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씨들과 어느정도 인사하나요?

이웃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2-04-19 21:35:31
지금까지는 별로 신경쓸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아랫층에 이사온 아저씨
이삿짐 풀면서

우리가 사는 계단 입구를 막아놓고(옷걸이 같은걸로 )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에어컨 설치하면서(주변에 전선 같은거, 하드 먹은거..그대로 놔두고)...또 말걸고

장보러 가는데, 대문에서 또
미안합니데이...하고

그러면서 어질러놓은거 치우지도 않고

너무 아는체? 인사를 하길래

저는 이런 아저씨 처음봐서...
아예 처음부터 어지러지 말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지 말든지..

한 2-3일동안 스트레스를 받았어요(다른사람들과 특별한 일 없이 엮이는거 별로거든요)
이상하게도 문만 열고 나갔다하면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인사도 안받고 말도 안했어요.
IP : 1.251.xxx.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13 소나타 다음차로 어떤 차를 사면 좋을까요? 9 고민 2012/05/08 2,740
    105912 전세 잔금치루고 사정상 하루 더 있어도 되나요? 8 westli.. 2012/05/08 1,654
    105911 어버이날 맞아 “효도하는 정당 되겠습니다” 기초노령연금 2배로 .. 3 ... 2012/05/08 1,168
    105910 오늘 아침마당에서 1 아들아..... 2012/05/08 1,220
    105909 보통 같은 나이라도 애기 안낳은 여자는 더 동안인가요? 14 .. 2012/05/08 6,301
    105908 고맙습니다. 3 상담에 필요.. 2012/05/08 1,060
    105907 다이아반지는 어디에 판매하나요? 3 귀금속중 2012/05/08 1,822
    105906 학군 좋은 곳 중학교는 수업분위기가 좋나요? 9 ... 2012/05/08 3,844
    105905 민주당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도 어이 없지만 1 ... 2012/05/08 1,201
    105904 태몽이 현실이 됐더라구요.. 14 2012/05/08 5,620
    105903 지하철에서 소리켜놓고 게임하면서 입으로 장단까지 맞춰요 1 이어폰 없음.. 2012/05/08 767
    105902 왕좌의 게임 미드 책으로 보신분 결말좀.. 4 ff 2012/05/08 21,211
    105901 김치냉장고에 뱃살 찝혀보신적 있나요? ;;;;;;;;;;; 22 뱃살 2012/05/08 3,478
    105900 화분심을때요 3 호두마루 2012/05/08 905
    105899 경희궁 숭정전 1 경희궁 2012/05/08 917
    105898 초5 놀게해두어도 괜찮을까요? 15 고민맘 2012/05/08 2,788
    105897 버리고 후회하는 물건들 ? 2 둘레미 2012/05/08 2,557
    105896 ****빵집에서요 11 안수연 2012/05/08 3,069
    105895 TMJ 교정 포도나무 2012/05/08 670
    105894 소고기 찹쌀구이 말아서 먹을때 꼭 넣어야하는 거 뭐예요? 3 소고기 2012/05/08 1,926
    105893 유통기한 15일 남은 라면 먹어도 될까요 7 라면 2012/05/08 1,271
    105892 허탕친 美광우병 조사단…발생농장 방문 못하고 귀국길 6 세우실 2012/05/08 811
    105891 51살 저희 사무실 이사님. 12 궁금 2012/05/08 3,002
    105890 요양원 입원 방법? 10 걱정 2012/05/08 3,425
    105889 아!!! 글씨 ~~~~. 풀이 다시 살아 났당께요 4 자유인 2012/05/08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