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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사이의 배려에 대해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꼭!

알쏭달쏭 조회수 : 4,736
작성일 : 2012-04-19 17:12:13

남을 배려안하고 살았습니다. 20대 중반...

마음 속에 질투, 허세, 자존심, 비열함, 남이 못 되는걸 은근히 즐기는 ..-_-;; 등 이런 아주 유치한 마음들이

많이 있었어요. 지금 글 쓰면서도 이런 옹졸하고 편협한  마음에 스스로가 너무나 부끄럽고

제 곁에 잠시나마 있었던 사람들에게 미안해집니다...ㅠ_ㅠ

제가 남을 배려한 기억이 없네요. 항상 내 이익만 챙기고 마음속에 악한 생각들만 가득 품고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든 것은 제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입니다.

어딜가도 겉도는 존재가 되었는데 처음에는 '나랑 맞는 사람이 없네, 어차피 멀어질 거 대충대충~' 이러고 살았어요.

그런데 저에게 물어봤어요. 그럼 누가 너랑 제일 맞을 것 같니? 어떤 사람이.

활발한 사람? 웃기는 사람? 아니면 너같이 질투, 자존심, 니가 못되는 걸 즐기는 사람?

정답은 아무도 없다, 였습니다.

아무도 저랑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평생 홀로 고독하게 살 생각을 하니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왜 사람들하고 있으면 불편할까, 서로 웃고 떠들고 하는데 난 왜 그렇게 안될까,

그 이유는 제가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인기 있는 친구들은 활발하고 재밌는 사람이지만

진짜 친한 친구가 생기는 사람들은 '남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배려를 안 할땐 몰랐는데, 한번 의식하고 나니 모든 사람의 배려없는 행동이 눈에 들어오면서

답답하고 싫어지는게 문제입니다. ㅠ_ㅠ (유유상종이라 서로 배려를 안 하네요..)

이럴 때는 어떤 게 배려일까요? 모르는척 넘어가는게 배려인가요, 아니면 그 사람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배려일까요.. 만약 반대로 생각하면 저는 제 잘못을 말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 사람들은 배려를 안 한다는 생각이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예전의 저처럼요.

그런데 저는 지금도 신경쓴다고는 하지만 배려 안하는 행동이 분명히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상대방에게 쩔쩔매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걱정돼요.ㅠㅠ 절 만만하게 볼까봐요.

일상생활에서 배려하는 거에 대해서 제발 하나씩만이라도 가르쳐주세요.!!

전 너무 배려 안하고 살아서 배려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가족들도 그렇구요, 친척도, 친구도..

이제라도 배려를 하고 아름답게 살려고 하는데 이론적인 것은 알아도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의식적으로 바꾸려니까 멘붕이 올 것 같아요. 의식적으로 바꾸려고 하면서도

아! 내가 너무 오버하나? 지금은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되는 상황인가 싶기도 하구요...

예를 들어 문자를 할 때 , 최대한 빛의 속도로 보냅니다.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 것이 배려인 것 같아서요.

맨 마지막까지 답장 하는 것도 배려인 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너무 유치한가요? 어떻게 배려해야하는지 .. @.@ 성장기에 배웠어야 할 당연한 것들을 모르는 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세요..!

아! 그리고 친한 사람이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가르쳐주세요.

제 취미는 로맨스소설읽기, 웹툰보기이구요, 줄넘기, 배드민턴, 춤추기, 등산 등 몸으로 하는 운동은 다 좋아합니다.

영어 번역하거나 영어회화 좋아합니다.

이걸 즐기는 친구가 주위에 없습니다 ㅡㅠ  그리고 전공은 간호학입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가 생길까요?? 몇 달 만나는게 아니라 주욱 평생가고싶어요..

*그런데 저처럼 이렇게 의식적으로 사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일부러 착한 척 하는 것같고..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해요. 특히 저를 아는 사람은요 ㅡㅡㅠㅠ 억지스러움이 느껴진다고 해얄까요..

계속 밀고 나갈까요.. 

IP : 1.177.xxx.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좋은 건
    '12.4.19 5:18 PM (211.207.xxx.145)

    독한 말 안 하기.
    입장 바꿔서 내가 듣고 싶은 격려, 상대에게 해 주기.
    상대에게 먼저 기회주기.

    그리고 상대를 휙 보는 대신에 그사람 히스토리를 상상해 봐요,
    그럼 그 사람 입장에서 사물을 보게 되고 공격적인 자기중심성을 좀 극복하게 돼요.

  • 2. ...
    '12.4.19 5:20 PM (168.248.xxx.1)

    상대편 말 안 끊고 끝까지 듣기.
    내가 말할려고 하는데 옆에서 다른 사람이 동시에 말하면 말 삼키고 듣기.

  • 3. 00
    '12.4.19 5:21 PM (119.192.xxx.98)

    내 성격을 개선할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닮고 싶은 친구를 사귀는거에요.
    활발하고 배려도 잘하는 착한 사람..주변에 한두명은 있지 않나요?
    그런 친구 사귀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닮게 되어있어요.
    질투, 허세, 낮은 자존감...이런건 내가 불행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떄문에 생기는 감정들이죠.
    원글님이 행복해지면 이런 감정들도 많이 퇴색됩니다.
    우선 원글님을 행복하게 해주는 친구를 만드세요. 사람들 사회생활하면 거의다
    가식적이고 겉사귐이 대부분이에요. 착한척 하더라도 자꾸 하다보면 진심으로
    착해지기도 한답니다. 일단 많이 웃으세요 웃어야 사람들이 다가와요

  • 4. 음.
    '12.4.19 5:26 PM (121.166.xxx.231)

    제 개인적으로는

    밥먹을때 숟가락 챙기고 고기솔선수범굽고..물챙겨주고..

    식탁에서 그렇게 하니까 배려있어보이더라구요..

  • 5. 다들 조금씩은
    '12.4.19 5:27 PM (211.207.xxx.145)

    내 성격을 개선할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닮고 싶은 친구를 사귀는거에요.
    활발하고 배려도 잘하는 착한 사람..주변에 한두명은 있지 않나요?
    그런 친구 사귀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닮게 되어있어요. 22222222

    제가 효과봤던 방법은요, 성격도 좋고 배울 점 있는 친구를 친구라 생각지 않고,
    언니나 친동생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암시 걸면서요,
    그럼 좀 시기심보다 진심으로 좋아하고 진심으로 다행이다 이런 마음이 들어요,

    원글님뿐 아니라 마음이 건강한 사람도 친구에게는 가끔 경쟁심이 생겨요.
    그걸 잘 다스리는게 내 인생 성공의 관건이지요.

  • 6. m.m
    '12.4.19 5:31 PM (119.192.xxx.117)

    사람마다 잘잘못의 기준은 달라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남에겐 아닐 수도 있어요..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남에게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건 욕심이라고 전 생각해요. 상대를 나에게 맞추기 위해 너 잘못했어.. 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너 그렇게 하면 네 인생이 고달파질 거야.. 이런 마음으로 그러지 말았으면 좋은 건지.. 잘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배려없는 사람이 사회 생활에 익숙치 않고 어리고 잘 몰라서 배려를 못하는지, 이기적이라서 배려를 안 하는지 잘 살펴봐요.. 그럼 님이 상대하면 편안하고 좋을 사람과 상대해 봐야 피곤하게될 사람이 갈릴 거에요. 그런데 사회 생활을 하려면 상대해 봐야 피곤한 사람이랑 같이 동료든 상사, 부하로든 엮이게 마련이고.. 어떻게 그들과 살아낼 것인가가 스트레스로 다가오죠..

    모두를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그 사람이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왜 저렇게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을까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이해하게 되고 인정하게 되고,,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되요.. 이해심 없고 상대방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은 그만큼 결핍이 많다는 반증이에요. 각박하기 때문에 남까지 돌아 볼 여유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을 미워하기 보다는 불쌍히 여겨야 하는 게 마땅하지요.

    상대의 마음씀씀이에 상처를 받거나 화가 난다면, 니가 잘못했다가 아니라, 니가 이러이러한 행동을 하는데 나는 이런 느낌이라 마음이 힘들다라며 토로하심이 어떨런지요.. 그런데 심각하게 이기적이고 말이 통하지 않을 상대에게는 해 봐야 님만 손해에요.. 그냥 그러려니... 인정하는 수 밖에..

  • 7. ^^
    '12.4.19 5:47 PM (59.14.xxx.110)

    말 속에 가시 빼기, 미소 짓기 (이런 고민에 빠진 원글님은 이미 멋지심)

  • 8. ...
    '12.4.19 5:50 PM (112.151.xxx.134)

    이럴 때는 어떤 게 배려일까요? 모르는척 넘어가는게 배려인가요, 아니면 그 사람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배려일까요.. 만약 반대로 생각하면 저는 제 잘못을 말해주는 게 좋습니다.

    -------------> 상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아무 말하지 않는게 좋아요....
    만일 상대가 대놓고 질문을 한다면?? 이런 경우도 속마음 그대로 말하지 않는게 좋아요.
    최대한 부드러운 단어만 골라서 상대가 상처받지 않을 선 안에서만 사실을 말하는게 좋아요.

    원글님이 원하는게 배려보다는 배려를 통한 좋은 인간관계쟎아요.
    어릴때 학교친구가 아니라면..아무도 솔직한 직언을 기대하지 않아요.
    머리론 맞다고 해서 가슴으로 불쾌하거나 불편하면 ...그 사람을 피하게 되거든요.
    상대에게 문제가 있을때 직언을 해서 그 상대가 그 문제를 고치도록하는게
    진실한 배려가 맞긴 해요. 하지만....그런 배려는 인간관계는 깨질 각오로 하는거더군요.
    저 아이가 날 싫어해도 상관없다. 저 아이가 잘된다면..즉 부모나 할 수 있는 배려이죠.
    진심을 숨기고 어찌보면 가식으로 대하는 것도 사람들이 원하는 배려더군요.

  • 9. ㅎㅎ
    '12.4.19 5:54 PM (110.10.xxx.13)

    님 귀여워요^^
    질투 허세 비열함 남이 못 되는 걸 즐기는 마음... 이런 게 전혀 없는 사람 솔직히 어딨나요 ㅎ
    아직 어린 나이에 벌써 자신을 성찰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님은 이미 좋은 사람 같네요....

  • 10. 알쏭달쏭
    '12.4.19 6:01 PM (1.177.xxx.93)

    아.. 직언을 하는게 인간관계 깨질 각오하고 하는 거였군요. 헉...ㅠㅠ 저 이때까지 입바른 소리 너무 많이 했어요. 그게 좋은 거라고 친한 사이에 일부러 더 해줬어요. 콕 찝어서..! 얘기하다보면

    기분배려하는게 아니라 상대 비난하기모드로 들어가게 돼서 말하면서도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도 ㅡㅡ;
    저 진짜 상당했네요 ;;

    최대한 부드러운 단어로 상처받지 않을 선..! 어렵지만 ..생각하면서 차라리 모르면 말을 안 해야겠어요..ㅠ

  • 11. 알쏭달쏭
    '12.4.19 6:04 PM (1.177.xxx.93)

    너무 똑똑한 척 아는척 척척척 하는것도 상대방이 기분나쁠 것 같아요.. 으유 전 왜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살았을까요 ㅠㅠㅠㅠ!!! 아아아악! 'ㅎㅎ'님 절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님밖에 없네요 ㅎㅎ

    여기서 배려까지 갖추면 더 귀엽겠죠..? 지금은 사실 실제로는 안귀여워요.. 기대져버려 미안해요..ㅠㅠㅎㅎ

  • 12. 알쏭달쏭
    '12.4.19 6:22 PM (1.177.xxx.93)

    ㅋㅋㅋㅋㅋ 님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 정말 민감한 질문들이면서

    평소에 많이들 하는 ㅎㅎㅎㅎ !!! 덕분에 웃었어요

  • 13. 재밌네요
    '12.4.19 6:29 PM (218.146.xxx.109)

    예전에 저는 부끄럼도 많고 해서 티별로 안나게였지만.
    친구들에게 내가 받았을때 기뻤던 배려, 대접을 했었던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비슷한지 느끼더라구요.
    뭐였냐면 비밀이던 아니던, 상대방 얘기는 좋은 얘기나 칭찬 아니면 잘안하고,
    슬픈일 있으면 그냥 다른걸로 챙겨주고, 기쁜일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고..
    여럿이 보는데 한명이 빠지면 챙겨주고... 뭐 이런 사소한 것들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그냥 대충 사네요. 덕분에 반성하고 갑니다ㅎㅎ
    진심을 담아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섬세하게 마음쓰면 돌아오는 것이 있을꺼에요.

  • 14. 알쏭달쏭
    '12.4.19 6:36 PM (1.177.xxx.93)

    저는 못돼어서 슬픈 일 있으면 고소해하고 기쁜 일 있으면 배아파하고 여럿이보는데 한명빠지면 그러려니,, 그랬네요. 정말 저같아도 친구 안하겠어요. 못된녀석 .. 이제 안 그럴거예요. !! 재밌네요 님 말씀도 새겨둘게요. 고맙습니다. 친구들 모임있을 때 그렇게 해볼게요. ㅋㅋ 상상만해도 즐거워요

  • 15.
    '12.4.19 6:40 PM (115.93.xxx.82)

    사실 저도 자기만을 위해 친구가 필요한것뿐이면서.. 아닌척
    그런거 티내는 애들 혐오하며 살았네요....

    사람은 우째 뼛속까지 이기적일까요........ㅠㅠ

    저스스로에게 하는말인데,
    스스로 생각해도 이기적이라면, 좀 손해본단 생각으로 살면 되지 않을까요^^;

  • 16. 지나
    '12.4.19 7:46 PM (211.196.xxx.243)

    저는 주변이 늘 벅적한 사람인데요
    저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프에서 만나는 관계에서 대화를 나눌 때 절대로 내 판단을 넣거나 반론을 제기하지 않아요.
    그냥 들어요.
    말 하는 이의 의견을 무조건 청취합니다.
    그럴 수도 있겠군,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군...그러다 보면 정말 배우는 게 많아요.
    상대방은 내가 그를 인정하고 온전히 받아 주는 느낌을 얻게 되죠.
    물론 상식에 어긋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 이들이 종종 있지요.
    그럼 기다려 줘요.
    언젠가는 스스로 고치려니 하고요.
    정히 보고 있고 받아주기 힘들면 만남의 간격을 드문 드문으로 바꿔요.
    그리고 다시 보면 반갑죠.
    그리 독한 말을 하지 않고 내 주장을 강하게 하지 않아도
    이런 저를 대부분 편하다고는 하면서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 17. 저는
    '12.4.19 7:49 PM (115.136.xxx.27)

    저도 어떤 친구가 오래 남나 봤더니..
    일단 돈 문제 깨끗한 친구.. 돈 빌리지도 않고. 혹 빌려도 바로 갚는 아이.
    그리고 더치페이하거나 돌아가면서 음식 사는 아이..


    두번째로는 날 너무 비난하지 않는 친구.
    일단 내가 속상해서 전화하거나 얘기하면 비난하기 보다는 감싸주는 아이
    사실 저도 뭐가 잘못된지 알지만 속상해서 거는건데 그걸 가지고 난리치는 애는 진짜 눈치없다 생각됩니다.

    나중에 지적해도 되는데 그 순간 그러는게 속상하죠.


    요런 친구들이 오래가고..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참.. 남의 말 안 하는 것만으로도 인격있는 사람으로 느껴지더군요..

  • 18. 춤추는구름
    '12.4.19 7:50 PM (220.76.xxx.162)

    상대의 마음을 같이 느껴주세요

  • 19. ^^
    '12.4.19 9:03 PM (219.250.xxx.201) - 삭제된댓글

    그냥님

    역시, 역지사지요...라는 얘기시죠??

    저는 고맙다, 미안하다,,라는 말 아끼지 않기요

  • 20. 미소로도
    '12.4.19 9:48 PM (125.135.xxx.131)

    상대방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일단 얼굴 보면 활짝 웃어 주세요.
    덧붙여 반갑게 인사말까지 해 주시면 더 좋죠.

    밥 먹을 때도 많이 먹어란 말 한마디도 좋죠.
    칭찬 한 가지 해 주는것도 좋아요.

  • 21. 궁금
    '12.4.20 10:11 AM (218.153.xxx.77)

    나이 60 가까이 되니 요즈음 이 배려 라는 단어가 그렇게 귀하게 들려지는데 원글님은 20대에 벌써
    이런 관심을 갖는다니 매우 성숙 하십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사노라면 아마 후회없는 인생을 사시리라
    믿습니다.

  • 22. 11
    '12.4.20 10:25 AM (112.186.xxx.137)

    상대편 말 안 끊고 끝까지 듣기.
    내가 말할려고 하는데 옆에서 다른 사람이 동시에 말하면 말 삼키고 듣기.

    이거 많이 동감돼요! ㅠㅠ

  • 23. ᆞᆞᆞ
    '12.4.20 7:44 PM (203.226.xxx.105)

    더불어 배워갑니다~감사해요^^*

  • 24. ...
    '12.4.22 9:37 AM (116.34.xxx.145)

    저 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감사 합니다

  • 25. ...
    '13.9.10 12:36 AM (110.8.xxx.5)

    [배려심] 댓글 감사합니다.
    내 성격을 개선할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닮고 싶은 친구를 사귀는거에요.
    활발하고 배려도 잘하는 착한 사람..주변에 한두명은 있지 않나요?
    그런 친구 사귀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닮게 되어있어요.
    질투, 허세, 낮은 자존감...이런건 내가 불행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떄문에 생기는 감정들이죠.
    원글님이 행복해지면 이런 감정들도 많이 퇴색됩니다.
    우선 원글님을 행복하게 해주는 친구를 만드세요. 사람들 사회생활하면 거의다
    가식적이고 겉사귐이 대부분이에요. 착한척 하더라도 자꾸 하다보면 진심으로
    착해지기도 한답니다. 일단 많이 웃으세요 웃어야 사람들이 다가와요

  • 26. 백토고개
    '14.11.3 1:15 PM (118.219.xxx.47)

    배려에 관한 글 잘 봤습니다

  • 27. 배려
    '17.3.19 9:41 AM (156.222.xxx.222)

    좋은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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