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이의 자존감은 어떨까요

작성일 : 2012-04-20 10:35:10

아이가 4학년인데요.

약간 자뻑?분위기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예를 들어 자기가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고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진짜로 그렇게 믿고 있어요.

실제로는 그냥 보통이구요;;;;;;

본인을 아주 착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실제로도 착하긴 하지만, 본인이 착한것보다 오버하는듯.하하

이렇듯 매사에 본인을 본인이 현실적으로 가진 것보다(엄마가 보기에 객관적시선에서)

과대하게? 알고 있는데,

이것이 자존감이 높은걸까요, 아님 낮은걸까요.

학교에서 실시한 자존감 검사는 높게 나왓는데,

예전에 보니 그런 검사는 본인이 거짓으로 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궁금합니다.

IP : 112.148.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 자신감과는 별개
    '12.4.20 10:41 AM (119.18.xxx.141)

    인정욕구 지수가 높은 듯 ,,,,,,,,,,,,,,

  • 2.
    '12.4.20 10:43 AM (112.148.xxx.78)

    인정을 못받아서;;;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크다는 말씀이지요?

  • 3. 심하지 않으면 괜찮아요..
    '12.4.20 10:53 AM (222.116.xxx.180)

    여자도 공주병 기질이 좀 있어야 자신있는 삶이 되질 않나요?
    약간의 자뻑이 자신감 없는 사람보단 낫습니다.

  • 4. 이런 성향 반면에
    '12.4.20 10:53 AM (122.34.xxx.6)

    어딘가 그늘 지어 있고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게 아니면..그리고 너무 심해서 친구들이 싫어할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이런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 좋게 말하면 긍정적인 거잖아요.

  • 5. 인정욕구 지수가 높은
    '12.4.20 11:03 AM (119.18.xxx.141)

    자아가 있어요 첫째라던지 신경이 예민할 경우라던지 뭐 ,,,,,,,,,,,,,,
    전 적극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살다보면 기대가 충족이 안될 때도 있잖아요
    그 좌절할 때에 엄마가 건전하게 조절할 능력이 되면
    애는 문제없는 거죠 ,,,,,,
    그래도 뭐 자뻑인 애들이 노력파고
    우선 밝고 능동적이고 하지 않나요?
    좋은 거에요

  • 6. 119님
    '12.4.20 11:14 AM (112.148.xxx.78)

    심리쪽으로 종사?하시는 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아인 외동이고 밝고 능동적입니다. 지나치게 ㅎ.
    왜저리 자뻑이 심한지 이해가 안가서 무슨 문제가 잇나 싶기도 해서요.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83 초등)쉬운 국어문제집,추천부탁드립니다~^^ 1 봉사활동 2012/05/18 1,377
108482 檢 '파이시티 비리' 최시중·박영준 구속 기소 세우실 2012/05/18 576
108481 미국, 한국 굴과 조개 수입 금지 1 샬랄라 2012/05/18 1,197
108480 전여옥 표절관련 소송기 1 0000 2012/05/18 1,039
108479 초등 1학년 받아쓰기 점수가 60점이네요 25 흑흑흑 2012/05/18 4,165
108478 노무현대통령 추모전시회를 부산에서 하는군요 4 추모전시회... 2012/05/18 749
108477 에어컨 실외기 이전설치 여쭤요.듭해요ㅠ.ㅠ 4 오월 2012/05/18 1,885
108476 82csi분들~아이들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스텔라 2012/05/18 696
108475 불평등의 기원 샬랄라 2012/05/18 575
108474 저도 생활비 상담이요??? 12 나일론 2012/05/18 3,418
108473 눈사람처럼 생긴 파란색 스피커 1 궁금 2012/05/18 610
108472 명품매장 여성의 월급이 궁금했는데… 충격 51 샬랄라 2012/05/18 27,487
108471 베스트에 오른 아이 성적때문에 기절할뻔 했다는 글을 보고... .. 2 성적표 2012/05/18 2,201
108470 항소심 판결 후 유재순님 글 4 ... 2012/05/18 1,232
108469 학점 계산좀 해주세요 2 학점계산 2012/05/18 784
108468 드디어 임플란트 날잡고 왔는데 앞이 캄캄합니다. 너무 무서워서 6 임플란트 2012/05/18 2,105
108467 남편.. 동창회 보내도 괜찮을까요? 5 말리부 2012/05/18 3,027
108466 윗층집 현관문 활짝 열려있는데 어쩌죠? --;; 24 어쩌지 2012/05/18 10,997
108465 '80년 5월, 푸른 눈의 목격자 - 다시 보는 일요스페셜 3 유채꽃 2012/05/18 907
108464 6월에 LA와 라스베가스에 가는데요~ 추천좀 1 ^^ 2012/05/18 722
108463 야상 조끼에 모자 필요없겠죠? 1 ... 2012/05/18 543
108462 `빨갱이 없다'던 안철수, 진보당 사태에 `울컥' 2 헉~~ 2012/05/18 1,195
108461 몸의 한계는 마음을 시험한다 샬랄라 2012/05/18 692
108460 노래 좀 찾아주세요ㅜㅜ ㅠㅠ 2012/05/18 487
108459 박지원 “학력조작 밝혀라 충격” 3 헉~~ 2012/05/18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