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토닥토닥 위로해주세요
1. ..
'12.4.20 10:25 AM (147.46.xxx.47)아...
저 그 멘트 좋아하는데...원조가 삼순이인지 몰랐어요.제가 삼순이를 안봐서;
왜 하필....왜하필 이렇게 좋은날 홀로 됏을까 싶으실거에요.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어짜피 인연 아닌거....화창한 봄날 한때 같이 하자고
미련남아하는것도 우습고 비참한 일이잖아요.지금은 그사람이 리얼이고..
운명처럼 느끼실지 모르지만...그저 원글님 인생에 엑스트라?조연?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다는걸 곧 머지않은 시간 느끼게 되실거에요.물론 그 곁엔 다른 더 좋은사람이
함께 하고있을거구요.기운내세요.어머님이 참 친구같고 좋은분이시네요 ^^부러워요~~~2. 위로드려요
'12.4.20 10:33 AM (59.10.xxx.69)지금은 많이 힘드시겠네요..
운동도 하시고 쇼핑도 하시고 공부같은것도 해보세요~~
일단 환기가 필요할듯 싶어요..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은 별로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정말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3. 으음..
'12.4.20 12:45 PM (211.44.xxx.82)이런 말씀 드이면 조금 위로가 되실까요 ?
시간이 지나가면 모든 기억들 감정들 다 무뎌집니다..
물론 지금은 마음이 저려오고, 아파오고, 턱 막힌 것 처럼 숨 쉬기도 괴로우시겠지요
하지만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겁니다.
아픔이 느껴지지 않을때가 올 때까지 님은 그냥 묵묵히 님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그렇게
스스로를 다지며 지내시면 되는 겁니다..
그 사람이 전부일 것 같았던 시절 물론 있으셨겠지만,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 일이 될테니
너무 미련두진 마셔요
그냥 다음에 더 좋은 사람 만나면 되는 겁니다.
못받은 사랑 받고, 행복해 질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부디 훌훌 털고 웃으세요..^^4. ^^;;;
'12.4.20 1:45 PM (175.113.xxx.171)즐기세요~
이별의 슬픔을.5. 원글이
'12.4.20 2:10 PM (58.145.xxx.210)속시원히 털어놓을 곳이 여기뿐이었는데...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잘 견뎌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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