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지..남자보는눈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희내야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12-04-19 19:45:24

살다보니깐,,

뭐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배우자 잘만나는거 진짜 너무너무너무 중요합디다.

정말 성실히 열심히 살아오다가도..

남자 잘못 만나서 진짜 한순간에 인생 종치는 여자 수없이 봤고..

반면에,,

남자 하나 잘 만나서,,정말 인생역전 이루는 여자도 간간히 있더이다.

결국,남자복이 있어야 되는데..

이 남자복이라는게,,어느정도는 팔자말고도,본인이 고르는 능력도 중요하더군요..

그럴려면,남자를 많이 좀 만나봐야..

어느정도 안목이 그래도 베이스에 깔리는듯..

 

IP : 121.136.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7:55 PM (72.213.xxx.130)

    많이가 어느 정도일지 애매해요 사실.
    제 경험으로는 사귀다 헤어졌을때 헤어지게 된 이유를 책을 통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면서
    나 자신에 대하여 남자에 대하여 공부를 하게 된 기억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연애가 내게는 특별하고 처음일 지 몰라도 수 많은 인간들이 겪는 경험이고 그러므로
    세상엔 이미 이 모든 상황을 거쳐간 사람들의 지혜를 찾아보는 게 현명하다는 걸 깨우친 거죠.
    내가 연애나 사람 보는 눈이 낮다면 부지런히 찾아서 배워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던 경험이 있네요.

  • 2. 123
    '12.4.19 7:57 PM (59.23.xxx.181)

    꼭 사귀지 않아도 주변 소문이거나 가까이 지내봐도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안목 키울 수 있어요
    저도 연애 여태 살면서 딱 한번 ㅜㅜ 그래서 어떤 남자를 만나야할지 대충 틀이 잡히더라구요
    여태 저 좋다는 진국이 남자 두명 놓쳤다는 ㅜㅜㅜㅜ 뻐져리게 느끼고 잇네요 역시 이래저래 격어봐야 합니다 이건 정말 사실이구요 많은 남자를 만나고 격어봐야 하는건 사실 그리고 중요한건 자기관리도 엄청 중요함

  • 3. ...
    '12.4.19 8:46 PM (112.168.xxx.86)

    남자 많이 안만나봐도 보는 안목 있으면 충분히 좋은 사람과 결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나쁜남자 피하는건 타고났을 정도로 .. 이상한 남자들 다 피해가며 살았네요.

    딱 사람 보면 느낌이 와요. 그래서 이상한 느낌 들면 아예 상종을 안했음.

    오히려 아는 사람은 진짜 그렇게 연애 많이 하고 남자 많이 만났는데.. 만나는 남자들마다 다 이상했어요.

  • 4. ...
    '12.4.19 8:53 PM (211.243.xxx.154)

    확실한건 본인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좋은 남자 만나더라구요. 정신이 어딘가 피폐하고 결핍이면 계속 이상한 남자를 만날 확률이 많아요. 관계도 건강하지 못하고요. 성장과정에서의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본인이 자신을 갈고 닦을수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403 시집간다고 하니 아버지가 매일 콧노래를 부르세요;; 13 서글퍼 2012/04/20 3,509
98402 김재철이 MBC시사교양국 해체한답니다. 14 소망2012.. 2012/04/20 2,794
98401 센스있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0987 2012/04/20 974
98400 키조개 살빼고 창자(내장) 부분 처리 방법 6 pianop.. 2012/04/20 7,166
98399 여러분의 선택은요,,,,꼭꼭 고민만땅 2012/04/20 605
98398 대전 분들 좀 알려주세요... 2 대전은 어디.. 2012/04/20 990
98397 우리 아이만 초대받지 못했어요.. 14 직장맘 2012/04/20 10,833
98396 내 옆에 아가씨 30 fghj 2012/04/20 12,515
98395 초등 딸래미 옷 어디서 사세요? 5 2012/04/20 1,259
98394 한글에서 문단번호 넣기 좀 가르쳐 주세요 3 ITQ 2012/04/20 1,936
98393 코스트코 슈가버블 세탁세제 질문요~ 임신중 2012/04/20 2,766
98392 가끔 왼손과 발이 전기처럼 찌르르합니다 2 봄비 2012/04/20 613
98391 수술하는 의사남편 둔 분들 계신가요? 14 .. 2012/04/20 8,337
98390 박원순 시장은 왜 '뿔'이 났을까? 8 샬랄라 2012/04/20 1,774
98389 아들이 연애상담을 해왔는데 제가 잘못 반응한 거 아닌지 걱정입니.. 1 팔이 안으로.. 2012/04/20 1,126
98388 나는 친박이다 2 들어보세요 2012/04/20 870
98387 급질) 신생아가 장이 안좋아서 대학병원으로 갔어요..혹시 닥터계.. 4 아이둘맘 2012/04/20 1,498
98386 42살인데 보육교사랑 아동요리지도사 어떨까요? 6 ^^ 2012/04/20 3,356
98385 아이피엘 받으려고 하는데요 피부과 잘 골라야 하나요? 5 ㅇㅇ 2012/04/20 1,818
98384 정장이 어울리는분들 어떤 체형이신가요? 16 궁금 2012/04/20 10,447
98383 좋은 소식 8 스완 2012/04/20 1,851
98382 티비화면이 유리창 깨지듯이 마구마구 깨져 나오는데 왜저럴까요 3 모래알 2012/04/20 1,492
98381 제주날씨 질문합니다. 4 ..... 2012/04/20 491
98380 중학생 아들 담임이 전화하셨어요 47 그냥 2012/04/20 17,479
98379 남편과 아이는 두고 친구와 둘이 여행갑니다.. 3 ... 2012/04/20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