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복하게살다 결혼하고 고생하시는 분 계시나요??

Jh 조회수 : 6,007
작성일 : 2012-04-20 17:41:08
제가 그래서요ㅠ
다들 계산 잘 하고 결혼하라고 했는데
사람보고 결혼했어요
경제적으로 쪼들려도 후회는 없지만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게 힘드네요
IP : 110.70.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쯪쯪
    '12.4.20 6:09 PM (175.197.xxx.113)

    어른들말 들으시지..

  • 2. 저도 그랬어요
    '12.4.20 6:11 PM (220.93.xxx.191)

    지금도 그렇지만...처음엔 우울증도오고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도없어지고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일하고있어요. 가끔은 나에게 투자도하고...
    지금부터 계획을 잘세우셔요~

  • 3. ...
    '12.4.20 6:13 PM (203.59.xxx.159)

    저요.
    저는 괜찮은데 제가 누리고 자랐던거 아이들한테는 못해주니까 그게 좀 그러네요.
    뭐. 그래도 부러우면 지는 거라잖아요. 지지 않으려고요. ㅋ

  • 4. 작은집..
    '12.4.20 6:22 PM (125.128.xxx.45)

    저희 작은집이 부자에요.
    자식들도 다 전문직인데
    그 집 막내딸만 고생하고 있어요.
    남편이 툭하면 사업한다 뭐한다 하면서 사고를 쳐서 그거 수습하느라 아직도 17평에 삽니다.
    다른 형제들은 여유있게 살고 해외 왔다갔다 하는데 자기만 그러고 사니까 이혼생각 난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말리는데 고집부리면서 결혼한거라 어디다 하소연도 잘 못해요.
    그래도 님은 남편이 사고를 치진 않잖아요.
    그 남편은 마누라 능력 믿고 개차반이에요 ㅡㅡ

  • 5.
    '12.4.20 6:24 PM (211.109.xxx.184) - 삭제된댓글

    신혼초기에 우울증까지 갔었더랬죠..제가 살던거랑 너무 달라진 생활에.

    모 지금은 적응했어요. 남편하나만 보면 결혼 잘했다 싶구요. 그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 6. 무지개1
    '12.4.20 6:36 PM (211.181.xxx.55)

    전 그런분들 보면 넘 용감한거같아요. 제 주변에도 결혼전엔 혼자 30평 아파트 강남에 살다가 17평 오피스텔로 들어간 친구 있어요..
    전 돈없이 사는게 넘 두려워서..비슷한 조건에서 찾았는데 그친구보면 대단하다는생각뿐..

  • 7.
    '12.4.20 6:50 PM (211.109.xxx.184) - 삭제된댓글

    유복하게 살다가 없는남자랑 결혼하는 여자들..
    없이 사는게 어떤건지 모르거든요ㅋ저두 그랬구 제친구 한명도^^

    나 살던거처럼 걍 살아질줄 알고 결혼했는데 아니더라구요.제경운 친정에서 집도 해줬는데도 생활이 천지차이라 힘들었어요.

  • 8. ㅠㅠ
    '12.4.20 7:00 PM (121.169.xxx.35)

    저도 친정아버지는 가정적이고 어려움 없이 살았는데 시집오니 남편은 연애때와 달리 자기 맘대로고 제 맘고생 몸고생 엄청 시키고 시댁은 시아버님이 공무원이셔서 괜찮은 집안이라 생각했는데 시부모님 모두 쫌~~
    여하튼 지금은 그냥 저냥 살고 있지만 난 뭔가 싶을때가 한두번 아니죠. 결혼생활 20년이 다 되가니 조금은 허무하고.. 가뜩이나 이런 집안에 우리 시누는 오히려 잘 사는 집으로 시집가서 예전 제가 누리던걸 다 누리고 아니 더 누리고 활기차게 살고.. 남편도 속 안썩이고 시댁에서 알아서 집 사주고.. 여하튼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초월했다면 거짓말이고 그냥 삽니다. ㅎㅎㅎ

  • 9.
    '12.4.20 7:29 PM (221.139.xxx.63)

    제 친구도 그래요.
    해외여행이며 학창시절 다 누리고 살았어요. 지방에서도 유지집이였거든요.
    학교도 좋은데 나오고, 친정에서도 다 사짜사위 보겠다고 하구.
    연애결혼했는데 지금 남편과 시댁까지 다 친구가 먹여살려요.
    어차피 내인생이니 그저 책임감으로 성실함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남편이 돈벌이는 안되지만 애들은 잘 돌본다구.

  • 10. 저도
    '12.4.20 11:25 PM (124.56.xxx.140)

    신혼초 넘 우울했었어요 박봉인데 시댁에선 다달이 용돈 달라 우유 매일오는거 돈내라...

    저도 못된건지 박봉인데 그러는거 넘 심하다 생각해서 욕먹으면서도 안드리고 버텼어요 그래서

    1년 같이 사는동안 엄청 미움받고 살았어요. 윗동서까지 합세해서 절 아주 깔고 뭉게고..

    신랑 학벌 하나 보고 15년전에 밍크코트며 한복 금단추며 차도 사주고 돈도 천만원가량 드리고

    했는데도 다달이 용돈을 달라니..

    신랑 취직도 안된 상태해서 결혼했었거든요 좋은데 취직도 못했구요.

    암튼 다행히 1년만에 외국 지사 발령받아서 그나마 안보고 살았으니 지금까지 이혼안하고 산거 같아요.

    욕심많은 시모때문에 정말 결혼 1년간 마음고생 몸고생 혼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 그지같은 이층집에 살게 해주면서 얼마나 유세를 떨었는지요. 바퀴벌레 득실거리는 그집요..

    좁디 좁은 주택..-.- 살면서 젤 고생했던때가 그때인거 같아요.-.- 결혼하고 두달만에 임신했는데..

    넘 우울하게 살고 제대로 못먹고 살아서 큰애한테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많아요.

  • 11. $$
    '12.4.21 1:06 AM (59.20.xxx.33)

    저희 동생.. 완전 공주같이 키웠는데..학벌도 짱짱..있는 집에서 살다보니 없는 집이 어떤지를 모른다할까?
    남자 꼬심에 넘어가서..ㅋ 지금 고생은 하지만 중요한 것~ 금슬은 좋네요..
    시댁에서도 설겆이 하나 안시킵니다..ㅋ

  • 12. 마음아픈 동생
    '12.4.21 6:51 AM (24.103.xxx.64)

    제동생은 징글 징글 가난한 집에서 살다가...부잣집으로 시집갔는데...그부자 시댁이 3년도 안되어서

    완전 망해 버렸네요...............기가 막힙니다.

    연희동 부촌에서 살다가...그 동네는 전경들이 지켜주는 참 엄청 잘사는 사람들만 사는 동네였는데..

    전씨(전대통령)도 사는 고급동네...............

    지금은 ......반지하 월세.

    그 동생만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빨리 그 험난한 가난에서 벗어나야 될텐데.........

  • 13. 저요
    '12.4.21 7:21 AM (211.246.xxx.177)

    뭐 부자는 아니었지만 그럭저럭인 친정이었는데
    결혼하구 지옥을 맛보고 있어요
    나이 사십중반에 열평원룸 월세 살아요
    미래에 대한 희망도없고 그냥 하루하루
    숨쉬고 살아요
    잘살다가 망한게 아니고
    전 아끼고 친한동생 만나도 밥한끼 못사고
    그리 살았는데 남편이란 인간은 할거 다하고
    다니며 살더니 결국 이나이에 이러고 사네요
    자존감이 바닥이라 어디가도 기를 못펴겠어요
    좋아질꺼야 ᆢ위안 삼는것도 어느정도야지
    결혼 18년내내 내리막이니 그저 우울하기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71 일요일 이른 아침 도곡역에서 사당역까지 택시로 얼마나 걸릴까요... 3 ... 2012/04/28 1,169
105770 노트북 쿨링패드는 어디꺼가 좋나요 2 2012/04/28 978
105769 wmf 3.0 압력솥이 뚜껑이 안열여요 .. 6 압력 2012/04/28 3,072
105768 너무 마른 아들, 살 찌우는 방법 있을까요? 8 아들 걱정... 2012/04/28 4,129
105767 이소정보니 빗속에서는 역시 존박이 진리네요. 보코 2012/04/28 1,478
105766 상쾌한 주말 전화 한통화가 이렇게 주말을 망칠줄이야 5 어버이날 2012/04/28 3,234
105765 혹시 옹정황제의 여인 보신 분 계세요? 7 자막 2012/04/28 5,101
105764 주요 포털에서 이자스민의 학력이 다 사라졌습니다 5 aasa 2012/04/28 2,225
105763 새로이 밝혀진 지구상 종교의 배경 1 숨은 사랑 2012/04/28 1,538
105762 출산 후 듣게되는 잔소리 9 내 몸이 어.. 2012/04/28 3,632
105761 남친의 특이한 행동 19 초록 2012/04/28 8,442
105760 포메라이언 입양할까해요.. 12 winy 2012/04/28 3,176
105759 어떤게 더 낭비일까요? 2 내기 2012/04/28 1,582
105758 대만 잘 아시는분께 질문좀요^^지우펀 2 타이페이 2012/04/28 1,367
105757 시어머님께서 칠레포도로 2 어흑 2012/04/28 2,310
105756 보이스코리아 여자만 8명이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3 eeee 2012/04/28 1,926
105755 모밀국수 어떻게 드세요?;; 8 엘레핀 2012/04/28 2,680
105754 안산 단원구 고잔2동사시는 분들 5 2012/04/28 1,605
105753 30대 주부 임용고시 준비 무모한 도전일까요? 7 손님 2012/04/28 15,228
105752 5학년 아이들 사회 역사 재미있어 하나요.책은 주로 어떤걸 5 읽히셨나요 2012/04/28 1,738
105751 아이 성장기에 해먹인 음식. 9 네가 좋다... 2012/04/28 3,939
105750 육지거북이 키우시는 분 계세요? 1 패랭이꽃 2012/04/28 1,861
105749 대우 바람건조(바람탈수) 세탁기 5 대우짱 2012/04/28 3,645
105748 박칼린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노래하는거.. 61 시러시러 2012/04/28 12,289
105747 고1 학원이요. 6 라이프 2012/04/28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