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첫 시험준비

중간고사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2-04-20 15:05:39

화창한 날입니다.

요즘 중,고생들 중간고사 준비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지요.

저희아이도 중학교 입학해서 이제 적응하고 있네요.

중간고사 준비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할때 저희아이는

공부양이 아주 많은것으로 생각되는데 물론 집중도 있게 공부하는것도

중요하겠지요. 제생각에는 그정도 하면 전교1등은 아니어도 반에서 1등정도는

되야할것 같아요. 물론 중학교 성적 결과 나와봐야 하지만요.

약간은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도 들고요..

엄마인 저는 공부로 도움줄수 있는부분이 없는것이 늘 안타깝구요..

 

영어는 어학원 탑레벨 이어서 영어는 다니지 않고, 현재 수학학원만 다니고 있고,

현재 나머지 과목 국어,과학,사회,기가는 교과서 위주로 정독하면서 읽고 있는것

같아요. 국어는 문제풀이도 병행하구요..

요즘 매일 1~2시까지 공부하다가 잠을 자는데 중학교1학년이 평균5~6시간밖에 못자고

공부를해서 엄마인저는 너무 안스럽네요.

 

저는 건강도 좋지않아서 아이가 공부하든 않하든 11시를 넘기지 못하고 자구요.

어제도 잠깐 깨서 보니 아이방에 불이 안꺼져있어서 보니 공부를 하고 있네요.

자식 자랑은 아니구요..

정말 도움요청으로 글쓰시니, 선배맘님들..

국어,사회,과학, 기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좋은점수를 받을수 있을지 소소한

설명이라도 참고하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수업시간에 이해가 가지않는부분은 ebs 인강을 여러번

듣는것도 하고 있습니다.

시험이 5월2~4일 까지입니다.. 대략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우등생 두신맘들 어떻게 지도하고 공부하는지 공유부탁드립니다.

 

저희아이는 많은 노력을 하는데 결과가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성적이 나오지않으면

많은 실망을 할까, 엄마가 두렵네요.

그부분도 감당을 하라고 해애하는데.....

 

참고로 6학년때는 반에서 2~3등 정도 였답니다..

IP : 180.6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3:19 PM (125.187.xxx.196)

    일단 중학교에서 전교1등 반1등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요
    중학교 내신은 수업시간에 각 과목별 선생님 말씀 집중하고
    시험범위 내에서 나누어 주는 프린트물 외우고 교과서 열심히 읽으면
    거의 상위권으로 나오는 수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우수한 성적이 나오는데
    음미체 기술 등의 실기에서 남학생들이 꼼곰하게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구요
    등수에 상관 없이 국영수사과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참고로 중학 내신 문제집 보다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일반 문제집 참고서들을
    더 많이 공부하라고 하세요 고등학교 가서 도움 되는 공부를 하는게 훨씬 더 유리해요
    영어 내신은 영어 실력 별 상관 없이 교과서 시험범위 내에 내용들을 거의 다 외워야
    백점 받을 수 있어요 실력 있어도 교과 내용 모르면 점수 안나와요

  • 2. **
    '12.4.20 3:23 PM (125.189.xxx.63)

    첫 시험이라 아이가 많이 긴장하고 있을 거예요
    지금도 스스로 잘 하는 것같은데 혹시 결과도 좋지 않더라도 잘 다독여주세요
    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야 하잖아요

    시행착오를 거쳐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면 성적은 당연히 오를거라고
    자신감을 잃지 않게 응원해 주세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비법이랄고 할 것까진 없구요
    선생님이 내어주신 프린트물, 교과서, 문제집 꼼꼼히 살펴보고
    고득점을 원한다면 자습서도 병행하면 좋구요

    성실한 학생이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 3. 원글
    '12.4.20 4:31 PM (180.68.xxx.159)

    수행도 나름 꼼꼼하게 챙겨서 기말대비 A를 받았다고 하는데..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위댓글 딸한테 보여줘야겠네요..@@,** 님 감사합니다..

  • 4. ㅜㅜ
    '12.4.20 8:01 PM (112.149.xxx.154)

    아이고 중1 저희집 아이 자고 있어요.
    도대체 생각이 ....ㅜㅜ

  • 5. 리본
    '12.5.2 11:28 AM (110.10.xxx.206)

    좋은 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05 개독이라 욕하는 사람들은 자신부터 돌아보길 19 입진보실태 2012/08/06 1,695
137704 "당 깨뜨릴거냐" 親朴 압박에 非朴 경선보이콧.. 세우실 2012/08/06 634
137703 남에게 지나치게 잘하려고 하는 것도 자존감이 낮아서 일까요? 14 자존감제로 2012/08/06 6,108
137702 제가 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 7 싫다 2012/08/06 3,169
137701 원서(책) 추천 관련 글이 안 보여요.. 5 ㅠㅠ 2012/08/06 768
137700 요즘도 시댁에 아직도 남존여비사상 가지고 계신곳 많나요? 5 시댁 2012/08/06 1,882
137699 누전으로 AS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한경희스팀다.. 2012/08/06 997
137698 고등학생 딸 스마트폰 사줘야 하나요? 16 스마트폰 2012/08/06 2,582
137697 선홍사과 품종은 원래 파랗나요? 5 꼬꼬꼬 2012/08/06 1,046
137696 갑상선,유방 조직검사하라는데요 3 에휴 2012/08/06 2,043
137695 고창에 한샘싱크 있나요? 2012/08/06 604
137694 전기렌지 8 전기렌지 2012/08/06 1,485
137693 서울 하늘에도 별은 보이네요 1 그냥 2012/08/06 594
137692 에어컨 설치 업체들이 전화를 안 받아요.. 3 .. 2012/08/06 1,656
137691 에어컨을 살까요 버틸까요 ㅠ 28 숨막혀 2012/08/06 3,381
13769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7 rkddkw.. 2012/08/06 1,228
137689 처서만 지나면 좀 시원해 질거에요. 2 덥다 2012/08/06 1,645
137688 토x이 완전 엉망이에요 레이디 2012/08/06 1,191
137687 국내여행지 중에 기억에 남는곳 있으신가요? 7 ... 2012/08/06 2,095
137686 다리근력 키우는 손쉬운 방법좀? 6 힘이 딸려요.. 2012/08/06 1,333
137685 혈당계 하나 추천해주세요.. 1 스끼다시내인.. 2012/08/06 987
137684 스팀다리미 있으신 분들... 유용하게 쓰시나요? 9 ,,,, 2012/08/06 2,820
137683 공연티켓 사기당했어요ㅠ 2 맨붕 2012/08/06 1,416
137682 실리콘 도마 어떤가요? 3 ... 2012/08/06 1,709
137681 문장 하나 부드럽게 해석 부탁합니다. 2 더워요~ 2012/08/06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