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동네 호텔? 일자리 올렸던 여자입니다
애들도 어느 정도 컸고,생활비도 빠듯하고, 시간도 좀 남아서 일자리를 며칠 찾고있는데
살림하던 여자가 일할곳은 진짜 없네요 ㅠ
제가 이렇게 쓸모없는 인간인가 싶어 자괴감 마저 듭니다
식당 홀서빙은 12시간 일하는게 기본인데다 주말까지 일해야하니 못하고
이것저것 가리니 진짜 일할데가 없어요
언니들 저도 대학 나오고했는데 왜이리 저는 무용지물일까요....엉엉엉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들은 정녕 일 못하나요ㅠ
희망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2-04-19 19:48:17
IP : 110.8.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19 8:29 PM (124.56.xxx.208)좀 더 찾아보세요. 저는 매일같이 알바몬 알바천국 알바 어플 받아놓고 아침마다 체크하고
했더니 좋은 알바자리 찾았어요.. 넘 급하게 생각지 마시고요..저는 안찾아질때 공부해서 자격증도 땄어요..
시간을 활용잘하시면서 매일 꾸준히 찾아보세요..2. ^^
'12.4.19 8:32 PM (59.20.xxx.33)맞아요..마음에 여유를 좀 가지시고 꾸준히 검색해보세요..좋은 조건 노가다 아닌 좋은 곳 있을꺼예요...
대학도 나오셨고 아직 나이도 많은것도 아니시고..자격증도 알아보시구요..
제 아는 분은 30대 중반에 편입을 다시 하더니 졸업하고 조교라도 하면서 학교에서 일하더라구요~3. 제말이...
'12.4.19 9:42 PM (1.251.xxx.58)제말이 그말이예요 ㅠ.ㅠ
4. 아까도 읽었는데
'12.4.19 10:34 PM (220.93.xxx.191)제 생각은 호텔일 한달해본다라는 맘으로해보세요
정작 시작이 중요하니까요~
그러면서 다른일 찾아도 되지않아요?
시작부터 막히면 이건이래서...자꾸사기도 꺽일듯해요
밤낮이 바뀌어 힘드니 해도 직접하기전엔 얼마나 힘든지모르는거죠5. 주부모니터
'12.4.19 10:37 PM (110.11.xxx.93)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아파트 품검이나 확검 입사점같은 일을 전담으로 맡아서 하는 컨설팅 회사들이 많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아파트 공종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해야하지만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 일하기에는 딱 좋은 일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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