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남자나이 33살이면 노총각 아닌듯

수래 조회수 : 4,651
작성일 : 2012-04-19 20:41:25

2011년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1.9세, 여자는 29.1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혼인·이혼통계'와 '최근 30년간 초혼자료 분석'에 따르면 남녀 모두 평균 초혼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 초혼연령은 30년 전에 비해 5.5세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는 6.1세 증가해 상승폭이 더 컸다.

초혼 평균연령이 높아진 만큼 결혼 연령층도 고연령층의 비중이 커졌다. 남성의 경우 주 혼인 연령층은 30대 초반(30~34세)으로 전체 혼인의 37.5%를 차지했다. 10년 전 혼인 연령층의 46%를 차지했던 20대 후반(25~29세)은 2011년 28.4%를 차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여성의 경우 20대 후반이 4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긴 했으며, 30대 초반 혼인 비중도 27.3%로 10년 전에 비해 14.3%가 증가하는 등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한편 2011년 혼인건수는 총 32만 9,100건으로 전년보다 0.9% 증가했으며 이혼건수는 11만 4천 3백건이었다.

유배우 이혼율(15세 이상 배우자가 있는 인구 1천명 당 이혼 건수)는 4.7건으로 부부 1000쌍 당 9.4쌍이 이혼했으며, 이는 2001년 이후 최저치다.

 

평균이 32살이네요.ㅋㅋㅋ

33살이면 노총각 아닌듯

IP : 121.136.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12.4.19 8:42 PM (121.145.xxx.84)

    제 주변 언니들 35세까지 어려보이고 몸매좋으면 참 예쁘던데요..

    남자도 33세면 노총각 절대 아니죠..개인적으로 양쪽다..35세는 되야..

  • 2. 먹고살기 어려우니
    '12.4.19 8:51 PM (110.175.xxx.199)

    먹고살기 어려우니 만혼화가 진행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만 32세, 만 30세면 그냥 나이로 34살 32살인데
    사람들이 느끼는 느낌으론 노총각 노처녀 맞아요.

    신부화장 해도 상큼하니 이뻐보이는 신부 보기 드물고
    예복 입혀놔도 멀끔히 잘나보이는 신랑 보기 드물고....

    다 나라가 살만하지 않아서 그런 거죠.

  • 3. 전 나이보다는
    '12.4.19 8:54 PM (121.145.xxx.84)

    생김새에 따라 노처녀 노총각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서른 중반인데도 예쁘고 상큼한 신부 많습니다..나이따라 상콤하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솔직히 세상에서 제일 공감 안가는게.."모든 신부는 예쁘다"인거 같아요..ㅜㅜ 실제로 보니..몇명 빼고는
    평소보다 더 안예쁘던데..

  • 4. 공상가
    '12.4.19 8:56 PM (203.128.xxx.181)

    스물다섯이 넘었는데 혼자 살면 세제상 불이익, 스무살이 넘으면 무조건 집에서는 나가서 독립해 살기.
    했으면 좋겠지만 어렵겠죠?

    어떻게 될지 궁굼하긴 합니다.^^

  • 5. ...저는 학교근무할때
    '12.4.19 9:00 PM (121.145.xxx.84)

    남자부장이 결혼안한것들은 죄인이라면서 독신세 거둬야 된다길래 들이받을뻔!!

    그때 제나이 27

  • 6. 서른중반 상콤신부...
    '12.4.19 9:01 PM (110.175.xxx.199)

    ....
    제가 없이 살아서 못 보았나봐요.

    거의들 억지로 그림 그려 놓은거 같은 신부들이 다수던데.
    아니면 제가 '상큼함'에 대해 너무 높은 기준을 가졌나봐요.

  • 7. 저는 진짜 왠만하면 다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12.4.19 9:06 PM (121.145.xxx.84)

    신부 대기실 가서 헉 하면 헉했지..그날따라 더욱 아름답다 느낀신부 3/10 될까요??

    연예인들처럼 전문 메이크업을 안받아서 그런건지..오히려 생얼이 더 나은분들이 계셨어요..
    다른캐릭터가 앉아있거나..목까지 번쩍번쩍해서..

  • 8.
    '12.4.19 9:08 PM (110.10.xxx.13)

    안 상큼하면 어때요? 결혼식날 상큼해 보이려고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신랑 신부 서로 눈에 상큼하고 이쁘면 됐죠...

  • 9. ...
    '12.4.19 10:19 PM (110.12.xxx.105)

    주변에 마흔 넘은 비혼 남녀 많아서
    마흔 안 된 비혼 남녀는 어리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28 4-50대 중년의 남자가 읽어보면 좋을 책 8 마누 2012/08/14 2,430
139027 나는 딴따라다 3 가을을 꿈꾸.. 2012/08/14 1,074
139026 갱년기에 좋다면서 1 50대 아짐.. 2012/08/14 1,703
139025 던 이란 광고 이젠 재밌네요.. 3 .. 2012/08/14 1,076
139024 박사과정 공부는 창의력도 중요하지 않나요? 8 콩나물 2012/08/14 2,474
139023 낯가림 심한 3살 남자아이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 2012/08/14 930
139022 8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14 607
139021 많이 늦은걸까요? ㅠ 4 주택청약 2012/08/14 1,258
139020 뽐뿌 갤노트 이제 안나올까요? 4 갤럭시노트 2012/08/14 1,580
139019 환급되는 상해보험 정말 있나요? 12 또 멘붕올까.. 2012/08/14 1,659
139018 대학입학까지는 수학이, 이후에는 영어가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1 ? 2012/08/14 1,618
139017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장판바닥을 세제로 닦아내시나요? 6 일일 청소말.. 2012/08/14 7,361
139016 드뷔이에같은 구리냄비 어떤가요? 1 ?? 2012/08/14 1,629
139015 도우미 아주머니 고민... 7 쿠우짱 2012/08/14 2,234
139014 칼 세트 헨*이 진리인가요? 19 아틀리에 2012/08/14 1,989
139013 인천수선집이요.... 2 캐리어 수선.. 2012/08/14 1,265
139012 돈없으면 당연히 못하는게 많지, 그럼 돈없어도 일단 지르고 봅니.. 68 자식 2012/08/14 15,753
139011 화장실 환풍기로 들어오는 담배연기 환풍기 교체하면 해결 되나요?.. 9 담배냄새 2012/08/14 8,277
139010 이상한 여자 4 그녀 2012/08/14 1,711
139009 하지정맥 수술해보신 분 계신가요? 9 고민 2012/08/14 2,818
139008 기분 상해요 아웅 2012/08/14 652
139007 자식과 남편땜에 속썩는 분들에게 1 좋은 방법 2012/08/14 2,139
139006 '모자라다'라는 말이요.... dam 2012/08/14 798
139005 외환 많이들 보유하고 계신가요? 2 혹시 2012/08/14 1,326
139004 보냉주전자 쓰시는 분들요~~~! 6 주전자 2012/08/14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