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참 못됐네요...

....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2-04-20 13:09:15

보면 주중엔 멀쩡히 날씨가 좋다가 주말만 되면 급 비오는 경우가 은근히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주에도 그러네요.

봄꽃 좀 피자마자 딱 주말 맞춰 비오면 직장인들은 일년에 한번 꽃놀이 언제 가라고..

주말에도 일이나 하든가 아님 잠이나 자라고 날씨가 심술을 부리는 건지 참..

도시락 싼다고 토끼그림 있는 도시락통 일부러 사고 재료 온갖 진귀한거 다 준비해놨는데

이번주말 지나면 봄 다가고.. 가뜩이나 비와서 꽃은 다 질거고..

정말 성질이 납니다 ㅠ.ㅠ

 

IP : 114.202.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1:11 PM (1.225.xxx.82)

    그러게요. 오늘 열심히 일 해놓고 내일 나가보려고 했더니만...

  • 2. 비형여자
    '12.4.20 1:11 PM (175.211.xxx.78)

    원래 주중보다 주말에 비가 더 자주와요. 적어도 제 기억엔 그래요..

  • 3. 날씨가
    '12.4.20 1:15 PM (210.97.xxx.35)

    일주일 주기를 타는게 몇년째 되었네요.

    어떤 시기에 주말에 비가 오면 몇번씩 그 패턴을 타요.
    또 다른시기에 수요일 정도에 비가오면 몇주는 수요일 전후로 비가 오기도 하고요.

    몇년전에 제가 쉴때만 그래서 열받은 적 있었는데.. 날씨도 어느 정도 이런 패턴이 있더군요.

  • 4.
    '12.4.20 1:16 PM (175.114.xxx.11)

    그래서 오늘 저녁에 급꽃놀이 가기로 했어요 ㅠㅠ
    원래 내일 친구네랑 점심 약속도 있고 그랬는데...

    그나저나 원글님 준비하신 진귀한 재료가 뭔지 너무 궁금해요 ㅎㅎ

  • 5. ㅇㅇ
    '12.4.20 1:16 PM (14.40.xxx.153)

    그래도 올해 날씨 너무 좋네요.
    비도 딱 적당히 하늘도 맑고 날씨도 따뜻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해요~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4월까지 곰같은 칙칙한 코트 입고 4월되서야 맑은 하늘 잠깐 보여주고
    계속 흐렸던걸로 기억해요

  • 6. 저 사는
    '12.4.20 1:18 PM (122.40.xxx.41)

    동네 아파트 날씨가 못됐어요.

    화욜마다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이고 장터 수십분이 와서 서시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화욜이면 비오거나 날이 궂어요.

    딸애랑.. 장사하는 분들은 울아파트를 엄청 싫어하겠구나..
    대화하는게 일이에요^^

  • 7. 교육 좀 시켜주세요
    '12.4.20 1:23 PM (112.168.xxx.63)

    못됀 날씨!
    교육 좀 시켜서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직장인이라 주말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 8. 원글
    '12.4.20 1:29 PM (114.202.xxx.246)

    교육시킬 수 있으면 붙잡아다 빡세게 교육 좀 시키고 싶네요 ㅠ.ㅠ 너 심뽀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위엣분 말씀대로 작년인가 재작년보다 날씨 자체는 좋긴 해요 그땐 정말 맨날 맨날 비오고 흐렸죠

    음님 진귀한 재료란 ㅋㅋㅋ 비밀입니당.

  • 9. ㅠㅠ
    '12.4.20 1:44 PM (211.36.xxx.166)

    여행 예약했는데
    주중에 날이 이렇게 좋다가 비온데요.
    쌍욕이 나올지경.ㅠㅠ

  • 10. ..
    '12.4.20 3:40 PM (111.118.xxx.23)

    원글님의 진귀한 재료~~~너무나 궁금하네요~~^^

  • 11.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12.4.20 4:44 PM (124.195.xxx.119)

    우리가 지구를 너무 괴롭혀서 화가 난 것 같아
    재난영화만 봐도 화가 납니다
    뭐여 말이 씨가 된다는디 왜 저려 하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77 국회에서 연린 토론회 eoslje.. 2012/07/29 710
134976 벌금만 3억인... 3 달쪼이 2012/07/29 2,231
134975 박지만-서향희 부부 의문의 LA행 주변정리? 2012/07/29 2,700
134974 이혼소송시, 변호사보다 법무사에게 맡겨도 승소할수있을까요? 5 2012/07/29 3,811
134973 어제 아나운서 박정숙씨 봤습니다 18 .. 2012/07/29 12,584
134972 제주도면세점 화장품 가격메리트 없나요? 2 궁금 2012/07/29 4,068
134971 박태환 출발 심판은 미국인, 심판장은 중국인입니다 7 ... 2012/07/29 2,066
134970 박원순 시장 때문에 잠도 못 자는 서울시 공무원 5 샬랄라 2012/07/29 2,965
134969 외국인의 '카지노 신설' 대폭 완화 논란 샬랄라 2012/07/29 654
134968 박홍근,빅토리아노트,닥스 침구 중 어느 것이 제일 좋을까요? 2 결정장애 2012/07/29 2,357
134967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사용해 보신분~ 2 청소기 2012/07/29 1,963
134966 전주 광장식당 근처 사시는 부우우우우운~~ 10 미오 2012/07/29 2,200
134965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힘들어요.. 11 ,,, 2012/07/29 6,351
134964 부부문제 상담좀 부탁드릴게요..깁니다 미리죄송.. 32 힘들어 2012/07/29 5,789
134963 영국이 꼼수 부리다가 1 파사현정 2012/07/29 1,766
134962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선생님은 자기팬티,러닝,,씼어달라고 하던데,.. 3 ,, 2012/07/29 3,083
134961 1박2일로 서울가는데..조언부탁합니다 (몇군데 구경할곳!) 1 서울구경 2012/07/29 1,412
134960 오늘 좀 시원한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 8 흰구름 2012/07/29 1,965
134959 거미들.... 4 ... 2012/07/29 1,463
134958 일찍 흰머리가 나신 분들 정말 건강하신지... 16 통계 2012/07/29 7,603
134957 서울시 상반기 채무 1조 2000억 원 감축 3 샬랄라 2012/07/29 1,267
134956 전세권이랑 확정일자 동시에 되나요..? 2 전세연장 2012/07/29 1,477
134955 동대문 2 중학생 옷 2012/07/29 1,097
134954 박태환 실격 판정 심판, 중국인 아닌 캐나다인 17 샬랄라 2012/07/29 2,526
134953 어떤 사람이 왕따당하는 타겟이 되나요? 가해자들이 왕따시키는 심.. 26 하늘꽃 2012/07/29 2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