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이 흐리고 숱도 많지 않은데 그간은 반영구 화장 같은 거 생각도 안 해봤거든요.
엄마가 주기적으로 하시고 오는 거 늘 봤지만 볼때마다 왜 저런 걸 하지? 싶고
맨 얼굴에 눈썹 찐하고 각져 있는 거 어색해보이고 뭣보다 엄청 아플 거 같고..
근데 이 게시물 보니까 요샌 저렇게 자연스럽게 해주는데도 있나 싶어서 혹..
마사지 해주시는 분도 저보고 반영구 해보라고, 진하게 말고 흐리게.. 권하기도 하고요.
화장했을때야 상관없지만 쌩얼일땐 눈썹 흐려서 좀 민망하긴 해요.
저런 거 근데 어디 잘하는 사람 찾아가야 되겠죠?
저희 엄마도 동네 미용실에서 누가 막 잘한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해가지고
일부러 찾아가서 했는데 눈썹 반토막 내놨... -_-
반영구 눈썹 잘 되신분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혹 추천도 가능하다면 굽신굽신.
여기는 서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