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 확인 했어요.

확인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2-04-20 12:29:50
일단 보이스피싱은 아니고요.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께 전화 통화 상황을 얘기하고
해당 직원이 검색 된다길래
지점 담당자가 통화를 해보고 연락을 준다셔서 기다렸어요.

곧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해보니
역시 제 추측이 맞았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이 은행에서 추진하는 일에 참여하려고
서류 제출을 한 적이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역시 그거였어요.
그때 등록된 업체 기준으로
서류 요청을 한거더라고요.


저희 지점 담당자님도 제 처음 통화 내용을 들었을때는
1년에 한번씩 서류보완 요청을 하는게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직접 전화해서 상황을 들으신 거고요.

말 그래도 그때 일 추진하면서 등록된 업체들
서류를 다시 받아서 보완 등록을 해놓는다는 거고
그건 앞으로도 은행측에서 일이 생길때 등록된 업체들
기준으로 적격 심사를 하거나 선별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저희가 건설업인데
작년에 은행에서 추진했던 은행 이전공사에 참여하려고 서류 냈었는데
통과가 안돼어서 일은 못했거든요.

그리고 그 전화했던 직원은
본점에서 관리하는 공사 서무쪽 위탁업무를 하는 곳인지
좀 애매한 관리쪽이긴 한데

어쨌든 첫 통화에 그렇게 얘길 했으면 됐을걸
무조건 은행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들 1년에 한번씩 다 하는 것처럼 말하고
전화 응대도 기분 나쁘게 해놓고  말이죠.

내용 듣고나서
제가 추측컨데 그럴 거 같긴 했는데
기분이 나빴던건 전화를 했던 담당자가
너무 불쾌하게 전화 응대를 했다고 하니

되려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님이 
그 전화 통화 담당자는 은행쪽 업무 지원 관련이 아니고
그 일과 관련해서 다른 부서의 지원관려팀이라
전화 응대가 미흡했던 거 같다고
사과를 하시네요.


지점 담당자님이 사과하실 일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일단 전화는 끊었어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12:41 PM (147.46.xxx.47)

    그분께는 일단 직접적인 사과를 못 들ㅇ신거네요.
    에구 어째요.잊으셔야 할듯요.
    전 개인적으로 은행직원분과 통화할일이 있었는데...아......
    은행직원들 답이 없긴 하더군요.친절은 기대도 안했는데.....약올리는 통에....
    저도 은행에 찾아갔는데...윗선에서 사과해주셨어요.
    그 직원분은 콧빼기도 못하고 돌아왔네요.

  • 2. ..
    '12.4.20 12:41 PM (147.46.xxx.47)

    못하고->못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82 이렇게 옷입는것 부끄럽지 않나요? 7 신지옷 2012/08/21 4,391
144081 송지나작가 ㅜ ㅜ 안타깝네요 5 ㅇㅇ 2012/08/21 5,313
144080 모찌크림 문의드려요^^ 1 모찌크림 2012/08/21 1,129
144079 8월도 후반인데 김사장사퇴했나요? 왜안가 2012/08/21 1,206
144078 이렇게 매너없는 식당이 있나.. 7 대학생 2012/08/21 2,320
144077 응답하라 1997 보시는 분들, 모여봅시데이~~ 72 깍뚜기 2012/08/21 11,967
144076 년도나 금액은 어떻게 읽는게 바른가요? 2 영어 숫자읽.. 2012/08/21 988
144075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2 ... 2012/08/21 1,208
144074 골마지 끼고 군내 나는 김장김치 먹을 수 있나요? 2 .... 2012/08/21 3,087
144073 30대 백팩 추천해주세요 편한걸루요 ^^ 1 백팩 2012/08/21 2,215
144072 아프셨던 도우미아주머니 다시 오셨으면 좋겠는데 2 조언 2012/08/21 1,955
144071 군대간 조카에게 추천할 만한 책 1 !! 2012/08/21 776
144070 영어좀 가르쳐주세요~ 1 세인맘 2012/08/21 815
144069 집값 정말 내리긴 했는데..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은 소폭 하락이.. 1 집값 2012/08/21 1,623
144068 82가족, 함께 나눠요. - '키엘 립밤 수은 검출'과 관련하.. 3 느티나무 2012/08/21 1,785
144067 카르멘님 소스 대박이네요 ㅎㅎ 4 sss 2012/08/21 3,680
144066 정통 몬테소리 유치원보내셨던 분계세요? 4 옮기고싶네요.. 2012/08/21 6,381
144065 삭제된 문자 복구 시킬수 있나요? .... 2012/08/21 11,220
144064 회사 생활 슬럼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ㅜ.ㅜ 1 조언 좀 2012/08/21 1,801
144063 방금 배두나 봤어요 ^^ 12 런던 2012/08/21 13,358
144062 자랑 좀 할게요. 전 결혼을 정말 잘한것같아요. 36 ㅇㅇ 2012/08/21 15,131
144061 입에 침흘리는 느낌이.. 땡글맘 2012/08/21 2,062
144060 인도의 IT기업인 TATA Consultancy Serice 회.. 2 ... 2012/08/21 1,393
144059 걱정되네요 순사부장 2012/08/21 896
144058 유도에 최민호 선수 기억하세요?얼마전에 마트에서 6 ... 2012/08/21 3,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