거예요.
그때 언듯 든 생각이 미국 쇠고기 수입업체 관계자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기분이 나빴어요.
고객을 상대로 가르치려는 그 태도, 강매하는 그 태도 때문에요.
낼 그 마트에 전화해서 뭐라할까 말까 갈등중인데 조언 좀 주세요.
따질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