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준비하는남편 대응하는 방법

이혼준비?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12-04-20 16:42:52
글 펑합니다
정신 바짝차리고 대응하시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IP : 203.226.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 달리 없어요.
    '12.4.20 4:49 PM (58.143.xxx.219)

    법원 가서 아무리 진실 호소해봤자 증거앞에서는 허당이지요.
    녹취하세요. 평소대화하던 스타일로 목소리 낮추어 그런 일이
    있었던거 포인트 잡아서요. 맞벌이 집안에 소홀하지 않았다는것
    기타문제등에 대해 기분 좋을때 술술나오도록 녹취하면 좋겠어요.
    현금 최대한 확보들어가시구요.
    제 생각에는 최대한 좋은 변호사를 쓴다해도 증거만큼 좋은 변호사는
    없을듯...배우자에게 부당하게 당했던거 말꺼내서 녹취하세요.

  • 2. 여자 있네요
    '12.4.20 4:57 PM (116.127.xxx.146)

    여자 있고 오래된것으로 보여지네요
    그 여자가 코치하고 있을수도 있구요
    몸만 내쫓을려고 이미 증거 만들어두기 시작했네요
    재판으로 가면 증거 싸움이니까요
    불륜녀와의 증거 거의다 없애놨겠지만 그래도 찾아봐야 할듯

  • 3. --
    '12.4.20 5:23 PM (220.73.xxx.123)

    가출신고까지...
    친한 언니가 겪은 상황이랑 비슷합니다.

    남편이 짠돌이였는데 위자료 안주고 내쫓으려고 수쓴 거였어요.
    일단 변호사 상담받고 나 유책사유없다 이혼못해준다 버티면서 증거모아야 합니다.
    친한 언니는 애들 일기까지 제출했어요.
    결국 위자료 5천인가 받고 이혼했어요.

    이혼 조정할때 애들땜에 언니가 걱정하니까 조정관이 크면 다 찾아온다 지발로 엄마 찾아오는데 어떡하겠냐고 위로해주었답니다.
    애들 양육권은 뺏겼지만 몇 년 뒤에 애들 정말 지발로 엄마랑 살겠다고 찾아왔어요.
    아빠가 잘 돌봐주지 않았거든요.

    이혼 재판은 서류와 증거 싸움이라 들었습니다.
    잘 준비하셔야해요.

  • 4. 증거는 소송제기자가...
    '12.4.20 6:22 PM (119.200.xxx.128)

    남편이 위에 언급한 사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한다면 그 모든 사유에 대한 증거는 소송을 제기한 남편이 제출해야합니다.

    그러니 그런 일이 없으면 없다고하면 됩니다. 그런 일 없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 5.
    '12.4.20 6:44 PM (112.144.xxx.174)

    자녀들에게 엄마 바람나서 이혼이라고 선포했다니, 정말 질 나쁜 넘이네요.
    흥신소같은데 부탁해서 사람 붙여보는게 어떨까요.
    아이 키운다는 건 그래야 더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아이들 직접 키울만큼 아이들에게 정있는 남자가, 애들 데리고 저따위 개소리 할 리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33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2 입 안에.... 2012/05/22 747
109832 예쁘신분들요...45세이후에도 예쁘단말 들으세요? 27 궁금해 2012/05/22 9,631
109831 가족 사진 -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3 사진사 2012/05/22 1,443
109830 동네엄마와의 관계예요.ㅠㅠ 9 ㅇㅇㅇ 2012/05/22 4,956
109829 아베크롬비 키즈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2/05/22 2,538
109828 멸치없이 콩나물국 안되겠죠? 12 스노피 2012/05/22 5,452
109827 물로켓 대회... 2 엄마의 마음.. 2012/05/22 613
109826 공부한게 후회 됩니다 6 .... 2012/05/22 4,489
109825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데.. 5 ㄱㄴㄱ 2012/05/22 1,466
109824 고견을 부탁드립니다..넘 절실해요^^; 11 햇볕쨍쟁 2012/05/22 2,575
109823 갈곳없는 노인들 잠잘곳은 마련해줘야 2 한숨 2012/05/22 859
109822 간송 몇 시에 가야 10시반에 들어갈 수 있나요? 9 ** 2012/05/22 1,250
109821 핸디형 청소기 결정하기 힘드네요 5 아~ 2012/05/22 1,614
109820 베란다에 가스렌지내놓으신분? 계신가요 2012/05/22 1,949
109819 이진 많이 달라졌네요 13 이진 2012/05/22 6,926
109818 김치담글때 찹쌀풀안하고 멸치다싯물로 하니 엄청맛있네요 5 시골여인 2012/05/22 3,228
109817 아이라인 하는것과 안하는것 차이가 많을까요 ...? 5 ....? 2012/05/22 2,334
109816 초등 1학년 수학 단원평가를 봤는데요, 2 .. 2012/05/22 6,803
109815 노무현 1위로 나온게 당연한거지 뭐가 이상합니까? 6 호박덩쿨 2012/05/22 1,449
109814 오므라이스 맛있게 하는 비결 같은거 있으세요? 6 -_- 2012/05/22 2,412
109813 아기 이름좀 봐주세요..ㅜ.ㅜ 8 아기이름 2012/05/22 1,309
109812 소개팅 후 먼저 전화 했다가 쪽팔려서 운동 하고 왔어요 36 쪽팔려 2012/05/22 22,953
109811 오랫만에 맘먹고 파마를 했는데 완전 망했어요..다시 해달라고 해.. 1 ㅠㅠ 2012/05/22 2,042
109810 만나도 즐겁지 않은 친구 계속 만나야 할까요? 4 친구 2012/05/22 2,131
109809 외국에 몇년거주하면 대학교입학시 재외국민 특례전형자격이 되나요?.. 14 해외거주 2012/05/22 9,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