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님의 인문학특강-뉴스위크를 듣고 있는데, 눈튀어나올만큼 놀랄 얘기를 들었어요.
전 인천시장이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조작했다고 하네요.
위원회에서 인천에게 "너네 대통령이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해와라"라고 함.
노무현대통령은 평창 올림픽 유치에 집중하자며 거절
-->안상수 시장은 평창 올림픽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발언을 평창을 빼고 제출함..
이랬다고 하네요.
루머가 아니라 안상수 전 시장이 "자기 자서전"에 썼다는 건 사기친게 엄청난 자랑이었다는 얘기인가봐요.
왠지 새누리당은 정말 일관성이 있다는 생각밖에..
http://m.media.daum.net/media/sisa/newsview/20120122091409751
참고로 8년 재임기간중에 인천시 부채가 1400%늘어남.
금액으로 따지면 6000억에서 9조 4000억으로 늘어남.