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들은 정녕 일 못하나요ㅠ

희망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2-04-19 19:48:17
아까 동네 호텔? 일자리 올렸던 여자입니다
애들도 어느 정도 컸고,생활비도 빠듯하고, 시간도 좀 남아서 일자리를 며칠 찾고있는데
살림하던 여자가 일할곳은 진짜 없네요 ㅠ
제가 이렇게 쓸모없는 인간인가 싶어 자괴감 마저 듭니다
식당 홀서빙은 12시간 일하는게 기본인데다 주말까지 일해야하니 못하고
이것저것 가리니 진짜 일할데가 없어요
언니들 저도 대학 나오고했는데 왜이리 저는 무용지물일까요....엉엉엉 ㅠ
IP : 110.8.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8:29 PM (124.56.xxx.208)

    좀 더 찾아보세요. 저는 매일같이 알바몬 알바천국 알바 어플 받아놓고 아침마다 체크하고
    했더니 좋은 알바자리 찾았어요.. 넘 급하게 생각지 마시고요..저는 안찾아질때 공부해서 자격증도 땄어요..
    시간을 활용잘하시면서 매일 꾸준히 찾아보세요..

  • 2. ^^
    '12.4.19 8:32 PM (59.20.xxx.33)

    맞아요..마음에 여유를 좀 가지시고 꾸준히 검색해보세요..좋은 조건 노가다 아닌 좋은 곳 있을꺼예요...
    대학도 나오셨고 아직 나이도 많은것도 아니시고..자격증도 알아보시구요..
    제 아는 분은 30대 중반에 편입을 다시 하더니 졸업하고 조교라도 하면서 학교에서 일하더라구요~

  • 3. 제말이...
    '12.4.19 9:42 PM (1.251.xxx.58)

    제말이 그말이예요 ㅠ.ㅠ

  • 4. 아까도 읽었는데
    '12.4.19 10:34 PM (220.93.xxx.191)

    제 생각은 호텔일 한달해본다라는 맘으로해보세요
    정작 시작이 중요하니까요~
    그러면서 다른일 찾아도 되지않아요?
    시작부터 막히면 이건이래서...자꾸사기도 꺽일듯해요
    밤낮이 바뀌어 힘드니 해도 직접하기전엔 얼마나 힘든지모르는거죠

  • 5. 주부모니터
    '12.4.19 10:37 PM (110.11.xxx.93)

    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아파트 품검이나 확검 입사점같은 일을 전담으로 맡아서 하는 컨설팅 회사들이 많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아파트 공종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해야하지만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 일하기에는 딱 좋은 일자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13 둘째를 낳으려고 하니 36이라 걸리네요. 20 나야나 2012/05/22 3,587
109712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이것도 항상 맞는 말은 아닌거 같아.. 1 ... 2012/05/22 1,291
109711 곤드레 나물 어디서 사나요 8 맛있어요 2012/05/22 1,644
109710 수공, 친수구역 개발 용역 중단… 4대강 ‘8조 빚’ 국민이 떠.. 2 세우실 2012/05/22 918
109709 음식에 관련된 부산사투리(경상도포함) 25 사투리. 2012/05/22 5,883
109708 캠프라인같은건...어디서 사야 싼가요?;; 8 산행 2012/05/22 3,080
109707 회비의 목적이 두리뭉실 한 경우는요? 1 궁금 2012/05/22 920
109706 화성,오산,동탄쪽 계신분들께- 방사능오염이 인체에미치는 영향강연.. 1 녹색 2012/05/22 1,125
109705 수업시간에 먹을 간단한 다과? 5 아이디어 2012/05/22 1,423
109704 서울 죽집 '한국의 집' 아시는 분 ... 계실까요 6 강하 2012/05/22 2,088
109703 재앙 tears 2012/05/22 609
109702 요즘 뭐해드세요? 6 db 2012/05/22 1,409
109701 집에서 아이스께끼 틀에 넣고 만들만한 내용물 모가 좋을까요? 6 아이스께끼 2012/05/22 1,135
109700 2,30대 대만 여자분들과 강남,역삼쪽에서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2 ^^ 2012/05/22 960
109699 미리내 이름만 미리내이고 품목이 바꼈죠~ 4 바꼈어요~ .. 2012/05/22 1,086
109698 떡 때문에 엄마에게... 4 죠니김 2012/05/22 1,548
109697 아이학교 학부모 상담 가는데 과일2-3가지 사가지고 가면 별론.. 9 백화점비닐봉.. 2012/05/22 2,070
109696 덕성여대 다니면 공부 얼만큼 한거에요? 32 ... 2012/05/22 16,470
109695 싸이월드 망할까요?? 6 싸이 2012/05/22 3,221
109694 이 시 제목을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2012/05/22 699
109693 이거 폐경기 증상인가요...? 2 근심녀 2012/05/22 3,276
109692 광화문에 있었던 떡복이집 <미리내 > 아시는 분 계신.. 21 ... 2012/05/22 4,830
109691 저축銀 정관계 금품로비 대형게이트 번지나 세우실 2012/05/22 642
109690 여의도 맛난집 없을까요? 10 2012/05/22 2,428
109689 해외서 사는 친구가 한국에 오면 무조건 만나야하나요? 12 그냥 쫌 2012/05/22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