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6박 8일 일정을 짜고 있어요..
일정을 3박 3박 따로할지 아니면 6박 쭉 같은 곳으로 할지 생각 중인데요..
6박 숙박비를 한 100만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저 그리고 여행당시 4돌되는 아이와 결혼5주년기념으로 여행을 가는건데요..
빠통에서 가까운 곳으로 3박 까따비치나 그런 곳으로 3박으로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빠통에서 가까운 곳으로 6박을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푸켓 다녀오신 분 어떠신가요?
푸켓 6박 8일 일정을 짜고 있어요..
일정을 3박 3박 따로할지 아니면 6박 쭉 같은 곳으로 할지 생각 중인데요..
6박 숙박비를 한 100만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저 그리고 여행당시 4돌되는 아이와 결혼5주년기념으로 여행을 가는건데요..
빠통에서 가까운 곳으로 3박 까따비치나 그런 곳으로 3박으로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빠통에서 가까운 곳으로 6박을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푸켓 다녀오신 분 어떠신가요?
푸켓은 정말 별로라니까....
간다는 사람 말리고 싶어요...
차라리 괌이나 사이판이 나을듯요
가족여행으로 작년에 다녀왔는데요...
더 좋은곳을 다녑하서 비교가 되어 그런지는 몰라도 윗분마냥 좀 별로였어요.
하지만 리조트는 생각외로 너무 에쁘고 분위기며 시설이 좋아서 그냥 리조트에서 나가고 싶질 않더군요.
다음에 푸켓을 또 가게된다면 저희가족은 그냥 완전 자유여행으로 짜서
일정내내 리조트 중심으로 푹 쉬다 올려구요.
그러다 심심하면 야시장 구경갔다 들어오고,중심상가 바람쐬러 갔다오고 그렇게 하려구요.
보니까 그때도 서양사람즐은 왼종일 리조트에서 그렇게만 지내는것 같더만요.
작년에 저희 패키지로 갔다온거였는데 완전 비추~~
왔다리갔다리 들락날락 시간여유없이 왔다갔다하는건 한국사람들 저희들 뿐이었지요.
애효~~~
날씨도 덥고...볼것도 별로...
리조트 밖에서의 식사는 완전 비비추추...
전 이랬어요^^;;;;
저는 너무 좋았어요....
몇년전에 5살 아이 8살 아이 데리고 8박하고 왔어요
저희는 8박이었기때문에 4박씩 두호텔에 묶었구요...
까따비치에서 좀 떨어진 호텔에서 4박 그 이후엔 빠통에서 4박 했어요
원래 원글님처럼 까따비치에서 4박하고 홀리데이인에서 4박하려고 했는데.....
까따비치가 방이 없어서 못갔지요... 저는 괜찮은것 같은데...
아무래도 빠통은 좀 시끄럽고 물가도 다른지역에 비해 약간 비쌉니다. ( 아주 약간...)
대신 쇼핑몰이나 식당이 큰게 많지요.. 저는 정실론에서 저녁에 쇼핑하고 저녁먹고// ... 홀리데이인 뒷쪽 썽피뇽인가?> 거기서 밥 자주먹었어요....(아직도 있는지모르지만....).
근데 리조트 옮기는날은반나절은 그냥 날리는거예요.... 보통 택시 불러서 오전에 체크아웃하면서 시내관광 돌고 다음숙소로 가는게 제일 괜찬은것 같아요...
까따비치 근처에 까따마마라고 식당이 있는데... 저희는 너무 맛있게 먹은 식당이고요...
태국이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해도 근사한 숙소에 맛있는 식사... 저렴한 맛사지... 저는 좋았어요
전 푸켓 아주 좋아하지만 빠통은 피해요.
첫날 가서 까르푸에서 장만 실컷 봅니다.
지저분하고 차 많고 그런 동네 굳이 휴양지에서 뭣하러...
전 그렇더라고요.
근데 투어 같은 거 하고 싶으시면 빠통에 좀 저렴한 호텔 숙소 잡고
처음 며칠 놀러다니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뒤에 한 2-3박은 좀 괜찮은 리조트 내에서 물놀이하면서 쉬다 오시고요.
푸켓에 지진 나고, 쓰나미 경보 내려지고 그러지 않았나요?
그 소리 듣고 가고 싶은 마음 싹 가시던데요.
개인적으로 빠통은 절대 안가욧 정신없어서;;
패키지는 가본적이 없어서;; 제 맘대로 숙소를 정할수 있어서 그렇기도하고
번잡하고 사람많고 시끄럽고 좀 그렇죠.
나이트문화 즐기실거라면 상관없겠지만요.
비치에 사람도 많고 별루에요.
전 까론비치에 있었어요
빠통보다 훨 한산하고 비치에 사람도 별로 없고 좋더라구요
택시타고 빠통가기도 가깝고요
패키지로만 가보신 분들은 푸켓이 싫다 그러시고
자유여행 하는 사람들은 어딜가도 결국 푸켓 이라고들 합니다.
제 주변에 여행 많이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푸켓만 10번 넘게 다녀오신 분도 수두룩 해요. 물론 다른 도시도 다 여행 해보고 하신 분들이에요.
최근에는 환율문제와 물가문제 때문에 이전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비수기에 자유여행으로 가기에는 그만한 금액으로 그만한 리조트에서 놀기 쉽지 않구요.
태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도 휴양과 관광과 쇼핑을 한번에 다 할수 있고 맛집도 수두룩한곳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죠.
뭐 최근에는 방콕과 파타야를 묶어서도 가족자유여행 많이 하십니다. 파타야가 예전의 환락만의 도시에서 벗어나 고급 숙소들이 푸켓보다 좀더 접근 하기 쉬운 가격대로 많이 생기는 바람에 각광 받는 중이죠.
다만 파타야는 방콕에서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거리라서 그것이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우리가 방콕까지만 가서 차량 대절해서 1-2시간 만에 파타야에 갈수 있다는건 장점이지만
주말이면 태국 로컬들이 우르르 몰려서 정신 없이 복잡한것이 단점이죠.
빠통을 저는 아주 좋아 합니다.
밤 9시 이후엔 숙소밖에 나가지 않는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사람이 아님에도
저는 그곳이 편해요. 복잡하지만 온갖 인종들이 마구 섞인 아주 이국적인 분위기에
원하는것은 모든 가까이서 해결 할수 있는 편리함이 맘에 들어요.
단 빠통에선 저렴한 숙소에서 지내는 편입니다. 저는 어차피 바다수영은 안하기 때문에
빠통에 머물러도 바닷가는 구경삼아 잠시 가거든요.
그 외에는 리조트에서 놀기도 하고 관광도 가고 또 쇼핑몰에 가서 물건 구경하는거 좋아해서
날마다 돌아 다녀요. 마사지도 받기 편하고 음식점도 아주 많아서 좋아요.
그리고 그 외에 기간은 외진곳에 있는 리조트에 가서 정말 100퍼센트 휴식을 즐기다가 돌아 옵니다.
뭐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에요.
다수의 푸켓여행경험으로 미루어 정말 개인적인 취향을 잘 맞추어야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수 있는거 같은데요.
까따비치의 까따비치리조트는 비수기 가격은 괜찮은 편이지만 수영장물이 좀 별로에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비치베드 자리 잡기도 힘들 지경이더군요. 그리고 수영장 깊이가 낮아서 수영 잘하는 사람은 놀기 별로 안좋고 다만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바다 보기엔 좋아요.
하지만 비수기엔 파도가 보기보다 강한 편이라 수영하기엔 좋지 않을수 있습니다.
근처에 편의시설들도 이전보다 많이 생겨서 번화해진 편이라서 묵기에 괜찮아요.
다만 씨뷰를 고집하는게 아니라면 까따팜 같은곳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객실은 더 좋을수도 있어요.
아니라면 르메르디앙 같은곳도 있지만 단독비치를 사용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식사 같은것 때문에 매번 차량을 이용해서 나와야 한다는점 등이 좀 걸리고요.
아이가 있다면 까론에 힐튼도 괜찮아요. 규모가 엄청 큰 리조트라 수영장도 여러개고 좋긴 한데
약간 느낌이 휴양지삘 보다는 왠지 미국삘이라는점.
어딜 가셔도 가장 무난하게는 대형호텔체인을 이용하는 건데 그만큼 매력이 조금 반감 되는 점도 저는 있더군요.
아주 외진곳이라도 상관없다면 jw메리엇이나 인디고펄도 괜찮습니다.
저도 6월 초로 빠통지역으로 여행일정이 잡혀있었는데 위 댓글들 보고
많이 실망하던차에 알랍님 덕분에 좀 나아졌네요.
저희는 부부만의 여행이라 빠통 밀레니엄으로 숙소잡았어요.
휴양보다는 자잘한 것들 쇼핑하는것과 마사지, 맛있는 음식 탐방하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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