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버터+바이오오일의 후유증...

그지피부 조회수 : 6,443
작성일 : 2012-04-20 10:25:26

시어버터 광풍이 불때 팔랑귀가 팔랑~팔랑~

 

같이 섞어바를 바이오오일과 함께 당장 구입..

 

아프리카에서 왔다는 시어버터와 미국인지 영국인지에서 물건너 왔다는 바이오오일을..

 

한소심한 성격으로 시어버터 새끼손톱만금...오일 딱 한방울 섞어 매일밤 바르고잠..

 

그 담날 화장이 잘먹는것 같기도 하고..하얗게 일어나던 뺨이 촉촉해진건지 만건지 긴가민가 할 무렵..

 

사일째인지 오일째인지..턱부분부터 뾰루지가 등장...

 

하나에서 시작한 성난 트러블 뾰루지는 턱을 뒤엎고 오른쪽 뺨까지 점령....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중단....

 

하지만 트러블은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완전히 가라앉지가 않아서......울긋불긋...

 

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흐긓ㄱ흑흑흑흑...

 

좋다고 덥썩 덥썩 따라하지말고 꼭!!! 테스트 해보기 있기없기~

 

근데 테스트는 어떻게 해보는건가요?

 

 

 

 

IP : 110.14.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익후
    '12.4.20 10:30 AM (220.116.xxx.187)

    속상하시겠어요. 전 화장품 테스트 할 때 코에서 귀까지 한 줄로 발라봐요. 거기가 뽀루지+트러블이 잘 나는 곳이라서 , 그 부분이 안전하면 다른 데도 멀쩡하네요. 팔뚝에 테스트 하는 건 하나마나 ㅋㅋㅋㅋ

  • 2. 아이고
    '12.4.20 10:33 AM (203.238.xxx.22)

    그래서 전 댓글도 조심해서 쓰시라는 글 달았었는데요
    저도 오일류는 왕뾰로지 유발 체질이라
    피부과가 답이 아닐까요?
    전 확 뒤집어지면 피부과가서 약 받아다 바르면 가라앉더라구요

  • 3. 저도 별로
    '12.4.20 10:39 AM (112.168.xxx.63)

    시어버터 부작용은 없는데
    좋아진 것도 없어요.

    전혀.

  • 4. 22
    '12.4.20 10:46 AM (110.35.xxx.26)

    국립 암센터 원장이 이런 말을 했죠 사람들이 몸이 아프면 병원 치료를 받다가 기적같은 효과가 없자 민간요법이니 주위의 누군가의 말을 맹신 한다고....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 연구 많이한 의사들이 안 해본게 있겠냐구.... 전 이 분의 말씀을 모토로 삼고 생활에 많이 적용하는 편입니다... 원글님 다시는 그러기 있기없기^^

  • 5. ...
    '12.4.20 10:50 AM (211.172.xxx.11)

    바이오오일은 석유계라고 하던데요.
    천연오일아니라는데...

  • 6. ..........
    '12.4.20 12:09 PM (1.176.xxx.151)

    병원에 가셔서 약 드세요 약 드시면 금방 가라앉을꺼에요...
    바른지 하루만에 난게 아니고 사오일 있다가 난거면 유분 과다나
    유분 과다에 클렌징을 깨끗이 안해줘서 난 것 같아요..
    천연제품 오일 등으로 피부 관리를 할 때는 클렌징 신경써서 깨끗이 해줘야 한다는
    글을 봤어요 세정력이 좀 있는 제품을 써주면 좋다고요....

  • 7. ..........
    '12.4.20 12:09 PM (1.176.xxx.151)

    그리고 바이오 오일 저도 사려다가 전성분 검색해보니 석유에서 채취한 미네랄 오일이 주성분이라고 해서
    안샀어요 미네랄 오일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고 피부에도 그리 좋지 않다고 해서요...

  • 8. 가을맘
    '12.4.20 1:20 PM (14.46.xxx.2)

    저는 시어버터만 발랐는데도 입과 턱에 뾰루지 나서 중단....ㅠㅠ
    2통이나 샀는데 말이죠....
    팔랑귀...

  • 9. 치즈맛와인
    '12.4.25 5:35 PM (126.126.xxx.233)

    어이쿠...저도 딱 바이오오일이랑 섞어바르고 있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트러블 빨리 가라앉으시길 바래요~~~

  • 10. 치즈맛와인
    '12.4.25 5:36 PM (126.126.xxx.233)

    참, 전 아침에 물세안 안하고 러쉬 숯비누로 싹 클렌징 하는 편이에요.
    일반 오일에는 피부가 예민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52 전북 군산에서 다우너소 수십마리 도축 7 무서워 2012/04/27 1,617
100751 북큐슈 유후인에서 히타시까지 버스 운행 안되나요? 일본여행 2012/04/27 1,038
100750 저는 굼뱅이차예요 7 ㅇㅇ 2012/04/27 1,215
100749 필리핀 교민이 본 이자스민 논란(관계자 전화 받음) 7 40대 아짐.. 2012/04/27 7,852
100748 밑에 국어 못하는아이 논술 시키라고 댓글있던데요 1 중2맘 2012/04/27 1,383
100747 美소비자연맹 "심각한 우려"…광우병 3대 의문.. 2 샬랄라 2012/04/27 938
100746 아이폰, 겔럭시s폰 2 sue 2012/04/27 1,052
100745 서평단 당첨 되어서 책 읽고 서평 써야하는데요 3 ... 2012/04/27 837
100744 이렇게 입으면 안되나요?(링크 없어요) 9 중년의 여인.. 2012/04/27 1,430
100743 칼슘제...위장장애 관련 문의드려요 9 뼈마디욱신욱.. 2012/04/27 3,391
100742 정말 화가납니다.아들땜에.. 10 .. 2012/04/27 3,208
100741 노처녀 분들! 12 ... 2012/04/27 2,801
100740 참 살다 살다 4 !!??? 2012/04/27 1,344
100739 고양시 마두동에 있는 여래사..라는 절 2 ^^ 2012/04/27 1,255
100738 김연아 선수 homage to korea 정말 아까워요 39 brams 2012/04/26 9,975
100737 배고파요 ㅠㅠ 7 .... 2012/04/26 969
100736 110사이즈 남자옷 3 어느 브랜드.. 2012/04/26 2,733
100735 지금 물가가 이렇게오른이유가 뭔가요? 10 내가무식해서.. 2012/04/26 1,796
100734 왜이렇게 노처녀에 대해 안좋은 글들이 많을까요 19 ,,, 2012/04/26 3,140
100733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1 티즈맘 2012/04/26 938
100732 미국에 여행가게 되었는데,,, 1 미국에 2012/04/26 727
100731 올리브 티비에 송정림 2 ... 2012/04/26 2,756
100730 옥탑방 박하 캐릭터 굉장히 흔해요 29 또또 2012/04/26 6,656
100729 적도의 남자 수미가 목격자인것.. 3 옥의티 2012/04/26 2,022
100728 영작.. 4 잠시만 2012/04/26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