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연애상담을 해왔는데 제가 잘못 반응한 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2-04-20 18:36:15

중3인 아들.. 외모 평범... 축구를 잘하지는 않지만 좋아하고 애들과 잘어울림..

중1때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힘들었지만 중2 겨울방학때부터 사이가 좋아지고 사춘기도 지나갔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좋아하는 여자애에 대해 제게 상담을 했는데 제가 오바한 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그 여자애가 우리 아들이 고백했는데도 싫다고 한건 이해가 가는데 우리아들 빼고 고백한 애들하고 다 사귀었는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그런 애랑은 다시는 엮이지 말라고 했는데 ,,,,,

그 때는 화가 나서 그랬는데 지금은 제 반응에 실망해서 다시는 상담 안해 올 거 같아 걱정되네요. 

아~~~ 왜 그리 촌스런 반응을 했는지 후회막급입니다.

IP : 222.116.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7:09 PM (1.225.xxx.82)

    아니오, 다시 상담해 옵니다. (경험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570 42살인데 보육교사랑 아동요리지도사 어떨까요? 6 ^^ 2012/04/20 3,438
98569 아이피엘 받으려고 하는데요 피부과 잘 골라야 하나요? 5 ㅇㅇ 2012/04/20 1,905
98568 정장이 어울리는분들 어떤 체형이신가요? 16 궁금 2012/04/20 10,975
98567 좋은 소식 8 스완 2012/04/20 1,937
98566 티비화면이 유리창 깨지듯이 마구마구 깨져 나오는데 왜저럴까요 3 모래알 2012/04/20 1,578
98565 제주날씨 질문합니다. 4 ..... 2012/04/20 579
98564 중학생 아들 담임이 전화하셨어요 47 그냥 2012/04/20 17,571
98563 남편과 아이는 두고 친구와 둘이 여행갑니다.. 3 ... 2012/04/20 1,510
98562 교복 재킷 드라이 않고.. 7 울소재는 더.. 2012/04/20 1,474
98561 초4남아...검사를 받아볼까요? 6 ... 2012/04/20 1,407
98560 사주보고 왔어요 6 부적 2012/04/20 3,263
98559 베이컨 말이 속에 뭘 넣는게 맛있나요? 33 베이컨 2012/04/20 2,772
98558 '시장 MB작품' 모른척한 MBC, KTX 민영화는 조으다? 1 yjsdm 2012/04/20 847
98557 은행굴욕을 읽고....저는 마트 굴욕 3 2012/04/20 3,102
98556 회사에서 일하는데 계속 흥얼거리는 옆동료.. ㅠ.ㅠ 11 --- 2012/04/20 4,954
98555 아동복사이트나 인터넷카페 좀... 1 아동복 2012/04/20 721
98554 방 같이 쓰는 가족이 통화를 많이 합니다 4 푸념 2012/04/20 1,436
98553 대저 토마토와 대저 짭짤이 토마토와 다른건가요? 1 ... 2012/04/20 3,562
98552 알려주세요~ 니트옷 잘못 빨아서 줄었어요 ㅠㅠ 5 줄어든옷 2012/04/20 2,317
98551 후기이유식, 생선 고민이요. ㅠ_ㅠ 2 고민고민 2012/04/20 780
98550 뽐뿌 사기꾼 대단하네요,,, 별달별 2012/04/20 1,662
98549 유복하게살다 결혼하고 고생하시는 분 계시나요?? 11 Jh 2012/04/20 5,424
98548 이별사주 2 ^^* 2012/04/20 2,067
98547 이사갈집의 실거래가격 5 ... 2012/04/20 1,702
98546 갈색만가닥버섯요~ 1 버섯 2012/04/20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