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고어텍스 신발이요....

화초엄니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2-04-20 21:48:30

아식스에서 나온 고어텍스 신발 사줬는데요.... 등산화 말고 그냥 워킹화 종류로요. 

딱 1년 신고나니 못신게 헐었네요.

검색해보니 보통 고어텍스는 산이나 올레길 같은 트레킹 할 때 신으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평소에 신고 다니면 일반 신발보다 더 빨리 헐어버린다는데.... 정말인가요?

남편이 고어텍스에 목숨을 걸어요. 잠바도 고어텍스만 입으려고 하고 신발도 고어텍스만 신으려고 하구요.

전 트레킹 할 때 고어텍스 신어도 별로 땀배출 잘 되는 거 모르겠거든요.

남편이 배달 일을 해서 좀 많이 걷는데요. 많이 걸으면 고어텍스의 효과가 느껴지나요?

고어텍스 신발이 정말 좋다고 느껴지셔요?

 

사실, 고어텍스가 많이 비싸잖아요.

아식스 고어텍스 워킹화도 작년에 거의 15만원 줬었어요. 

그만큼 관리도 힘들고.....

매일 신고 다니면서 일할 때 신는 신발인데, 고어텍스 신발 신는 분들 계신가요?

IP : 59.24.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런치
    '12.4.20 11:06 PM (211.211.xxx.42)

    코어텍스 신는다고 발 밑부분이 충격을 덜주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런닝화 나이키 런어웨이 씨리즈를 신는게 더 나을겁니다.

    요즘 황정음이 선전하는 리북 런닝화 밑부분 충격 덜받고 발이 아주 편하다고 광고하는데 그거

    허위광고라고 판정된 바입니다.

    일할땐 금방 헐어버리니 전 아무거나 신습니다.

  • 2. 빵빵
    '12.4.21 11:21 AM (115.21.xxx.161)

    신발이 허는 건 고어텍스의 문제가 아니고 굽이나 외피가죽의 문제입니다. 고어텍스는 안감으로 들어가요. 투습은 자켓안에 어떤 옷을 입으셨는지가 중요합니다. 투습을 상대적으로 잘 도와줄수 있는 옷을 입으심 도움이 되실거예요. 고어텍스보다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에 따라 더 적합한 제품군이 다양하게 있는 걸로 알고 았습니다. 회사 홈피 가서 함 보세요. 전 코오롱에서 나온 고어텍스 트레킹화 몇년째 신는데 완전 깨끗해요..

  • 3. 화초엄니
    '12.4.21 2:17 PM (59.24.xxx.106)

    네.. 댓글 감사드려요.
    점퍼는 둘째치고 신발은 배달일 할 때 신는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냥 일상적인 길, 도로 이런 데 다닐 때 고어텍스 신발을 신어야 된다고 남편이 고집을 피워요.
    발에 땀이 많아서 그런건지...
    고어텍스신발이 발에 땀을 빨리 마르게 해주나요?
    그리고 천이 닳는 게 아니라 밑창이 빨리 닳아버리네요. 고어텍스 신발들은요. ... 그래서 사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945 국내 최초 꽃미남 가수가 누군가요? 50 국내최초 2012/06/18 4,632
119944 결혼할 때 한쪽에선 잘한 결혼이 상대방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거요.. 5 .. 2012/06/18 3,312
119943 캐나다 갈때 선물 어떤걸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4 궁금 2012/06/18 1,767
119942 생활에 소소하게 도움되기 2 이쁜마눌 2012/06/18 1,609
119941 얼룩진 여름 티셔츠들 잘 버리시나요? 5 얼룩 2012/06/18 2,335
119940 넝쿨당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숙이 뒷통수 친 동창같은 여자 2 ㅇㅇ 2012/06/18 3,827
119939 유모차 뒤에 발판???에 큰아이가 올라타고있던데 이거몬가요? 6 에쓰이 2012/06/18 3,581
119938 일본식 만두 어떻게 굽나요? 3 ........ 2012/06/18 1,799
119937 엄마가 류마티즘이신데요..두충 나무에 대해서.. 3 -- 2012/06/18 1,755
119936 비데는 어느회사꺼가 좋은가요?? 4 고민 2012/06/18 3,293
119935 얇아 보이는 피부와 그렇지 않은 피부 14 피부 2012/06/18 8,122
119934 마르코폴로 기행록에도 보면,,, 4 별달별 2012/06/18 1,584
119933 어차피 내배채우려고 사는 세상이잖아요 3 은하의천사0.. 2012/06/18 1,412
119932 중국어 번역료 1 니하오 2012/06/18 2,586
119931 김남주가 아주 좋은 회사라고 취직시켜준것이 식당 서빙인데요 30 넝굴당 이숙.. 2012/06/18 16,746
119930 이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2 ㅜㅜ 2012/06/18 2,003
119929 공무원사회에서 대학졸업여부 중요한가요? 17 프라푸치노 2012/06/18 9,123
119928 cgv에서 이벤트를 한다네요.. zzaa 2012/06/18 1,493
119927 짜증과 화 내는것의 차이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6 노력할래요 2012/06/18 4,676
119926 탈북선녀와 짱개,,,,, 별달별 2012/06/18 1,491
119925 아이가 5살인데 태극천자문에 빠져있어요. 4 5세맘 2012/06/18 2,300
119924 사주에 화가 많아요... 3 사주 2012/06/18 5,831
119923 한전 참 가지가지 한다. 4 가지가지 2012/06/18 1,852
119922 이자벨 파우스트 & 알렉산더 멜니코프 듀오 티켓 양도해요.. 밤비 2012/06/18 1,274
119921 브리타 소형 정수기 쓰시는 분들 4 정수기 2012/06/18 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