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열심히 보는 애기엄마입니다^^;;
아가들 재우느라 초반에 1~4회를 띵기고 그다음부터 보느라
잘이해가 되질 않는데요..
박유천은 두 여자들 중 누굴 좋아하는건가요?
왜 계속 양쪽에 둘다 끌리는것처럼 나오나요?
옥탑방 열심히 보는 애기엄마입니다^^;;
아가들 재우느라 초반에 1~4회를 띵기고 그다음부터 보느라
잘이해가 되질 않는데요..
박유천은 두 여자들 중 누굴 좋아하는건가요?
왜 계속 양쪽에 둘다 끌리는것처럼 나오나요?
세나는 조선에서 세자빈이었습니다.
세자빈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세자 이각은 사건조사를 하다가 갑자기 타임워프해 서울로.
여기서 세나를 보고 세자빈의 환생이라 믿고 다시 그녀를 찾으려 애쓰는 중이고요.
박하는, 영혼의 친구랄까.
조선에서 박하가 처제였잖아요.
근데 세자 이각이 세자빈과 통했다고 믿는 것들이 사실은 다 처제인 박하의 그림자였던거죠.
나비모양 자수도 그렇고 시도 그렇고.
원래 이 둘이 인연이니 정신적으로 묘하게 끌리는거겠지요.
이것이 정상적인 추론(?)이고
저는 일부다처제에서 살다 온 이각이 개념없게 두 여자한테 마음주고
그것에 대해 어떠한 죄책감이나 거부감도 갖지 않는 상황이다~ 이렇게 우겨봅니다. ㅎㅎ
ㅋㅋ 너무 웃겨요.
세나를 사랑해야하는데 박하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게 사랑인줄 모르고 신경쓰이게하는 존재로 생각중인거죠
그런데 조선의 세자였다보니 현대에서는 양다리로 해석될 행동을 개념없이 마구 하는중이예요~~ 해리님 댓글처럼요^^
개념없는 이각 ㅋㅋㅋㅋㅋ
박하는 옆에 없음 항상 불안한 존재??
고로.. 박하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첫 댓글 보고 터졌어요.
왕세자는 죽은 와이프가 환생했고, 같이 환생한 장소에 자기가 오게 된 이유는
그 세자빈 살해사건의 비밀을 파해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당연히 본인도 세자빈을 좋아하고 세자빈도 전생의 기억으로 자신에게 끌릴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요.
박하가 진짜로 좋아졌고 현재 본인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거지요.
이각세자는 조선의 여자가 다 자기 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능.... ㅎㅎㅎ
마음이 박하한테 자꾸 가고 있는거는 어쩔 수 없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