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 확인 했어요.

확인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2-04-20 12:29:50
일단 보이스피싱은 아니고요.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께 전화 통화 상황을 얘기하고
해당 직원이 검색 된다길래
지점 담당자가 통화를 해보고 연락을 준다셔서 기다렸어요.

곧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해보니
역시 제 추측이 맞았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이 은행에서 추진하는 일에 참여하려고
서류 제출을 한 적이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역시 그거였어요.
그때 등록된 업체 기준으로
서류 요청을 한거더라고요.


저희 지점 담당자님도 제 처음 통화 내용을 들었을때는
1년에 한번씩 서류보완 요청을 하는게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직접 전화해서 상황을 들으신 거고요.

말 그래도 그때 일 추진하면서 등록된 업체들
서류를 다시 받아서 보완 등록을 해놓는다는 거고
그건 앞으로도 은행측에서 일이 생길때 등록된 업체들
기준으로 적격 심사를 하거나 선별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저희가 건설업인데
작년에 은행에서 추진했던 은행 이전공사에 참여하려고 서류 냈었는데
통과가 안돼어서 일은 못했거든요.

그리고 그 전화했던 직원은
본점에서 관리하는 공사 서무쪽 위탁업무를 하는 곳인지
좀 애매한 관리쪽이긴 한데

어쨌든 첫 통화에 그렇게 얘길 했으면 됐을걸
무조건 은행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들 1년에 한번씩 다 하는 것처럼 말하고
전화 응대도 기분 나쁘게 해놓고  말이죠.

내용 듣고나서
제가 추측컨데 그럴 거 같긴 했는데
기분이 나빴던건 전화를 했던 담당자가
너무 불쾌하게 전화 응대를 했다고 하니

되려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님이 
그 전화 통화 담당자는 은행쪽 업무 지원 관련이 아니고
그 일과 관련해서 다른 부서의 지원관려팀이라
전화 응대가 미흡했던 거 같다고
사과를 하시네요.


지점 담당자님이 사과하실 일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일단 전화는 끊었어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12:41 PM (147.46.xxx.47)

    그분께는 일단 직접적인 사과를 못 들ㅇ신거네요.
    에구 어째요.잊으셔야 할듯요.
    전 개인적으로 은행직원분과 통화할일이 있었는데...아......
    은행직원들 답이 없긴 하더군요.친절은 기대도 안했는데.....약올리는 통에....
    저도 은행에 찾아갔는데...윗선에서 사과해주셨어요.
    그 직원분은 콧빼기도 못하고 돌아왔네요.

  • 2. ..
    '12.4.20 12:41 PM (147.46.xxx.47)

    못하고->못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343 쭈루쭈루 스팀다리미 써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8/17 4,063
142342 시장갔다가 욕먹었어요 ㅠㅠ 53 뿌빠 2012/08/17 15,352
142341 남자가ㅡ사랑하는 여자에게 이런 말은 안하겠죠? 21 2012/08/17 5,938
142340 수술 후 생리통 2 여자 2012/08/17 1,431
142339 허........저 회사 짤렸어요 ㅠㅠㅠㅠㅠ 23 눈앞이 캄캄.. 2012/08/17 18,638
142338 친조카 결혼때 얼마정도 부조 하나요? 8 걱정맘 2012/08/17 4,922
142337 발톱 무좀약 매일 두 알이나 먹는데 괜찮나요? 4 질문 2012/08/17 5,007
142336 9월 홍콩 날씨 여행하기 괜찮나요?? 4 자유여행 2012/08/17 10,904
142335 글을 내리며 82님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 2012/08/17 1,887
142334 군가산점 줘도 되지 않을까요? 34 mac250.. 2012/08/17 3,663
142333 고 장준하 선생 타살이라면 박근혜 나오지마 8 나오지마 2012/08/17 2,305
142332 왕따라는게 무서운이유가 입소문때문에아닌가요? 3 ... 2012/08/17 2,098
142331 화장 고수님들...맥 스트롭크림을 비비 기능으로 써왔는데 다른걸.. 4 ... 2012/08/17 3,527
142330 동생결혼에 얼마정도하셨나요? 17 김밥 2012/08/17 5,556
142329 덥지 않으세요? 13 더워 2012/08/17 3,333
142328 친정아버지 체취(노인 냄새?) 고민입니다. 13 둥글래 2012/08/17 5,484
142327 인테리어 책 추천 좀 해주세요.. 2 책하니.. 2012/08/17 1,745
142326 아이가 육아 일기 읽으면서 웃네요.. 5 큰애덕 2012/08/17 2,622
142325 전기압력밥솥에 현미밥 할때 얼마나 불려야 되나요? 6 행복 2012/08/17 11,598
142324 봉주 17회 녹조문제.... 16 가카새퀴!!.. 2012/08/17 3,254
142323 디오스 김상윤블렌딩 사시분들!!! 10 냉장고사고파.. 2012/08/17 3,799
142322 40대 중반의 주부가 영어를 잘하면 할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16 늘푸른맘 2012/08/17 8,459
142321 조중연이란사람.. . 2 저사람 2012/08/17 2,338
142320 처음 축구장 가는데요 질문 있습니다^^ 7 축구 2012/08/17 1,564
142319 펜션 계약해지 하니까 계약금말고 돈을 더 내라 그러네요; 7 어우더워 2012/08/17 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