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들리는 피아노 소리는 몇시까지 참아도 되나요?

화초엄니 조회수 : 5,498
작성일 : 2012-04-20 20:36:49

아파트 윗 집에서

안 들리던 피아노 소리가 들리네요.

갑자기 들리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ㅎㅎ

보통 밤 아홉시 까지는 피아노 소리가 들리나요?

 몇시까지 피아노 치시는지 궁금해요.
IP : 59.24.xxx.1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략
    '12.4.20 8:37 PM (121.134.xxx.79)

    일몰시간까지요.^^

  • 2. 게으른농부
    '12.4.20 8:40 PM (220.81.xxx.162)

    음~ 저는 술처먹고 밤열시까지가 한계인데......
    아래위 앞집까지 이따금 상납을 합니다. 죄송하다는 의미로...... ^ ^

  • 3. 제 기준은 그냥 아홉시
    '12.4.20 8:45 PM (112.153.xxx.36)

    전 그렇더군요...

  • 4. ..
    '12.4.20 8:46 PM (116.127.xxx.156)

    저희 아파트는 반상회에서 공식적으로 9시라고 정했어요.

  • 5. monica
    '12.4.20 8:48 PM (211.215.xxx.165)

    저희 아파트는 저녁 8시까지요

  • 6. 화초엄니
    '12.4.20 8:52 PM (59.24.xxx.106)

    오잉~ 아파트마다 기준이 다르네요. 공식적으로 시간을 정해놓는 아파트도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사실, 평소에 피아노 음악 좋아하는데,,,,,,
    아래층에서 듣고있으니 진동까지 함께 전달되어 솔직히 좀 층간소음 같은 느낌이에요. ㅠㅠ
    게다가 잘 치시는 것도 아니고... ㅠㅠ 어쩌나요. 오늘 피아노 구입하신 것 같은데.
    그냥 저도 9시까지는 참아야 하겠죠?

  • 7. ㅇㅇ
    '12.4.20 9:02 PM (211.237.xxx.51)

    아파트에서 피아노라니.. 민폐죠..
    어휴.. 피아노 치려면 방음장치하고 치던지 아니면 헤드폰끼고 치는 디지털피아노를 치던지..
    저도 피아노 오래쳤고 딸도 오래 가르쳤지만
    진짜 아무리 잘치는 피아노라도 공동주택에선 민폐라고 생각해요.
    그럼 밤 9시까지 노래부르고 드럼치고 나팔 불어도 다 참아줘야 하는거네요?
    말도 안되죠..

  • 8. 화초엄니
    '12.4.20 9:08 PM (59.24.xxx.106)

    사실... 저도 못치지만 예전에 배우다 집안 형편때문에 그만둔 한이 있어서...
    돈 생기면 피아노 사려고 생각중이었거든요.
    피아노 방음장치도 있는가봐요. 저도 피아노 살 때 참고해야겠어요.
    근데.... ㅇㅇ님 다른 분들 아파트는 8시나 9시까지 용인되는 걸로 규정이 있다는데.
    그럼 저도 내일 관리사무소 한 번 가봐야겠네요. 우리 아파트도 그런 규정이 있나 알아봐야겠어요.
    윗층이랑도 잘 얘기해보고, 나중에 저 피아노 살 때도 고려 좀 하게요.

  • 9. 007뽄드
    '12.4.20 9:12 PM (27.119.xxx.77)

    피아노 전문 교습생이면 방에 방음 시설갖추고 쳐야하고요
    아니면 신디사이저같은 전자 악기로 이어폰 끼고 ....

    그런것이 아니면 저녁 7시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도 위아래 층에 갓난아기나 신경쇠약한 노인분들이 안계실경우이지요

    무조건 안된다고는 아니지만 공동주택의 가장 난해한 문제를 모르쇠로 일관한다는것이 더
    큰문제지요

  • 10. 제이니
    '12.4.20 9:15 PM (121.145.xxx.84)

    제 생각엔 가족들이 7시부터는 거의 식사를 하니까..
    괜히 소음에 시달리며 먹을필요는 없는듯..7시부터는 못치게 하면 좋겠어요

  • 11.
    '12.4.20 9:25 PM (175.112.xxx.103)

    9시까지도 놀랍고 11시까지는 까무러치겠어요...;;;;;;
    전 무조건 어두워지면 못치게 해요.
    겨울엔 그니까 더 이른 시간에 못치게 되는거죠....
    와, 진짜 놀라워요. 어떻게 9시까지....@,@

  • 12. 화초엄니
    '12.4.20 9:28 PM (59.24.xxx.106)

    그렇군요. 저도 여기서 살면서 피아노 소리는 처음이라...
    일단 내일 관리사무소부터 가봐야겠어요!

  • 13. *****
    '12.4.20 9:30 PM (1.238.xxx.30)

    오늘 댓글다신분들은 너무 성격들이 좋으시네요...
    제가 일전에 토요일 오후3시에 피아노 치면 안되냐고 글올렸는데
    그때 댓글 다신 분들은 대부분 치지 말라고 민폐라고 하시고
    어떤분은 진상이라고도 하시던데...ㅠㅠ

  • 14. 저희는
    '12.4.20 9:40 PM (114.206.xxx.48)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소음날까봐 피아노 버리고 디지털 샀거든요. 근데 윗집은 방음도 안 하고 그냥 시간 개념 없이 피아노를 쳐대요. 더구나 공부방 바로 위에서요. 제 기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저녁까진 괜찮다고들 하니 공부는 집 놔두고 밖에 나가는 수밖에 없네요.

  • 15. ...
    '12.4.20 11:56 PM (39.112.xxx.39)

    여기는 밤 9시까지요
    근데 윗집은 배째라식이예요
    정말 손목아지가 아프지도 않은지
    잘 치지도 못하면서 열심히도 쳐대요
    고것을 확 보사버리고 싶어요
    며칠전 밤에는 좀 조심하자고
    올라가서 좋게 말했더니
    지들은 피아노 안친지 오년이 됐대요
    머리위에서 들리는데 늘 치는 똑같은 소린데 말이죠
    지들은 음악인지 몰라도 개짖는 소리보다 못해요

  • 16. ..
    '12.4.21 12:19 AM (221.153.xxx.137)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저 오늘 피아노 첨 쳤는데 찔려서 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43 오늘의 쇼핑목록 1 슈나언니 2012/07/30 1,449
135142 지금 효민양에게 해주고 싶은말... 3 뭐라고카능교.. 2012/07/30 4,170
135141 오락반장, 레크레이션 아이디어 3 .... 2012/07/30 945
135140 효민이 트위터로 계속 화영책임 돌리려던게 이해가네요.. 10 .. 2012/07/30 21,152
135139 아이돌도 검증된 확실하고 깨끗한 아이들로 뽑아야함 12 이게머냐 2012/07/30 3,242
135138 양궁보시나요? 2 ㅎㅎ 2012/07/30 1,505
135137 히노끼오일 1 야식왕 2012/07/30 1,509
135136 내가 생각하는, 상업 영화에서 '남는 것'의 의미는 궁금함 4 .... .. 2012/07/30 1,060
135135 어머니가 민감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한테 자꾸 공개해요 6 양파탕수육 2012/07/30 3,169
135134 티아라..효민...이거 진짜인가요? 충격이네요 60 뭐라고카능교.. 2012/07/30 41,407
135133 더운데, 찬바람이 살짝 스치면 몸이 시리고 아프네요. 5 30대후반인.. 2012/07/30 1,789
135132 스윗소로우 좋아하시는 분 안 계세요? 7 노래 2012/07/30 1,797
135131 조혜련이혼을 보면 부모가 얼마나 중요한역할인지 알것같아요. 16 .. 2012/07/30 18,923
135130 아~행복해요^^ 2 실없는 여인.. 2012/07/30 1,370
135129 우리집에 귀신 있데요~ 2 귀신 2012/07/30 2,781
135128 남자는 다 거기서 거기 인가요? 10 mint1 2012/07/30 5,470
135127 맛있는 쌀 추천요! 3 장터 쌀 2012/07/30 1,781
135126 각시탈 궁금해요 2 질문 2012/07/30 1,380
135125 신랑이랑 싸우면 갈데가 없어요. 17 ㅇㅇ 2012/07/30 3,813
135124 내용 없음 5 증오스러 2012/07/30 1,352
135123 조준호 선수 잘생겼네요 ㅋㅋ 5 .// 2012/07/30 2,132
135122 아마도 그 스페인 남자랑 일본남자랑 했으면 유도했으면 2 아마도..... 2012/07/30 1,490
135121 조준호 선수 동메달입니다~!! 8 bluebe.. 2012/07/30 1,986
135120 반찬하나도안해놓고 새벽에 오기를 바라는 시어머니는 왜그럴까요? 19 토마토 2012/07/30 5,373
135119 24개월아기 열이 39.6도 9 .. 2012/07/30 19,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