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이건 꼭 고쳤으면 좋겠는데 못고치는 습관 있나요

몇년이가도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2-04-20 20:27:57

제 초등딸이요.

두루두루  잘 하고 착한  아이인데  요상한 습관이 있어요.

 

의자나 소파에 앉아 

공부하거나 책 읽을때

걸핏하면 위 상의로 무릎과 다리를 다 덮어요.

 

양다리를 앞으로 나란히 세우고 모우고 앉아 상의로 덮는거죠.

윗옷이 티 이건  런닝이건 그래요.

그럼 옷이 펑퍼점해지면서 늘어나잖아요.

공부하는 자세도 안좋은거고요.

 

어려서부터 하지말란소리 많이도 했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몇년이나 지속되는 이런 모습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다른애들도  엄마는 꼭 고쳤으면 좋겠는데

몇년이 가도 못고치는 습관 있나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쫄쫄이
    '12.4.20 8:30 PM (1.251.xxx.58)

    티셔츠를 주세요.
    아니면 배꼽티라든지..

    아예 그런걸 못하게 하는 구조로...

  • 2. ..
    '12.4.20 8:32 PM (58.239.xxx.82)

    저희 아인 제가 전화만 받으면 꼭 앞에서 깐죽거려요..아무리 약속을 받아도 그래요..전화만 오면 다 그런 반응을 보여서 담임등 주요인물들과 통화할땐 문을 잠구는 지경까지,,그런데 문따고 들어와서 깐죽거려요..

  • 3. 애들용
    '12.4.20 8:35 PM (122.40.xxx.41)

    쫄쫄이 사서 줘 본적 있거든요.
    인형옷같이 쪼만하게 생겨도 대부분 스판이라 그냥 잘 늘어나더라고요.
    그런것 입어도 꿋꿋하게 한답니다. ㅠ

  • 4. 게으른농부
    '12.4.20 8:36 PM (220.81.xxx.162)

    불만구조입니다.
    그냥 하는대로 내버려 두시면 그런거 없어집니다.

  • 5. 이어폰을
    '12.4.20 8:39 PM (61.106.xxx.211)

    끼고 공부해요. 내 보기엔 정신 사나운데 ...
    그래야 잘 된다나 ㅡ_ㅡ
    근데, 성적은 바닥이이네요;;;

  • 6. 식습관
    '12.4.20 9:51 PM (222.116.xxx.180)

    밥 다 먹었는데도 자기 맛있다고 반찬 계속 집어 먹는거요. 아들~~~ 니 누나도 먹어야지...

  • 7. 111
    '12.4.20 10:53 PM (112.151.xxx.20)

    독서하시면서 코를 후빕니다. 딸입니다. 참....지저분합니다...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31 길고양이 데리고 가주는 곳 있나요?? 3 길고양이 2012/07/24 1,330
132930 근종 때문에 미레나 하신분께 질문있어요 2 2012/07/24 2,803
132929 엄마 팔꿈치 만지며 자는 아이 18 이제그만 2012/07/24 11,807
132928 맞벌이 월550만원 고정수입, 전세를 1억 대출받아 구해도 될런.. 7 ㅇㅇ 2012/07/24 3,173
132927 한순간의 유혹에 실수를 하신적있으신가요? 7 .. 2012/07/24 4,182
132926 화초(?) 이파리가 노래져요 ㅠ.ㅠ 3 프레리 2012/07/24 3,235
132925 제가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12 왜이러는거지.. 2012/07/24 4,402
132924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2 해석 2012/07/24 981
132923 아이엠유리서 촉발된 “불신지옥” 유행어 사회전반에 일파만파 .. 3 호박덩쿨 2012/07/24 2,129
132922 안철수님 부모님은 어떤분들인가요 24 ... 2012/07/24 10,306
132921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5 .. 2012/07/24 3,652
132920 또 꼼수들 쓰고있군요 1 철수님 2012/07/24 1,246
132919 안철수, 진보냐 보수냐 묻자 “난 상식파”… “한국, 지금 이대.. 7 샬랄라 2012/07/24 4,235
132918 며칠 전, 길 잃은 화이트 포메라니안 주인 찾았을까요? 궁금녀 2012/07/24 2,165
132917 알바=바보 (완젼 바보) 3 2012/07/24 1,290
132916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들이 시집,장가 잘가더군요. 14 ㅇㅇ 2012/07/24 5,267
132915 안철수 어록 10선 118 미르 2012/07/24 15,000
132914 다음에 안철수님 기사떴네요 지지 2012/07/24 1,891
132913 안철수의 힐링캠프에서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말 어떤 것인가요? 5 아아 2012/07/24 2,398
132912 안철수씨 이번에도 정치판을 업그레이드 시켰군요.. 4 성주참외 2012/07/24 1,888
132911 안철수가 우유부단 하다고 하시는 분들.. 4 소망 2012/07/24 2,239
132910 뉴데일리 안철수 제목 보셨쎄요? ㅋ 8 방금포털 ㅋ.. 2012/07/24 3,430
132909 안철수 똑똑하신데.. 24 궁금 2012/07/24 4,673
132908 안철수는 굉장히 정치적인 사람이다. 10 이딜르 2012/07/24 3,937
132907 정리하자면 4월 총선에 진게 오히려 기회가 된거죠? 9 정리 2012/07/24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