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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 살빼고 창자(내장) 부분 처리 방법

pianopark 조회수 : 7,171
작성일 : 2012-04-20 19:39:43
안녕하세요,

키조개를 15마리 사와서 구워먹는데,
제 애는 관자(살) 부분만 먹거든요. (아무것도 안먹고 구은 조개살만 먹네요.)

살 옆에 붙은 내장같은 복잡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가능한가요?

지난 번에는 구으니 안먹데요. 저도 젓가락이 안가고요.
관자부분만큼 맛이 좋진 않던데요.
맛있게 간단히 처리하는 방법있으면 지도 부탁드립니다.
IP : 122.32.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리
    '12.4.20 7:54 PM (221.155.xxx.88)

    다 먹어도 되긴 할 텐데 맛이 없어서
    일단 주황색 부분이랑 검은 부분은 내장 쪽이라 버리고
    제가 질금질금 씹히는 거에 엄청 민감한지라 프릴처럼 나풀대는 부분도 끝 쪽 거뭇거뭇한데는 다 잘라내요.
    아까워서 그냥 썼더니 뻘이 씹혀서 입맛 다 버렸어요.
    그리고 삼각뿔 모양(?)으로 뾰족+길쭉+쫄깃한 부분 쓰고요.

    나름대로 꼼꼼하게 분해한 뒤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잘라 얼렸어요.
    찌개나 국에도 넣고 해물 부침개에도 넣고 라면에도 넣습니다.

  • 2. 해리
    '12.4.20 7:56 PM (221.155.xxx.88)

    그러니까 빨간거 까만거 거뭇거뭇한거 다 쳐내거나 긁어낸 뒤
    흰 부분만 깨끗하게 손질해서 씁니다.
    글로 설명하려니 좀...

  • 3. 맞아요
    '12.4.20 8:04 PM (220.95.xxx.245)

    어제 사서 흰거만 먹고 나머진 다 버렸어요
    나머지 된장에 넣었다가 뻘때문에 망쳤던지라...
    질기기도하고요

  • 4. pianopark
    '12.4.20 8:05 PM (122.32.xxx.4)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이 작업은 마눌 시켜야겠네요.

  • 5. yawol
    '12.4.20 9:42 PM (121.162.xxx.174)

    히라꼭지라고 부르던데 저희는 미역국 끓일 때 관자하고 같이 넣어서 끓입니다.
    키조개미역국은 식혀서 시원하게 먹어도 좋아요.

  • 6.
    '12.4.20 11:41 PM (110.10.xxx.141)

    관자말고 다른부위는 썰어서
    미역국에 넣어먹음 맛나요.
    절대 버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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